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한수정)은 오는 22일(일) 주말과 공휴일 한정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년 가을 정원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장터는 지역상생사업 일환으로 정원식물과 용품을 생산, 판매, 유통하는 기업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 위탁재배사업에 참여하는 세종지역 13새 농가가 직접 재배한 다양한 정원식물과 자생식물, 관엽식물, 조경수, 용품 등을 전시 및 판매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가치나눔페스티벌’이 14일(토), 15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국립세종수목원 가을축제 ‘꽃길만 걷게 해줄게’를 21일(토)부터 내달 5일(일)까지 연계해 추진한다.
한수정은 이 기간 동안 기획전시, 지역예술인 공연 등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가을 정원장터는 다채로운 축제와 연계해 펼쳐져 참여농가의 소득창출 부분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가을 정원장터가 다양한 정원식물을 만나보고 향기로운 생활, 정원문화를 즐기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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