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경수협회 경기지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지난 2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포럼은 조경수·조경자재 전시, 장비시연, 기념식수, 개회식,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수목 뿌리상처 치료’를 주제로 한 특강,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전 수상작품 관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김우진 경기지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송병수 지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한국조경수협회 윤수근 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윤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세계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2회 산의 날’ 행사가 지난 18일(토) 오후 2시부터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정부포상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영예의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산림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장기(▲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유아숲지도사양성과정), 단기(양묘,조경수재배기술 외 5개 과정) 등 다수의 교육을 통해 2,000여 명의 산림전문가를 양성했고,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총동문회는 매년 산불방지 및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산림자원 보전에
국립세종수목원의 ‘실내외 반려식물 100’과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를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0월 넷째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사과나무다.사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재배하는 과일로 한 해 생산량이 50만 톤이 넘으며 금액으로는 1조 원이 넘는다. 사과나무는 수많은 품종이 있는데 수확이 이른 사과는 8월부터 열리고, 늦은 것은 11월 말경에도 수확이 가능한 품종 여러 종류가 있다.재래종인 능금을 재배하기도 하였으나 지금은 찾기 힘들다. 개량 사과는 1901년
2023년 ‘제8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발전포럼’이 11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2에서 개최한다.한국조경수협회 경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을 비롯해 이종범 ㈜경기나무종합병원 원장의 ‘조경수 비생물적 피해 및 대책’에 대한 조경수 관리 특강이 있다.2일(목)에는 광교호수공원 답사와 컨테이너 조경수 탄소중립정원 공모작품을 관람하고 숙소인 YBM연수원으로 이동해 만찬과 문화공연이 있는 조경인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3일(금)에는 우수 사례로 이근형 ㈜옥담 대표이사의 ‘주경
대구광역시에서 처음 선보인 ‘2023 대구정원박람회’가 지난 13일(금) 금호강 하중도에서 성황리에 개막식을 마쳤다.‘파워풀 대구, 정원과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13일(금)부터 17일(화)까지 5일간 진행된다.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개막식에서 “대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정원박람회다. (1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대구시가 정원박람회를 계속할 생각”이라며 “하중도의 진입을 편하게 할 수 있고, 하중도에서 캠핑도 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려면 금년도부터 접근로 등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
국립세종수목원의 ‘실내외 반려식물 100’과 ‘매일 만나는 우리식물 이야기’(김부식 지음, 동산바치 펴냄)를 바탕으로 매주 실내외 반려식물을 소개하고 있다. 10월 둘째주에 소개할 아름다운 반려식물은 남천이다.남천은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높이는 1~3m 정도로 자란다. 일본, 인도, 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내음성이 강하고 각종 공해에도 강해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조경 소재로 흔히 쓰인다.남천은 잎과 꽃, 열매 모두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대나무 같은 곧은줄기에 작은 잎들이 생기있게 달리며 여름에는 하얀 꽃이 줄줄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오는 22일(일) 주말과 공휴일 한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년 가을 정원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원장터는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정원식물과 용품을 생산, 판매, 유통하는 기업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 위탁재배사업에 참여하는 세종지역 13새 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정원식물과 자생식물, 관엽식물, 조경수, 용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14일(토), 15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가을축제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향토역사관은 오는 19일(화) 오후 2시에 달성공원의 가이즈카 향나무를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대구 지역사에 대한 주요 이슈를 전문가의 다양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시간으로, 대구근대역사관과 대구향토역사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달성공원에 있는 가이즈카 향나무는 1909년 1월 달성공원을 방문한 순종 황제와 이토 히로부미가 기념 식수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렇게 소개하는 관광 안내 책자가 많다. 그러나 1930년 발간된 가와이 아사오(河井朝雄)가 저술한 ‘대구
