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례지인 서울식물원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시공사례지인 서울식물원에서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부회장 조용우)와 자재개발위원회(부회장 안상우)가 주최한 ‘2023 자재업체 탐방 및 시공사례지 답사’ 행사가 16일(금) 성공리에 개최됐다.

자재업체 탐방을 위해 방문한 (주)디자인파크에서는 이형철 부사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8월 본사 이전이 추진됐고, 현재 80~90% 정도 이상은 설비가 보완되면서 정상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납품, 설치하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업체 탐방을 통해 서로 간 이해의 폭을 넓혀가는 좋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멀리까지 오시느라 고생하셨고,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배석희 본부장이 진행한 디자인파크의 주요 사업 브리핑과 조용우 한국조경협회 시공위원회 부회장이 지난 협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을 소개했다.

시공사례지로 방문한 서울식물원에서는 설계를 담당했던 정우건 감이디자인랩 소장이 온실정원과 주제원 등을 돌며 조성하기까지의 전반적인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한편 조용우 부회장에 따르면 협회는 현 4곳의 지회를 6곳으로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먼저 대전조경협회 설립이 가시권에 들었음을 밝혔다.

또한 내년 전국 조경인체육대회 개최와 국토부와의 조경수가격 고시에 관해 지속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한국조경신문]

자재업체 탐방 일환으로 방문한 디자인파크 대회의실
자재업체 탐방 일환으로 방문한 디자인파크 대회의실

 

디자인파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디자인파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식물원에서
서울식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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