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안진찬 이사장)이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2021년부터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고품격 가든 클럽, 힐링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됐다.그동안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4월
농촌진흥청은 화단에 많이 심는 ‘지피식물’ 50종을 대상으로 물에 잠겼을 때 얼마나 잘 견디는지를 실험해 침수가 잦은 곳에 심으면 유리한 식물 35종을 선정했다.식물은 일정 기간 뿌리가 물에 잠기면 생육이 방해를 받거나 죽을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폭우가 내리는 일이 잦아짐에 따라 빗물에 화단이 잠기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길가 화단에는 녹화와 경관 유지를 위해 습기의 영향을 덜 받는 식물을 심는 것이 유리하다.연구진은 우리나라에서 길가 화단에 많이 활용되는 지피식물 52종을 대상으로 3일~7일간 물에 잠기는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에 200년 동안 묻혀 있던 꽃이름그것은 신박했다. 『임원경제지』의 방대함 속에 묻혀 있던 꽃이름의 귀환이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 『K가든, 꽃을 틔우다 : 양화소록편』으로 기획전을 연지 두 달만의 일이다. ‘전주수목원 솔내원’에 기획전시된 「예원지(藝畹志)」의 꽃들은 뜨거운 여름의 기염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름하여 『200년 전 꽃 백과사전의 부활 고전(古典) 속의 화원(花園)』이다. 200년 전인 19세기의 꽃 백과사전이다.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주수목원에서 예원지에 나오는 화훼류를 실물로 전시한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 해 오고 있다.정원최고경영자(CE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반려식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가 1년 전보다 약간 높아졌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농촌진흥청에서 수행하는 반려식물 연구의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추진됐다.자체 운영하는 소비자 집단(패널) 87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온라인 조사 결과 반려식물에 대해 매우 잘 알거나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2021년 82.3%보다 약 5.6%포인트 증가한 87.9%로 나타났다.반려식물로 삼을 수 있는 대상 식물로는 ‘실내·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난해 정원시장이 1조 5000억 원을 상회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정원산업이 원예·산림자원과 연계해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지난달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2년 추계학술대회서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원예, 조경, 산림, 정원 분야 대표 연사들이 관련 산업계 현황과 함께 원예·산림자원을 활용한 정원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주제강연 연사로 나선 박공영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이 원예, 산림자원의 활용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2022 추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지난 28일(금)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광진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그동안 산림 분야에서 발전시켜 온 정원산업 및 관련 정책과 원예 분야에서 진행해온 정원 연구 및 관련 산업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산림자원과 원예자원을 활용해 더 아름답고 기능성이 우수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더 많은 국민이 정원을 즐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추계 국제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10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원예, 산림자원의 정원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첫날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 관람을 시작으로 둘째 날 박공영 우리씨드그룹 대표, 김태한 상명대 교수 등 원예, 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제 강연을 펼친다.이어 한재혁 한수조경 대표 등 관련 분야 사업체 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아울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연구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텃밭 모형이 현장 적용된다.농촌진흥청이 도시민 눈높이에 맞춘 텃밭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4개 텃밭정원 모형을 개발한 데 이어 올해 실제 적용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도시농부의 텃밭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먹거리 생산 위주의 기존 텃밭이 밭을 가꾸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부족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고령자와 장애인 전용 공간이 없어 아쉽다는 연구조사를 반영한 결과다.농촌진흥청은 이러한 현장 수요에 맞춰 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김광진)이 오는 17일(금)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취창업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인간·식물·환경 관련 전문자격의 제도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복지원예사, 도시농업관리사, 치유농업사 그리고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관련 제도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학술대회에서는 ▲박동금 박사가 ‘인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6월 17일(금)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취창업관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인간·식물·환경 관련 전문자격의 제도 및 발전방안’이다.1부에서는 김광진 학회장(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과장)이 좌장을 맡고, ▲박동금 박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 도시농업과장)가 ‘인간·식물·환경 자격증 임무와 역할’을, ▲이상훈 한국원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동반식물의 기능성을 적용한 텃밭 모형이 나왔다.