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규목 전 서울시립대 교수의 강의와 여덟 가지 조경 이야기를 묶은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판 기념 낭독회가 지난 17일(금) 서울숲 동심원 3층 갤러리에서 개최됐다.낭독회는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을 비롯해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하고 김기호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축사했다.먼저 낭독에 앞서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내가 강의한 것이 책으로 나와서 교과서 같은 느낌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이규목 교수와 여덟 명의 조경 연구자들이 공동집필한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출간기념 겸 낭독회가 오는 17일(금) 동심원갤러리에서 개최된다.책은 이규목 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마지막으로 강의했던 조경학개론을 계기로 기획돼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8명의 중견 학자 및 연구자들의 조경담론으로 구성됐다.낭독회에서는 최원만 신화컨설팅 소장, 서미경 해안건축 수석, 박경탁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이 낭독을 진행하게 된다.이날 낭독에 앞서 이규목 서울시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2009년 6월 27일 조선왕릉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그로부터 10년 후인 지난달 28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가 주최하고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주관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대회 성찰과 모색’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학술대회에서 뜨겁게 쟁점화 된 키워드는 ‘공존과 복원’이다. 홍윤순 한경대 교수는 ‘조선왕릉 세계문화유산과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궁능유적본부 주최, 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 주관으로 오는 28일(금) 국립고궁박물관 별관 강당에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개최된다.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 겸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가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된다.발제에는 엄서호 경기대 관광개발학과 명예교수 ‘세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전통조경학회, (사)한국경관학회,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 등 4개 조경관련 학회로 구성된 ‘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이 공식 출범했다.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은 ‘창립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9월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했다.서주환 한국조경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필요성에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발굴해 명승 지정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3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명승 지정 가치를 지닌 전통구곡과 팔경 9곳의 후보지가 거론된 가운데 ‘전통구곡과 팔경
문화재청이 ‘전통구곡과 팔경의 문화재적 가치’를 주제로 하는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3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본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구곡과 팔경을 대상으로 인문환경과 경관자원, 명승으로서 지정가치를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보존·관리·활용방안 설정을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기조강
‘(가)세계정원 경기가든’ 기본구상안이 나왔다.안산 쓰레기매립지에 조성될 ‘(가)세계정원 경기가든’은 세계 6개 대륙 정원과 콘텐츠를 결합한 세계테마정원과 인접한 습지와 연계한 생태적 정원이 핵심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지난 22일 안산시청에서 ‘(가)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와 단원구 고잔1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정원조성을 통해 공원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에 더해 마을정원만들기를 통해 지역을 재생하는 사업이 함께 추진한다. 또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
(사)한국조경학회 친수공간연구회는 ‘친수공간 디자인 포럼’을 오는 9일 오후 3시에 가천대 공학관 216호에서 개최한다.이날 포럼에는 강영조 동아대 교수가 ‘친수공간 개념적용과 발전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양덕석 K-water 처장, 홍윤순 한경대 교수, 신현돈 서안알앤디 대표, 안병철 원광대 교수 등이 주제토론
“시민참여를 방법이나 결과물로 이해하지 말고 과정으로 보았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첫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을 만드는 데 이용 주체인 국민의 참여 방안을 놓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과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국민이 만들어 가는 용산 국가공원 전문가 세미나’를
용산공원추진기획단과 (사)한국조경학회는 ‘용산공원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국민이 만들어 가는 용산공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형공원 조성에 있어서 시민참여의 방법(민병욱 계명대 교수) ▲용산공원 참여의 전략과 참여의 공간(김영민 서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안계복)는 올해 전통조경의 영역 확대를 위해 문화재수리 관련법을 검토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2014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대구가톨릭대 하양캠퍼스 문화관 및 자연관에서 열었다. 정기총회에 앞서 안계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건설 경기 위축으로 학회의 상황 또한 어려워졌다”고 운을 떼며 “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법제도 개선 소위원회’를 만들었으며 이를 주축으로 문화재수리 관련법 개정과 더불어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원관련법에 대한 문제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주대 환경조경학과는 1월 둘째주와 셋째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총 8일간 ‘조경기사 특강’을 실시한다. 기존에 기사특강은 학기중에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겨울 방학을 이용한 기사특강은 처음 실시하게 된다. 환경조경학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특강은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강은 ▲시공구조학‧조경적산(김영욱 한
“기존 조경가들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방식으로 과감한 도전을 시도하길 바란다.” 지난 20일 열린 ‘조경설계포럼 및 제3회 대한민국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에서 기성조경가들이 신진조경가들에게 제안한 공통적인 조언이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설계연구회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진조경가대상 시상식과 함께
계명대에서 열린 ‘2012년도 한국조경학회 임시총회’에서 김용일 계명대 부총장은 “환경을 살리고 환경 속에서 사는 사람들을 살리는 조경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지난 2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이사회 및 임시총회 그리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됐다. 이
‘제6회 전국기술사대회’가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공학관에서 4만 2천여명의 각 분야 산업현장 기술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가운데 조경기술사들도 50여명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 대회는 국제기준에 맞는 전문교육(CDP 경력개발계획)을 통해 기술사의 전문성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 기술사 자격의 국제통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
“발주처나 설계자 모두 당선안을 지치지 않아도 된다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다보니 설계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바뀌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이번 만큼은 시흥시와 그룹한의 협력을 통해 미흡한 부분이나 디테일의 보완등을 통해 당선안이 구현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 지난 28일 열린 ‘시흥 군자 배곧신도시 조경현상설계 공모 시상식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의 제21대 신임 회장으로 서울시립대 김한배 교수(수석 부회장)가 선출됐다.학회는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2012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제1차 이사회에서 단일 입후보한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만장일치로 내년부터 학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신임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우수논문상, 우수저술상 및 우수번역상’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우수논문상에는 ▲홍윤순 한경대 교수의 ‘조경현상 설계지침과 출품작의 내용관계 비교 -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도시기반시설공모 입상작을 중심으로’(제39권 2호, 통권 144호, p.18-28 게재) ▲장인영(㈜동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