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산림치유가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건강증진과 질병 치유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공유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0월 27일(금)부터 4일간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 주관, 전라남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에서는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산림치유토론회(포럼), 국·내외 현장 전문가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치유음식 조리법(레시피) 공유,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간식물환경학회(학회장 유용권)이 세계 최대 학술지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인간식물환경학회지(JPPE) 등재를 추진한다.인간식물환경학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에 따라 2020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6일(금)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인간식물환경학회는 올해 과업으로 해마다 발간하는 학회지를 스코퍼스에 등재하기 위해 오는 9월 스코퍼스 한국지사에 등재 신청을 준비 중이다. 신청을 완료하면 내년 9월 즈음 등재 여부 결과가 통보된다.인간식물환경학회
10월 13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말티재 생태축 복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충청북도는 1924년 도로개설로 단절된 것을 복원사업을 통해 93년만에 원형대로 복원한 것을 시작으로 말티재의 상징성을 회복함은 물론 단절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확보하게 되었다.충청북도는 10월 13일, 보은군 속리산면에 위치한 말티재에서 최병암 산림청 산림보호국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5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서울에서 도시숲 정책담당자 포럼을 진행했다.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아태지역 도시숲회의는 ‘모두 함께 더 푸르고, 더 시원한 도시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이번 포럼은 국가간 도시숲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기
숲이 아이들의 정서적 문제 개선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대상 아동·청소년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은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울감 7% 감소, 대인관계 맺음 3.7% 증가 등 정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다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2017 코리아가든쇼가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코리아가든쇼는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정원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와 함
‘2017 코리아가든쇼’에서 최재혁 작가의 ‘세심원-마음이 쉬는 자리’가 대상을 수상했다.최고작가상은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의 동굴-Cave of the Heart’, 최우수상은 정효연 작가의 ‘Red Roote, 할머니’가 각각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세심
‘2017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지난 12일(금) 오후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2017 코리아가든쇼’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코리아가든쇼 행사장 옆 수변무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김부식 (주)한국조경신문 회장, 코리아가든쇼 작가회 소속 작가 등 150여 명이 참
“전국 방방곡곡 나무마다 간직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아시나요?”산림청은 우리나라 보호수 100그루에 깃든 전설, 설화, 역사 등을 정리해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는 전국 1만4000여 그루 보호수 중 숨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중심으
산림청은 11일 안전하고 쾌적한 숲속야영장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국립 숲속야영장을 추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국유림 44ha(13만2000평)에 조성되는 국립 숲속야영장은 올해 조성사업을 마치고 내년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된다.이곳에는 중소형 야영데크를 비롯해 자동차를 동반하는 오토캠핑, 카라반 캠핑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의 역사와 성과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산림청은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청 50년사 발간 기념식’을 가졌다.‘산림청 50년사’는 총 2권으로 통사와 대국민용으로 구분된다. 수차례의 편찬위원회 운영과 전문가 감수·자문 등으로 1년여 간 150여
산림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와 지난 31일 오후 4시 행복도시건설청 종합상황실에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에 추진 중인 유아숲체험원 3개소(원수산· 전월산·괴화산)가 도심 속 자연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와 신원섭 산림청은 ‘생활권 수목진료 정책 간담회’를 지난 24일(금) 산림청 서울사무소에서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문건설업과 산림사업의 상생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수목병해충 방제공사 등 최근 산림사업과 관련한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했다.전문건설업계는 ▲전문건설업과 산림사업의 상생 협력 ▲전문조경건설업의
산림청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전국 176개소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81만 여 본의 묘목을 무료로 주는 ‘나무 나누어 주기’와 도시근교(111개소, 59만본 식재)에서
수목장림 활성화를 위해 자연장지 조성 주체가 확대되고, 산림보호구역내 장지 조성가능 면적을 늘리는 등 관련 규제가 개선된다. 아울러, 국유림을 통한 수목장림 조성도 확대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수목장림 활성화 제도개선 방안’을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논의했다
산림청은 22일 경남 거제에서 올해 첫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거제시, 산림조합, 생명의숲 관계자와 지역 주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동백나무 3000그루를 심었다.행사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 향후 관광자원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백숲으로 복원될 예정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산림산업·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산림청은 1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청 조직개편 기념식’을 열었다.산림청은 개편을 통해 ‘산림’과 ‘복지’라는 양대 축을 활성화해 국민 행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은 기존 산림자원국 도시숲경관과가
태교에서 장례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된다. 산림청은 23일 ‘2017년 산림청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올해 산림청이 중점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관리 ▲친환경 산림산업 활성화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안전 확보 ▲산지의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소속기관장·산하단체장,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과 지자체 산림조직이 임업인과 국민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과 협력방안, 현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