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MBN,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주최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이 오는 10월 10일까지 응모작을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디자인과 선진화된 시공 기술로 시공된 토목·건축물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토목·건설인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분야
국토해양부가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인 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 위해 칼을 빼들었다.국토부는 건설업 등록․처분 행정기관인 시·도와 함께 9월 하순부터 우선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등록기준 미달, 일괄하도급 위반여부 등의 확인을 위해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융위기 이후 건설시장
정부가 한국형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총 250억원을 투자하는 등 생물다양성 정책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정부는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결과 보고대회’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을 마련했다.■한국형 생태
‘힘이 센 자가 왕이다.’ 라는 말은 동물의 세계에서 곧 잘 통용되는 말이다. 그렇지만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힘이 약한 부족이나 국가는 연명하지 못하고 사라진 역사의 반복으로 철저한 힘의 논리로 대변되는 것이 증명되고 있으며 감성, 이성, 종교, 사상, 이념 등은 차순위로 밀린다. 근래에 동북아시아 3개국인 한국, 중국, 일본이 벌이
2011년 10월 ‘제11회 제주대회’에서 다음 대회는 북해도에서 개최한다는 소식을 일본축구단에서 알려왔을 때 제12회 대회는 시작되었다. 오래된 회원은 6년 전 추억이 묻어 있는 북해도를 찾고, 나를 비롯해 2006년 이후 조경인축구단으로 활동하는 회원들은 그 추억을 들으며 추억을 만들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조경계가 조경업역 위축을 심화하고 나아가 존재 기반을 흔들 것으로 우려했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안’이 발의됐다.강석호 의원(새누리당)은 13일 이와 같은 조경계 우려를 담은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안’을 발의했다.강 의원은 제안 이유로 “건축서비스산업이 ‘건설산업’의 일부 용역업으로
산림청은 산림 분야의 대표적 규제로 손꼽혔던 토석채취와 산림 내 문화재 발굴 등의 경우에 적용되던 산지이용에 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올해 들어 9월 현재까지 모두 24건의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08년부터 국민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규제에 대해 그 적정성과 합리성을 따져 규제개혁 과제를 찾아 개선하고 있다.산림청은 경기활성화를 유도
주간 개찰 현황(2012. 9.12- 9.1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각재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박람회장 및 수목원 관급자재(목재판재 각재)
담양은 죽향의 시골도시이다. 담양은 남도의 문화가 서려 있고 녹색의 도시이며 온 천지가 대나무로 기초화장을 하고 있다. 담양하면 떠오르는 것은 대나무축제가 있고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죽녹원, 소쇄원 그리고 창평 삼지천슬로시티 등 우수한관광자원이 즐비하다. 그야말로 담양은 자연사박물관인 샘이다. 남도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담양군은 관광객 700만 명
동부팜한농(주)은 최근 종자기업인 몬산토코리아(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외국기업에게 로얄티를 내고 사먹어야 했던 삼복꿀수박, 불암배추, 관동무 같은 한국 대표 품종들이 15년 만에 우리 손으로 되돌아 오게 됐으며, 국내 종자시장도 우리 기업들이 주도하게 됐다. 몬산토코리아는 IMF 외환위기 때 국내 종자분야 1위인 흥농종묘와 3위 중앙종
‘환경조경자재 3단체 연석회의’가 지난 17일 서울시 방배동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선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장, 이세근 (사)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장 등 환경조경자재 관련 3개 단체장과 (주)한국조경신문 김부식 발행인 등이 참석해 ‘환경조경자재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그동안 경기도 시·군의 국도 및 지방도의 인공벽면은 도로공사, 도시공사 등 유사 공공기관 및 지자체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설치·관리되어 관리주체 및 시기의 차이에 의해 불필요한 중복설계나 디자인 이미지의 일관성 부족 등의 문제를 노출해 왔다. 이에 도는 지난 2011년 12월부터 디자인전문회사를 통해 진행한 ‘경기도 인공벽
건설업계가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가 주목해야 할 건설산업 이슈로 복지시설·에너지시설·도시재생사업·녹색도시 만들기 등을 제시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 13일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미래성장위원회, 건설공제조합과 공동으로 ‘미래성장을 선도하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
문화관광체육부가 (사)한국운동장체육시설공업협회를 통해 학교체육시설 KS표준제품의 석면의 유해성 추가시험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관련업체에 통보했다.(사)한국운동장체육시설공업협회(회장 김영남)는 14일 열린 ‘KS표준제품(학교체육시설) 석면 추가시험 실시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업계에 전달했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일 국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가 9월 15일 오후 2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을 가졌다.이번 총회는 IUCN이 지난 60여년간 개최한 22번의 총회 중 최초로 동북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총회로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1만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했다.대체적으
한 학교 그것도 한반에서 공부했던 40명의 학생 중 20여명이 현재 산림, 녹지조경분야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5년제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이하 진농) 임업과 63회 출신 반창생들이다. 최초 진주농림고등학교로 출발해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5년제), 진주농림전문대(2년) 그리고 진주산업대(4년)를 거쳐 현재 경남과학기술대로 개명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2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윤곽이 드러났다.수원시는 다음달 12일에서 14일 3일 동안 팔달구 인계동 청소년문화공원에서 도시 정원의 모델을 제시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경기도와 공동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공원, 도시농업을 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주최
▲ 장태환 청주대 명예교수가 불편한 몸으로 참석해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1992년 경주에서 개최된 IFLA 총회를 계기로 시작된 한국과 중국의 조경교류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사)한국조경학회 중국조경연구회(회장 강태호)는 한·중 조경교류 20주년을 기념해 ‘한중 조경교류 20주년의 회고와 전망’에 대한 심포지
전북대에 올 11월까지 조성…LED농생명 융합기술개발사업 일환 전북대 익산캠퍼스 내 ‘LED 농생명 융합기술지원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LED(Light Emitting Diode·발광 다이오드) 식물공장이 만들어진다. 이 LED 식물공장은 오는 11월까지 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재배면적 1650㎡의 L
여미지식물원이 부국개발주식회사(대표 남상규) 인수 후 시설물을 리모델링과 새 정원을 조성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다.이번 건축설계는 건축가 승효상(이로재 대표)이 건축물을 리노베이션하고, 한강 선유도 공원, 용인 호암미술관, 아모레 퍼시픽 오산식물원 등을 조성한 조경설계가 정영선 서안조경 대표가 계획해,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8월말에 준공했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