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산업화 및 도시화로 인해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하는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현대타운 공영주차장의 두꺼운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복원, 수실개선, 친수시설을 올해 설계용역을 거쳐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충주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위해 총 사업비 427억여 원을 투입, 용산동에서
경남 거제시 능포항에 친수시설과 조경시설을 갖춘 해양레저공원이 들어선다. 거제시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능포항 공유수면 2만8433㎡를 매립해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조성 사업비 92억원 중 국·도비 59억원은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대상 심의로, 나머지 33억원은
지난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가 발표됐다. 이지송 사장은 처급 부서를 105개에서 73개로 줄여 조직을 슬림화하고 기존 1, 2급 직원 80여명을 물러나게 하는 대신 3급 이하의 참신한 인재를 대거 발탁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이런 이 사장의 내실 중심의 과감한 인사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일각에서는 타에 귀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지난 1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주)솔라루체(대표 김용일)의 ‘LED 램프’등 63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에는 총 128개 제품이 신청돼, 변리사ㆍ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지식경제부장관등이 인증한 신기술제품 8개와 특
서울시는 ‘2010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후보자 추천 및 응모 공고’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상후보자 추천 및 응모기간은 오는 4월9일까지며, 분야는 ▲녹색생활 ▲녹색기술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등 5개 분야로, 공적 조사와 심사를 거쳐 총 21명을 선정해 환경의 달인 6월께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 1명, 분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인 ‘상상어린이공원’ 150곳이 올해 추가로 조성된다. 지난해 상상어린이공원 150곳을 완공한 서울시는 올해 조성되는 150곳에 기후변화와 민속놀이주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좀 더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게임형 자가발전 자전거, 자가발전시설이 있는 우주선 조합놀이대, 태양열
서울시는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녹화재료 지원대상지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생활주변의 자투리 땅, 주요 간선도로의 녹지대, 담장주변의 빈 땅, 생울타리, 골목길 등 녹화대상지를 찾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
경남 창원시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서편 담장을 허물어 ‘명품공원’으로 조성했다. 22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담장 허물기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이 공원은 1650㎡ 면적에 시비 5억여 원을 들여 어울림 광장, 벽천분수, 산책로, 벽화 등을 갖추었다. 공원 조성 전 이곳은 관용차량 주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0 조경가든대학’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조경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은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재단 홈페이지(http://ggaf.or.kr)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교육장소 및 내용, 시간 강사진 등은 접수 시작일인 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교육비는 일반
산림청은 유엔 국제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후변화 관련 아·태지역 국가산림조사체계 강화 워크숍‘을 23일부터 25일까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코펜하겐에서 열린 기후변화 총회에서 논의된 ‘개도국 산림파괴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설되는 건물에 대해 환경과 건축의 조화를 강화한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친환경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건축물의 조경 면적도 확대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친환경 미래도시 건설을 향한 차별화한 도시개발 전략의 하나로 친환경 건축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
‘국제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행정연맹(이하 IFPRA) 한국위원회 창립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IFPRA 한국위원회 위원장 인사, 정관검토, 2010사업계획, 안건토의 등이 논의된다. 총회에는 (사)한국조경학회 조세환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Rob S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가 체계화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황영철 국회의원(강원도 홍천·횡성)은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에 대한 산지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특별법을 제정해 생태가 우수한 지역은 보전하고 전용이 필요한 지역은 계획적으로 전용토록 하기 위해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의 산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안&rsqu
제주도 생태계의 보물창고인 동백동산 곶자왈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동백동산 곶자왈 1.4㎢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하기 위해 환경부에 대상지 추천을 공식으로 요청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곶자왈이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고유한 생태계와 지하수 자원을 보호하고 명실상부한 환경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내 처음으로 숲을 이용해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림테라피센터’가 제주도에 조성된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등 150억원을 들여 100ha 면적에 산림테라피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산림의 보건의학적 기능을 활용해 이용객들의 건강과 질병상태에 따라 일정한 치유프로그램을 가동, 건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 내에 자생식물원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DMZ 일원 산림 내 식물의 조사·수집·보존·자원화를 위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 152ha에 90억 원을 투입해 ‘국립 DMZ 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청
소나무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식물에 대한 보전·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산림청은 19일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식물의 생육환경이 변화돼 멸종 또는 감소 위기에 놓인 산림식물종을 보전하기 위해 ‘기후변화 취약산림식물종 적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100년간 평균기온
산림청은 19일 오후 2시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서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현장 통합지휘 시범훈련’을 동부·남부지방산림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재난성 산불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게 될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통합지휘본부장 위기관리 능력 향상
산림청은 19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민악오름에서 지역주민, 임업인,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산림청은 이날 행사에서 제주도의 대표적 자생수종인 종가시나무 3000그루를 2ha에 걸쳐 식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또 오는 4월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2만1000ha에 3600만 그루의 나무를 산불·병해
주간 개찰 현황(2010. 2.10-2.16)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묘목 전라북도 정읍시 2010년 큰나무 조림외 2개사업에 따른 묘목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