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은 ‘2011년 한농제’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기간동안 학과별로 부수를 운영하게 되며, 특히 화훼학과 조경전공은 설계작품에 대한 모형 전시, 소정원, 텃밭 등을 조성·전시할 계획이다.
앞으로 특허청 심사관이 사용하는 전문가용 특허정보를 일반인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특허정보 서비스업체나 기업이 특허정보DB를 가공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용 특허정보DB를 민간에게도 개방하기로 했다. 그동안 특허청은 인터넷을 통해 일반인도 특허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특허정보 검색서비스(KIPRIS)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특허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LED 식물공장에서 31개 작목을 시험한 결과 청색광원에서 가장 엽수도 많고 색도 선명하게 드러나는 등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형 LED 식물공장에서 어린잎 채소 생산 시 청색광원을 이용하면 생육이 고르고 색상이 선명했다는 연구결과를 한국원예학회영남지부 추계학술지에 발표했다. 이 연구에는 적치마
▲ 서울 도심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지나가는 시민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7일 오후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 서울 도심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면서 지나가는 연인들의 마음도 설레게 한다. 지난 17일 오후 광화문시민열린마당에서... ▲ 서울 도심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지난 17일 오후 광화문시민열린마
문화체육관광부 내년도 예산이 올해보다 4.2% 증가한 3조6006억원으로 확정됐으며, 그 중 전통문화 관련 사업 예산은 전년보다 103.6% 대폭 확대돼 1297억원으로 편성됐다. 문광부에 따르면 분야별로는 문화예술 부문 예산이 전년보다 915억원 증가한 1조 598억원으로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 관광 부문 예산도
(사)한국환경생태학회(회장 권태호)는 ‘2011년 임시총회 및 학술논문발표회’를 오는 28일 오전 9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박범진 충남대 산림환경자원학과 교수가 ‘산림치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한광용 (사)나를만나는숲 연구담당이 ‘숲 생태교육의 전망’이라는 주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심상렬)는 ‘2011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진수당)2층 바오로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특별강연은 백규석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이 ‘우리나라의 자연환경복원 정책’에 대해 발표한다. 특강에 이은 업체프로젝트·기술발표회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연을 고려한 그린올림픽과 자연치유공간 조성계획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국녹지환경디자인학회(회장 조태동)는 ‘2011년 정기총회 및 2018동계올림픽 유치기념 녹지환경디자인·자연치유공간 조성을 위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8일과 29일
산림청이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7.8% 늘어난 1조8048억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탄소배출권 확보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및 산림자원육성에 34%인 6177억원, 임업인 소득인프라 구축을 위한 산림자원이용에 24%인 4218억원, 산림재해방지 및 산림생물다양성증진을 위한 산림자원보호에 31%인 5650억원, 혁신도시이전 등 행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억새의 아름다움을 서울에서도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을철 갈대와 억새, 물억새를 즐기기에 좋은 한강공원 4대 명소를 16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추천한 명소 4곳은 ▲암사생태공원 ▲반포한강공원 송전탑 주변 ▲난지한강공원 갈대바람길 ▲강서생태공원이다. 우선 암사생태공원은 1km의 산책로를 따라 수변쪽에서 올림픽대로 쪽으로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차기 회장으로 김용식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지난 14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강의실에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2011년 임시총회’가 열려 ▲상반기 사업보고 ▲하반기 활동예정 보고 ▲차기 협회장 및 감사 선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차기 협회장 선거에는 이재석 현임 회장(지피가든 대표)과 김용식 현
“엄마, 학교 담장이 동화책이 됐어요” 서울 양천구 신정4동에 위치한 양목초등학교. 최근 이 학교의 낡고 삭막했던 담장이 한권의 동화책으로 탈바꿈됐다. 양천구는 회색빛 콘크리트 담장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학생·학부모·지역 주민들과 공동작업으로 쉘 실버스타인 작품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rsquo
아름다운 창덕궁 후원의 가을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30일까지 조선의 왕들이 머물려 심심을 수양하던 창덕궁 후원내 정자 6개소를 개방해 도서를 비치하고, 관람객들이 독서와 단풍을 즐기며 여유로운 관람을 헐 수 있도록 ‘창덕궁 후원에서 만나는 한 권의 책’ 행사를 개최한다
하얀 종이에 먹이 한 방울 떨어진다. 능숙한 붓질로 선이 그려지면 난이 살아나며 묵향이 방안에 가득하다. 수묵화에서 여백은 비움의 미학이 무엇인지를 가장 뚜렷이 나타낸다. 화가의 붓길이 머무는 곳과 머물지 않은 곳 사이의 여백은 보는 이로 하여금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미학의 완성이다. 우리네 삶의 터에서 마당은 비움의 미학을 더없이 잘 보여준다. 마당은 비
남이섬은 현대적으로 아름다운 조경시설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관광객이 줄지 않고 있으며, 한번 방문했던 이들은 재방문 하는 경우도 높았다. 관광객들이 발걸음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터. 그것은 남이섬이 다른 사립 수목원이나 테마파크와는 무언가 다른 ‘특별함’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었다. 우선 남
이번 주 조경작품 리뷰는 ‘남이섬’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였던 남이섬은 드라마의 성공과 함께 많은 이들이 찾는 명실상부한 관광지로 도약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열기는 점차 식어감에도 불구하고 관광지 남이섬에는 연간 20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등 그 인기는 점차 높아만 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11월 행사가 ‘편백나무 숲과 국내최대 잔디생산지 장성을 가다’ 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2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 서울 양재역에서 출발해 전남 장성군에 소재한 편백
집 주변에 있는 공원에 갔더니 완연히 단풍의 계절이 되었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알록달록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물든 예쁜 단풍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아니라 일년 중 피톤치드의 함량이 가장 많은 때이기 때문에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그런데 잎, 가지 잎부에 노랗게 물든 소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소나무같은 상록수는 봄철 구엽이 지지만, 병해충의 피
안계동(동심원기술사사무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