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산50주요수종 전나무·서어나무·갈참나무 등 3,344종 면적 1,123ha조림연도 국유림(산림청) 소유 국유림 유형 보전 개방여부 개방(예약제)관리기관 국립수목원 031)540-2000광릉숲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단풍,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까워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10월에 많은 관광객이 찾는곳이다.광릉숲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 경계에 위치한 왕실 숲이다. 조선 왕실의 제7대 세조왕과 정희왕후의 왕릉으로서 500여 년의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학과장 박은영)와 조경하다 열음(소장 윤호준) 컨소시엄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약자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월) 밝혔다.‘사회적 약자 가드닝’은 정원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2021년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시행해온 사업이다. 생활권 정원에서 운영 가능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회적 질병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특히 발달장애, 치매, 조현병·우울증·양극성 장애 등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 및 사회적 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오는 11월 27일(월) 한국 식물원·수목원의 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식물 기록관리를 주제로 천리포수목원 주최 ▲국립수목원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서울대학교 식물분류학연구실 ▲목포대학교 약용식물분류학연구실 ▲서울식물원 ▲Longwood Gardens ▲Italy Universita di Pisa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식물 기록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및 Tool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立冬)이 지났다. 나무들이 물을 내리고 휴면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늦가을부터, 땅이 얼고 식물이 조용히 쉬어가는 겨울은 정원의 일곱 계절 중 가장 긴 시간이다. 겨울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겨울정원을 만나러 지난 14(화)일 일월수목원으로 향했다.식물이 주는 환대일원수목원은 수원시 시민들이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한 ‘도심형 수목원’이다.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다.또한 일월수목원
영월군과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지속가능한 정원문화도시 영월’ 컨퍼런스가 영월 사회복지회관 1층 락앤홀에서 16일(목) 13시에 개최됐다.영월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원문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발굴, 특화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한 영월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오늘, 우리는 왜 정원으로 가는가’이란 주제의 기조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남과 이동이 제한되던 시절, 사람들은 어디를 갔나 조사해보니 공원을 찼았다. 또한 정원이 있는 집에 갔다.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주최하는 ‘공동주택 조경기술 토론회’가 지난 27일(금) 13시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에는 건조회에 속한 54개 사 회원들이 참석해 한국 공동주택 조경의 현재와 고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수 건조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식을 나누는 자리에 흔쾌히 응해주셨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 조경업계 전체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동주택 조경에 관련해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토론회가 되도록 발전시키고 준비해가겠다. 공간을 제공해 주신 삼성물산, 발제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3 : 숲, 인간과 미래를 잇다’가 광릉숲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한 숲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20일(금) 마무리됐다.지난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내 잔디밭에서 열린 포럼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사무국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자연과 인간의 공존의 중요성을 조망했으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해 김성남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이 포럼의 첫
2023 서울정원박람회 컨퍼런스가 오는 10일(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시 마포구 증산로 14)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컨퍼런스는 정원과 풀이라는 접점에서 소재, 경험, 복지, 영감이란 서로 다른 주제로 나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경 국립수목원 정원정책연구실장·석연경 시인의 ‘식물사회와 인간’ ▲김봉찬 더가든 대표·김종보 삼성물산 GSS팀 CD의 ‘풀을 읽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현재성(모더레이터)·최경·석연경·김봉찬·김종보 ‘바람,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오는 21일(토) 초등학생 대상 에코티어링 프로그램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를 개최한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도와 탐지기(도움자료)를 가지고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빛의 신호’를 찾는 관찰미션 및 놀이미션이다.에코티어링(ecoteering)은 ‘생태(ec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의 합성어다. 산림생물 탐험대원인 어린이들이 ‘길호기심 탐험가’, ‘빛흔적 탐험가’, ‘수집 탐험가’로 역할을 나눠 에코티어링 지도를 따라 장소를 찾으며 약 10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쿤밍-몬트리올 세계생물다양성체제(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이행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6일(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며 산림청, 환경부, 산림 유관기관 학계, 산림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주요 발제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를 위한 주요 연구 현황 ▲유전다양성에 기반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및 관리 방안 ▲국가 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기타보전조치지역 발굴 순으로 진행된다.
