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최근 유상증자로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고 주가 역시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내부적인 구조가 튼튼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고 또 주택건설사업을 하는 기업들의 아킬레스건인 ‘미분양’ 문제에서 역시 벗어났다는 얘기도 된다. “‘비발디’라는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기본구상 국제세미나’가 오는 12일 오후1시 서울 코엑스 홀 E5호에서 열린다. 서울시립대 박동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 첫 번째 발표자는 캔 스미스 조경사무소 캔 스미스 소장이 ‘대형 공원 계획 : 오렌지 컨트리 그레이트 파크를 사례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서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중소건설업체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출시한 ‘자재구입보증’이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재구입보증이란 조합원들의 건설공사에 필요한 건설관련 자재 및 물품구입에 대해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자재구입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해 줌으로써 자재구입이 가능토록 해 공사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지난 2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는 ‘제1회 조경수조성관리사 보수교육’을 위한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고 있다. 보수교육에 참가할 대상자는 2008년도 제1회 조경수조성관리사 2급, 3급 합격자로 소정의 자격증을 발급 받은 2급 44명, 3급 62명이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제출과 함께 교육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교육 수수료는 2급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단지’를 가장 핵심적인 설계 및 시공 목표로 하는 한라건설 비발디 아파트의 조경 담당자들은 천안신방 비발디 역시 그 기본에 충실해 조경을 조성했다고 한다. 특히 이 단지에는 지압길과 머리가 맑아지는 그림 등을 적용한 멀티테라피 가든을 조성했으며 중앙통로의 보도는 그래픽적인 색체를 반영했다.
명승건축그룹(회장 이순조)이 대한건축학회가 수여하는 ‘2010년 올해의 건축 작품상’을 차지했다. 대한건축학회는 명승건축그룹이 강원도에 조성하고 있는 ‘다암예술원’을 올해의 우수 건축물로 선정하고, 이순조 회장에게는 작품상을 수여했다. 2012년 10월 완공 예정인 다암예술원은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441번지 일대
(주)그룹한(대표 박명권)은 서울대에 이어 단국대 조경학과에 그룹한 갤러리를 준공했다. 갤러리 건립은 그룹한이 후학양성과 기업의 사회기여 차원에서 역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조경인들에게 강의와 토론, 문화교류와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행위허가 규모 및 연접규제 대폭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지난달 29일 개정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이에 따라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 경기도 내 개발행위 허가가 쉬워질 전망이다.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단일시설물은 그 입지 및 기반시설 등에 대해 시·도 또는 대도시 도시계획위원회
(주)아썸(대표 권오병)은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박해성)과 ‘협동연구 및 기술실시 협약식’을 지난달 29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농업용수원 녹조방지를 위한 천적생물 적용기술 개발’이라는 연구과제로 연구기간은 201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구개발비는 6억5000만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통합 후 처음으로 대규모 조경 용역을 발주한다. LH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 조경설계공모’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개발사업의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용역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품위 있고, 어메니티한 도시공간을 설계해 쾌적하고 안락한 공공환
사회 각 분야에서 경관에 대한 다양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는 ‘신경관주의’와 환경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융합환경설계’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한다.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는 ‘신경관주의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한다. ‘신경관
대형 어린이놀이시설이나 공원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와 어린이 대공원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 시범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시설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이번 달부터 궁궐 통합 관람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개별 궁궐을 관람할 때보다 약 30% 할인된 입장료(일반 1만 원, 청소년 5천 원)로 경복궁·창덕궁(후원 포함)·창경궁·덕수궁 및 종묘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입장인원 및 횟수가 제한되었던 창덕궁은 자유 관람으로 전환된다. 다만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통해 사람의 숨결을 불어넣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세미나가 7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희망제작소 4층 희망모울에서 개최됐다. 희망제작소 뿌리센터 주관으로 연속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 철거와 재개발을 넘어’란 주제로 지난달 30일 부산시의 사례를 시작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두 번
대구시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4월 30일 중앙로에서 열린 ‘명품거리 중앙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음악회를 시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연중 300여회가 열리는 거리음악회는 2006년부터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해오면서 공원문화 도시의 컨셉에 맞게 관람층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거리음악회는 야외공연이 가능한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거래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자율적인 법 준수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3일부터 2010년도 하도급거래 서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제조·용역 업종 6만9800개, 건설업종 3만200개 등 총 10만개 업체로 2009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원사업자의 경우 건설업체는 시공능력평가 순위 200위에 드
울산시는 화장산공원, 함월·무지공원, 선바위 공원이 조성한다. 지난달 29일 울산시는 주봉현 정무부시장, 용역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산 공원 조성계획’ ‘함월·무지공원 조성계획’ 및 ‘선바위공원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까지 3개
서울시는 남산 장충·회현 자락과 동대문 성곽공원을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공원으로 단장에 지난 4일 개방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장충단 공원은 낡고 노후화한 건물과 체육시설을 철거해 역사가 숨 쉬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으며, 남대문 5가에 소재한 남산공원의 회현자락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자연지형을 회복시켰다. 특히, 3만3260㎡ 규모인
그린부산 활성화를 위한 창조적인 방안 모색과 부산, 후쿠오카 양 도시의 공원녹지 분야 국제교류 증진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부산그린트러스트, 한국조경사회 부산지회,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그린파트너즈, 한국화훼소비자회가 후원하는 ‘부산-후쿠오카 그린 파트너십 국제 워크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