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이 오는 11일(수) 14시 시민들을 달성공원 초대한다.
6회를 맞이하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는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은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이란 슬로건을 새로 선정했다. 전근대 대구 역사를 중심 범위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달성공원 가을 소풍, 추억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11일(수)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역사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선착순 25명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대구향토역사관(053-606-6421)으로 10일(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달성공원은 동물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고대 달구벌국의 중심지였으며 달성은 사적으로 지정돼 있는 국가 문화유산이다. 가을날 달성공원에서 각자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고대 달구벌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지난 1일(일) 개관 26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997년 달성공원 문화관의 1층과 2층에 전시실을 마련해 대구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2종 박물관으로 개관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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