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소재 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변화된 모습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서울의 ‘공원사진사’를 모집 선발한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어린이놀이시설 3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관리실태 감사에서 설치검사 합격증 미게시와 담당 직원의 안전교육 미이수 등이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유원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감사를 시행했다.안전사고 예방 및 자체 안전점검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번 감사는 서울시
주간 개찰 현황(2015. 8. 4~ 8.11)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데크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생물종을 직접 찾아 채집도 하고, 만져보고, 향기도 맡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서울시는 공원의 생물다양성을 조사하는 ‘어린이 자연탐사대’ 180명을 처음 모집한다. 자연탐사대는 서울숲, 보라매공원, 길동생태공원에서 8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3일 중 원하는 공원에서 원하는 날을 골라
◆ 2015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회의 참가자 8월 31일까지 조기 등록, 전자우편(iwfc@korea.kr)으로 접수, 문의 세계산불총회 조직위원회 042-481-1841◆ 판교생태학습원, ‘우리땅, 우리생물’ 기획 전시8월 30일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에코홀, 문의 03
공원경영자임포럼은 ‘공원경영’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스스로 맡은 사람들이 모여 공원과 도시를 이야기하며 각자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연결 짓는 오프라인 포럼이다. 7월 18일 서울혁신파크 1동 2층에서 열린 여섯 번째 포럼은 20장의 슬라이드를 가지고 15초씩 넘기면서 각자가 생각하는 공원 이야기를 짤막하게 발표하는 이그나이트 형식으로 진행
◆ 판교생태학습원, ‘우리땅, 우리생물’ 기획 전시8월 30일까지, 판교생태학습원 에코홀, 문의 031-8016-0100◆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8월 26일~29일, 코엑스 A, B홀, 문의 서울국제건축박람회 조직위원회 02-565-1712◆ 제10회 서울숲 여름캠프8월 5일~6일, 8월 12일~13일, 오후 1시
한강 야외 수영장, 캠핑장 등이 속속들이 개장하며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거리가 제공됐다면, 이번엔 도심에서 청량함과 짙은 녹음을 만끽 할 수 있는 녹음길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그간 서울시는 봄엔 봄꽃길, 가을엔 단풍길로 서울의 사계절 매력을 전해온 데 이어, 이번엔 싱그럽고 청량한 나무 그늘이 있는 ‘서울 여름 녹음길 190선&r
라인이 살아있는 엣지있는 정원을 만들 수 없을까?수풀리안(대표 박상규)이 만든 ‘그린서버엣지’가 엣지있는 정원 연출을 위한 필수 경계용 자재로 급부상하고 있다.왜 그런지 풀어가기 앞서 잠깐. 엣지(edge)는 원래 모서리를 말하지만 요즘은 ‘간드러진 멋’을 비유할 때 자주 오르내린다.그런데 조경에서의 엣지는 식재지
서울시는 노을공원, 중랑숲, 강동그린웨이, 서울대공원 등에서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캠핑장을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예약일에는 온라인 접속이 쉽지 않을 뿐만아니라 예약은 몇 분 만에 끝날 정도다.서울시는 이처럼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발맞춰 기존 공원 내 캠핑장 외에 여름 성수기 동안 서울숲, 양재시민의숲
역사적으로 볼 때 근대로 들어서면서 조경은 이전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국면으로 진화해왔다고 할 수가 있다. 이전까지는 신이나 왕 혹은 일부 특권층만을 위한 장소 조성이라는 제한된 범위에 머물렀던 조경이 도시화와 그에 따른 공공 혹은 대중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수요층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도시가 성장하게 되면서 다양한 공간으로 분화됨에 따라 조경은 공원, 광
정원이 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나침반이자 가이드 역할을 할만한 책이 나왔다. 전문가들의 정원 작품을 한데 모아놓은 ‘가든 & 가든’이다.이 책은 9인의 조경가와 정원 디자이너가 설계한 주택 정원과 오피스 정원 등 30선을 모은 정원 작품집이다. 여기에는 다양한 정원 작품이 사진과 도면 위주로 편집되어 있어 정원 설계 및 시공을 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하다.지은이 중 한 명인 김용택 KnL환경디자인스튜디오 소장은 책을 통해 “보통사람이 사는 작은 공간에서도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원 만들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중요한 것은 정원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이라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 정원과 옥상 정원, 실내 정원 사례를 찾아보면서 ‘나의 정원’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다.각 정원을 디자인한 설계자들은 글을 통해 정원 작품의 특징과 주요 공간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정원 조성 시 유의해야 할 점과 정원 설계 및 시공 시 중요한 팁을 전달하고 있다.
