양산시는 일반 설계공모 방식으로 진행된 ‘사송복합커뮤니티’ 건립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와이피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재균) 및 ㈜아이엔지그룹 건축사사무소(대표 김안경)에서 공동응모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당선작은 ▲기능, 용도, 이용 빈도 등을 고려한 시설별 독립적 영역 분리 ▲다양한 외부공간의 확보를 통한 주변 공원과의 상호 연계 배치 ▲적절한 실내 동선 계획을 통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고 완성도 높은 계획안으로 평가받았다.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사송리 907-3번지)에 추진되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은 국비 47억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 이하 나눔연구원)이 지난 9일(금)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서울문예마당 지하1층 스페이스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임승빈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나눔연구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2013년 설립 당시는 1인당 국민소득 2만5000불을 넘어서면서 복지에 대한 국민적 욕구가 증대되고 국민복지가 정치적 사회적 쟁점이 되는 시기였다”면서 “당시 도시와 조경분야에서는 한평공원만들기, 복지시설 정원만들기, 벽화마을 만들기 등이 있었고 라오스 빈민촌에 놀이터를 만들
부산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추진활동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와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는 지난 2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국가도시공원의 도입과 과제’를 주제로 ‘국가도시공원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과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의 개회사, 배웅규 한국경관학회장의 축사와 박형준 부산시장,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최인호 국회의원 영상축사가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 겸 한국조경학회 국가도시공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탄소중립에 있어 조
한국형 탄소중립도시의 조성과 확산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도시설계 방안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통합관리 방안과 입법 과제가 모색된다.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 국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한국형 탄소중립도시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8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임종성 국회의원의 개회를 시작으로 안호영·서범수 국회의원 환영사, 이창훈 한국환경연구원장과 김태환 국토연구원장 대행,
미국인으로 지난 1979년에 귀화한 민병갈 선생이 설립한 천리포수목원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를 위해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4일(수) 에코힐링센터 대강의실에서 ‘천리포수목원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을 비롯해 김건호 원장, 최창호 부원장, 임준수 감사,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고종남 태안문화원장, 박노균 민병갈박사기념사업회장, 최종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장,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
부산시와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조경가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100만평공원범시민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국가도시공원 조성 심포지엄’이 오는 6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중회의실2에서 개최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과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시장, 김세용 한국도시설계학회장, 배웅규 한국경관학회장이 축사를 한다.이어서 안승홍 한경국립대 교수의 ‘국가도시공원의 도입과 남겨진 과제’,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의 ‘대형공원의 설계와
시민조경아카데미, 어린이조경학교, 골목길녹색봉사 등 다양한 조경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 임승빈)은 오는 6월 9일(금) 오후 2시부터 서울문예마당(스페이스 라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조경나눔의 시작, 그리고 10년’이라는 주제로 총 4부로 구성돼 진행된다.1부에서는 임승빈 이사장의 기념사,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안세헌 한국조경협회장, 김남춘 공동운영위원장, 한승호 한설그린 회장의 축사가 있으며, 2부에서는 주신하 신임 원장(서울여대 교수)의 ‘조경나눔의 시작, 그리고
지난 19일(금) 코엑스 컴퍼런스룸에서 한국조경가협회가 재창립했다. 초대회장은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추대됐다.안계동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조경가협회 창립에 대한 많은 의견을 들었다. 협회의 정체성과 창립의 필요성을 분명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경가협회는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와 젊은 조경인들로 구성된 조경이상이 합쳐진 단체로 조경설계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모색하려는 조경설계가들의 모임으로 출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이어 “주요활동은 우리나라 조경가들의 권익를 향상하고 교류와 친목을 통해 조경분
공공기관조경협의회(회장 최희숙)는 인천도시공사(iH공사) 주관으로 19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E5에서 ‘제16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기술세미나는 ‘지구를 살리는 조경, 내 삶의 정원’을 주제로 8개 조경협의회 회원사 중 7개 회원사가 발표를 가졌다.주관사인 장명숙 iH 스마트기술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인천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올해 16번째를 맞이하는 공공기술 조경기술세미나는 지난 2006년 처음 시작해 각 공공기관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노하우와 기술, 정보 등을 교
지난 12일(금)에 개막한 ‘2023 청주가드닝페스티벌’ 모델정원부문에서 한정미·이애영 외 9명이 조성한 ‘연초정원 - 청주의 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을 정원에 심다’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연초정원은 과거 연초를 생산하던 연초제조창의 장소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정원으로 우암산을 연초조형물 30개를 세워 연초제조창을 기억하게 했다.대표로 수상을 한 한정미 씨는 “힘든 일들을 많이 해 봤지만 아름다움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터 의미가 있고, 더욱이 조성하면서 청주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금상은 배준모·
수원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개원식 및 포럼,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19일 오후 3시에는 일월수목원 잔디광장에서 일월·영흥수목원 개원식을 개최한다.개원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평생회원 증서 전달, 표창장 수여, 식전공연, 축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20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책마루에서 ‘그린라이프 플랫폼으로서 수목원 : 일상을 바꾸는 정원 생활’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수원
“손바닥정원은 작아서가 아니라 시민이 직접 손으로 조성하고 관리하는 정원이다. 우리나라 정원문화와 공원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앞으로 손바닥정원 1000곳을 조성해 마을을 푸르게 만들예정이다.”지난 27일(목)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진행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 – 사이좋게 꽃’ 행사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앞으로 수원시에 조성될 손바닥정원에 대한 목표를 강하게 추진해 나갈 뜻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이라는 주제로 가드닝상담소와 정원 전시장이 운영됐다. 가드닝상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