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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4월까지 묘목 81만 그루 무료 나눔 개최
전국 곳곳서 ‘내나무 갖기 캠페인’ 및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
4월 30일까지…일정 및 장소, 산림청 누리집 참고
[439호] 2017년 03월 27일 (월) 18:24:57 이동원 기자 ldwon7788@latimes.kr
   
▲ 지난해 내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신원섭 산림청장 <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이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국 곳곳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176곳에서 산림용, 유실수, 꽃나무 등 묘목 81만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나무 나눠 주기’와 도시근교(111곳, 59만 그루 식재)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국민참여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진다.

‘나무 나눠 주기’와 ‘국민참여 나무심기’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방문 후 ‘알림판’ 전체보기를 클릭, ‘제72회 식목일 2017 내나무갖기캠페인’ 제목을 찾아 들어가면 된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전국 170곳에서 770만 그루 이상의 산림용, 조경수 등을 싸게 파는 ‘나무시장’을 운영한다.

한편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내나무 갖기 한마당’을 열었다.

소나무·꽃나무·유실수 등 10종 2만여 그루의 묘목을 1인당 3그루씩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에게 나눠줬으며 이날 마련된 행사장에서 ‘제72회 식목일 및 산림청 개청 50돌’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나무와 사람이 함께한 50년’을 주제로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나무를 나눠주고 내나무 갖기에 대한 국민 소통 시간을 가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홍보 행사를 진행,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펼쳤다. 이 밖에도 온라인 신청자에게 묘목 화분에 각자의 희망을 적은 리그루을 달아 모종삽과 함께 선물하는 ‘나무 애(愛) 그린리그루 릴레이’ 행사도 열렸다.

전범권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홍보하기 위해 식목일을 전후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산림청 개청 50돌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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