이강오(48) 전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처장은 2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장에 취임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이날 오전 이 신임 원장의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앞서 공단은 지난 5월 중순 서울어린이대공원장에 대해 공개 모집 방침을 공지하고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진행했다.그동안 공단은 내부 직원 가운데 어린이대공원장을 선임했지만 올해 초 발표한 공단 혁신안에 따라 해당직을 개방직으로 전환했다. 이로써 이 원장은 개방직으로 임명된 첫 어린이대공원장이 됐다.이 원장의 임기는 2015년 6월 22일부터 2017년 6월 21일까지 2년이다. 신임 어린이대공원장의 주요 업무 내용은 ▲시민참여와 민간협력 활동 강화 ▲경영수지 개선▲고품질 고객서비스 개선 ▲동물원 기반시설 등 안전망 구축 등이다.
미국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대한민국 서울에는 ‘서울숲’이 있다.18세기 조성돼 지금은 세계적인 공원이 됐지만 “만약 센트럴파크가 없었다면, 지금 뉴욕은 그만 한 크기의 정신병원이 생겼을 것”이라는 메시지는 초고밀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에게도 의미 있는 메시지로 다가온다.6월18일은 서울숲 개원 10주년
서울숲의 경제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가 될까?이제 도심 속 공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아니다. 공공문화를 위한 공간이자 삶을 재충전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다. 문화를 누리고 자연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커뮤니티가 이뤄지도록 하는 곳이다. 이런 활동이 이뤄지는 곳은 얼마의 값을 할까.서울그린트러스트는 지난 2010년 애뉴얼리포트를 통해 서울숲의 경제적인 가치를 추정했다. 이 보고서에는 방문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경우와 운영관리비 등에 대한 금액 추정치가 게재돼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700만 명의 서울숲 방문 시민이 1000원씩만 입장료를 낸다 하더라도 매년 70억 원의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 2010년 서울숲 조경 및 시설, 환경개선 등을 위한 총 운영관리비는 63억 원에 달한다.프로그램 진행과 서울숲 가꾸기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후원, 자원봉사 참여, 재능기부 등에 대한 값을 매기면 이 금액을 훨씬 넘어선다. 서울숲 U-헬스케어센터에는 체력진단, 혈압, 밸런스, 근력, 순발력, 민첩성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다. 2010년 3월~11월까지 이곳에는 약 8,800명이 방문해 체력검사 및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했다. 자연헬스장과 휴양지, 교육 문화 공간으로서 서울숲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될 수 있다.
2002년 12월 시민사회단체는 서울시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 그린 비전 2020’을 제안하고 뚝섬을 도시숲으로 만들자는 의견을 내놨다. 이후 서울시는 생활녹지 100만 평 확대 계획과 뚝섬에 ‘서울숲’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고 2003년 3월 18일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협약했다. 그렇게 서울숲 조성이 시작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가 직접 움직였고 시민 4000여 명과 70여 개의 기업, CEO 및 단체는 50억 원의 기금을 모아 숲 조성에 들어갔다. 이후 3년간의 나무 심기 작업이 이어졌고 2005년 5월, 민관협동에 의한 서울숲 운영을 위해 서울숲 사랑 모임이 발족한 뒤 같은 해 6월 18일 서울숲은 문을 열었다.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35만 평의 상업부지를 개발하지 않고 만든 숲에는 개장 후 2주 만에 약 100만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무척 더웠던 그해 여름, 인근 주민은 밤늦도록 서울숲에서 더위를 식혔고 개장 후 두 달이 지나도록 방문객은 줄지 않았다. 이들은 당연한 듯 음식 배달을 시켰고 늦은 밤까지 일부 시민들의 음주가 일상화되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문화가 유원지의 향락문화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국민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 중 예정돼 있던 주요 조경계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다.국립수목원은 8일 공지를 통해 울산에서 13~14일 개최할 예정이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5’ 행사를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메르스 확산 우려로 인해 9~11일 예정되었던 ‘제2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도 취소했다. 향후 일정은 다음에 공지할 예정이다.서울시 푸른도시국은 4일 메르스 예방 차원으로 공원 행사 및 공원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18일 개원 10돌을 앞두고 생일 파티 등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던 서울숲은 ‘서울숲 사진전- 우리와 서울숲’ 등 전시회를 제외한 행사를 취소·연기했다.서울시와 서울그린트러스는 올해 서울숲 개원 10돌을 맞아 12일부터 열흘간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었지만 이번 사태 장기화에 따라 대부분 프로그램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놀이시설물 수출국가이다. 북미와 유럽 선진국을 포함한 전세계 50여 개국에 수출하는 유니온랜드를 비롯해서 여러 기업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놀이시설을 디자인·생산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땅에는 정작 어울려 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장애아동’들이다.세계적인 사회 인프라가 ‘장애
◆국립수목원,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5 개최6월 13~14일 태화강대공원에서, 참가신청 누리집(http://www.bioblitz.or.kr)에서 선착순으로 마감, 문의 02-575-6433◆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 10살 생일파티’ 개최6월 18일 오후 6시 18분 서울숲 가족마당 무대에서, 12~21일 &ls
국립수목원이 산림청, 울산시와 함께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24시간 동안의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15(BioBlitz Korea 2015)’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6월 13~14일에 울산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참가신청은 6월 2일부터 공식 누리집(http://www.bioblitz.or.kr)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