올 단풍 절정 시기는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대부분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된다. 수종별 단풍 절정 시기의 평균일은 ▲당단풍나무 10월 26일(목) ▲신갈나무 10월 26일(목) ▲은행나무 10월 28일(토)로 분석됐다.산림청에 따르면 당단풍나무는 전년도에 비해 2일 정도 단풍이 늦어질 것으로 예산된다고 한다. 강원도 설악산은 10월 23일(월)을 시작으로 내장산 10월 29일(일), 지리산 10월 31일(화), 한라산 11월 1일(수) 순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지난 2009년부터 식물계절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가 지난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개최됐다.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그동안 수원의 가로수와 정원을 직접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에 힘썼던 수원시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 ‘수원그린트러스트’, ‘가로수 정원사’ 등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 단체와 시민들이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수원시는 녹지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 북촌마을 배렴가옥에서 ‘정원산업기반구축 RD 연구성과전’ 「초록을 찾아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9월 22일(금)부터 9월 30일(토)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전통의 문화 속의 우리 정원 자생식물을 만나보고 정원백과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또한, 연중 재배가 가능하도록 개화시기를 조절할 수 있는 생산기술과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식물들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지를 만드는 우리 식물에 대해서 알아가는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이번 전시는 서울의 전통문화
고산지역 기후변화 취약생태계 연구협의체는 지난 14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보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협의체는 2018년 12월에 발족했으며, 위원장은 국립산림과학원 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이 맡고 있다. 협의체에는 환경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세계 유산본부가 참여하여 연구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토론회에는 연구협의회 기관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 환경단체, 기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
수원시는 오는 21일(목)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4층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세미나에는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한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발제 주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025년 5월에 개최될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가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세계식물원교육총회’는 1987년 영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00여 개국 800개의 식물원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회원 기구인 국제식물원보전연맹(BGCI; Botanic Gardens Conservation International)이 주관하는 총회로서 50여 개국 식물원 교육 전문가 약 500명 이상이 모이는 식물원 교육 분야 최고의 행사다.1991년에 네덜란드에서 처음 개최돼 유럽, 미국, 남미, 호주, 인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서울 북촌마을 일대에서 ‘정원산업기반구축 연구성과전’의 하나로 ‘삶이 깃든 자리, 민가정원을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9월 18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북촌 한옥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한국 민가정원 특별전시를 진행한다.국립수목원은 한국의 전통정원의 재정립과 현대적 재해석을 위한 정원양식을 발굴하고, 역사의 흐름에서 제외돼 왔던 민가정원과 근·현대정원 정보를 수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민가정원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민가를 찾아 새롭게
식물처럼 살기를 실천하려는 글쟁이 저자와 포레스트 갤러리 도슨트 화가의 만남으로 이루어낸 그림 에세이.저자는 동양철학과 유학을 공부하고 강의하던 중, 식물의 지혜에 빠져들어 식물인문학 연구를 시작했다. 그림 작가는 아침고요수목원, 광릉국립수목원에서 숲해설가로 일하면서 대자연을 예술작품으로 인식하고 이를 해설하는 인터프리터이자 포레스트 갤러리 도슨트이다.저자는 보도블럭 사이에 촘촘하게 피어난 작은 꽃을 보고는 감탄과 궁금증이 겹쳐져 식물에 관한 책을 한 권 쓰고 싶어졌다고 한다. 어디서나 씩씩하게 살고 있는 그들에게 한 수 배우고 싶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금)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가 오는 9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만인자연휴양림에서 스토리텔링이 있는‘한반도 희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인 덩굴모밀 ▲부산 동래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동래엉겅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식물 Ⅱ급인 노랑붓꽃 등 특이하고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25종의 식물 세밀화를 선보인다.전시작품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제작됐으며 희귀식물의 형태, 재질, 용도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돼 드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