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도시농부를 위해 새롭게 구성한 텃밭 모형 5종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동반식물이란 함께 심으면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식물로 양쪽 식물 또는 한쪽에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을 뜻한다.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진에 따르면, 텃밭 모형을 적용한 결과 일부 작물은 병해충 방제와 생육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배춧과 작물인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무, 케일은 단독으로 심었을 때보다 궁합이 좋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학교 안 도시농업 활동인 ‘학교 텃밭 교육’이 사회·경제적 가치가 연간 총 669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학교 텃밭 교육의 가치를 객관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에서 10월까지 이춘수 순천대 교수팀과 진행한 사회·경제적 가치 분석 결과를 13일(목) 공개했다.학교 텃밭은 학생과 교사가 학교 안 노지나 옥상, 교실 등의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작물을 친환경 농법으로 기르고 관찰하는 곳이다.'도시농업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코로나19, 기후위기로 식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반려식물과 건강관리 기능 식물에 대한 인식 통계가 나왔다.평범한 식물도 애착을 갖고 교감하면 ‘반려식물’로 인식됐다.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이 ‘반려식물’과 ‘건강관리식물(헬스케어식물)’의 명확한 개념 정립을 위해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반려식물과 헬스케어식물이란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개념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촌진흥청이 도시농업 법제화, 도시농업 연구 전담 정부기관 등 국내 도시농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제도시농업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주최로 2021 도시농업국제심포지엄을 지난 18일(목)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심포지엄 기간 첫날 발표자로 나선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우리나라는 국제도시농업센터 설립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한국형 도시농업을 알리고 국내외 도시농업 동향과 미래를 살펴보는 국제 도시농업 학술토론회가 마련된다,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공동주최로 2021 도시농업 국제 학술 토론회를 18일(목)일부터 이틀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유럽, 호주, 대만 등 외국의 도시농업과 한국형 도시농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모색하게 된다,토론회 영상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먼저 토론회
[Landscaape Times 이수정 기자] 수직정원이 조성된 도서관이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면서 이용자 만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농촌진흥청이 도서관 안에 수직정원을 조성한 결과, 공기 질 개선을 비롯해 쾌적함과 집중력 면에서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수직정원(바이오월)은 식물의 잎과 배양토(흙)의 미생물에 의해 공기를 정화하는 식물-공기청정기시스템으로, 2013년 농촌진흥청이 개발했다.연구진은 전북혁신도시 농생명분야 공공기관 연계 협력사업으로 지난해 말 전북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 1층 책카페에 스킨답서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김광진)가 오는 11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이틀간 2021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당초 농촌진흥청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11월 12일(금)까지 사전 등록으로 진행되며, 참가방법은 학회 누리집-학술행사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한편, 학회는 내달 13일(수)까지 구두 발표자료 및 포스터 초록 신청을 받고 내달 11일(월)부터 11월 3일(수)까지 발표자료를 신청 받는다.구두 및 포스터
[Land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주시가 내년에 개최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2022년도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를 출범했다.조직위원회는 박병모 전북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 노회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팀장, 이현수 천지식물원,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장 등 조경계·수목원·식물원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기획총괄(4명), 전시사업(6명), 운영(4명)의 총 3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이들은 정원문화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을 지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지피식물(groundcover plants)은 토양을 덮어 바람이나 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는 키 50cm 이하의 식물로, 자라면서 나무 아래나 경사면, 건물 옥상 등을 푸르게 가꾸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지피식물의 탄소 흡수량은 얼마나 될까?통상적으로 나무 1그루는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크기에 따라 약 5.9kg~14.1kg 정도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지피식물은 초지를 통틀어 탄소 저장량을 추정하고 있어 식물별 탄소 흡수량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농촌진흥청은 생활 속 탄소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