한국정원문화콘텐츠연구소 온형근 박사의 한국정원 관점 답사 기록인 ‘시경(詩境)으로 본 한국정원문화’가 발간되었다.이번에 출간한 ‘시경으로 본 한국정원문화’는 2019년 펴낸 나무에게 다가서는 인문학 책인 ‘조경수목 문화콘텐츠’에 이어 조경을 문화 콘텐츠로 접근하는 온형근 박사의 두 번째 책이다.시경으로 본 한국정원문화는, 루 · 정 · 대의 민가 정원을 몇 개의 구분 방법으로 나누어 다루고, 전통마을의 공동정원, 서원정원, 사찰정원, 공공정원, 능묘정원, 궁궐정원으로 확대한다.민가정원의 경우 저택정원과 별당정원, 별서정원으로 구분하
수원시가 ‘2023년 제8회 조경수산업 활성화 발전포럼’ 개최를 기념해 컨테이너 조경수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대상지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디자인의 정원을 조성하기위해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수원형 탄소중립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 주제는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으로 ▲컨테이너 조경수를 활용한 탄소중립정원 방안 제고 ▲새빛수원과 수원컨벤션센터의 발전, 도약, 세계화 비전 반영 ▲광교호수공원의 경관과 부합하는 정원을 조성하면 된다.정원 조성 규모는 4m²이며, 참가 자격은 일반 시민 또는 학생 누구나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김영제 회장)가 28일(수) 세종시 여민실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민간추진연합회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구성됐으며, 시민단체 28곳의 2만 4000여명이 활동하게 된다.민간추진연합회는 도시외관 정비활동을 벌일 ‘도시외관‧환경활동분과’, 조경수와 도시경관을 정비하는 ‘수목관리‧경관분과’, 문화유산 보존과 박람회 홍보를 맡는 문화유산‧홍보분과 등 3개분과로 나뉜다.이날 발대식에서
(사)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부회장 조용우)와 자재개발위원회(부회장 안상우)가 주최한 ‘2023 자재업체 탐방 및 시공사례지 답사’ 행사가 16일(금) 성공리에 개최됐다.자재업체 탐방을 위해 방문한 (주)디자인파크에서는 이형철 부사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이 부사장은 “지난해 8월 본사 이전이 추진됐고, 현재 80~90% 정도 이상은 설비가 보완되면서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 설치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업체 탐방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산수유 마을은 알겠는데, 육괴정(六槐亭)은 처음이천을 떠올리면 가슴이 떨린다. 꽤 많은 ‘첫’이 탄생한 잊을 수 없는 장소이다. 첫 발령지이다. 결혼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연 많은 곳이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옛이야기는 접자. 4년 6개월을 근무하였을 뿐인데 기억의 회로에는 46년의 추억거리로 뭉쳐 맴돈다. 오래도록 꺼내지 못한 탓이다. 꺼내지 못한 옛 추억은 묻어 둔 채, 새롭게 이천을 떠올렸다. 이천 백사에 있는 ‘육괴정(六槐亭)’을 취재 답사하기 위해서다. 제법 이천에 대하여 알고, 백사의 산수유 축제도 잘 안다. 남
5월의 봄,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형형색색의 계절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든쇼가 개최된다.세종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세종중앙공원 장미정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한다.이번 가든쇼는 새단장을 마친 중앙공원의 장미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2025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정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든쇼에서는 계절 꽃으로 꾸민 30여 곳의 시민정원, 작가정원, 기관정원, 학생정원 등 정원전시를 비롯해 가든 퀴즈쇼, 피크닉 가든, 문화공연,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심는 가로수 중 하나인 칠엽수의 정량적 밀원가치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 대표 밀원수인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더 많다고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밀원자원연구팀이 칠엽수 한 그루의 꿀 생산량을 조사한 결과, 806g의 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관 폭(11.4m)을 고려해 1ha에 80본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약 64kg의 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아까시나무의 꿀 생산성 38kg보다 1.7배 높은 양이다.칠엽수의 개화기간은 5월 3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수원시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 정책과 관련해 오는 27일(목) 오후 1시 ‘함께하는 마음, 함께하는 가드닝’을 주제로 제1회 수원 가드닝의 날 ‘사이좋게 꽃’ 행사를 청소년문화공원 중앙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주요 행사로는 수원시립합창단과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등의 식전공연과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발대식을 갖는다.행사장에는 수원시 화훼연구회, 수원시 목공체험장, 한국조경수협회 경기지회 등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가드닝상담소, 어린이식물놀이터, 켈리그라피체험, 산림치유체험, 정원만들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