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오는 6일(금) ‘2023 백두대간봉자페스티벌’의 특별 야간행사인 ‘봉자夜놀자’를 개최한다.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은 9월 30일(토)부터 오는 10월 9일(월)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된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 축제기간에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21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봉자夜놀자’는 ▲업사이클링 야광 페트병 만들기 ▲숲속 매직쇼 – 꽃과 마술의 만남 ‘마술사 K’ ▲숲속 라이브 – 버스킹밴드 ‘로맨틱문’ ▲수목원ON영화관 ‘반짝이는 박수소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야간의 수목원을 걸어다니며 청정 봉화지역에서 밝게 빛나는 별을 감상할 수 있다.
진입광장에는 조성된 야간 조명 포토존과 숲속 공연장인 ‘꽃마숲공연장’에서는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류광수 이사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즐기는 특별한 야간행사로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지역에는 경제와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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