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사
광주광역시는 사직동,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명동 일원에서 ‘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를 연말까지 개최한다.‘크리스마스ⓝ광주빛축제’는 광주시의 축제 브랜딩 정책에 따라 겨울철의 각종 축제를 연계 통합해 열린다. 사직동에서 양림동, 아시아음식문화지구(옛 시청 주변)를 거쳐 5·18민주광장, 동명동까지 화려한 빛 조형물이 조성된다.특히 크리스마스합창제, 버스킹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먼저 지난달말부터
서울식물원은 ‘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도심형 식물원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을 11월13일(월)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3 서울식물원 국제심포지엄'은 국내 연사 및 좌장,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해외 연사의 강연은 사전 제작된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모두의 식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치유를 제공하여 다양한 사람들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내․외 식물원들의 접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오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사흘간 ‘2023 탱크예술제’를 개최한다.탱크예술제는 문화예술 특화공원인 문화비축기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내일의 궁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각각의 탱크를 하나의 주제로 연결해 이야기가 있는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예술제로 구성된다.‘내일의 궁리’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주제인 생명 다양성, 자연생태계, 디지털생태계, 그리고 지식의 성찰에 대해 내일에 대한 궁리를 해보게 된다. 강연, 전시, 공연, 시민참여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예술제
국토교통부와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LH의 공공주택 정원 ‘LH 시그니처 가든’이 제13회 조경대상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쾌적한 국토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조경 분야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실사 및 온라인 국민 참여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LH는 지난해 평택고덕 공공정원으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입주자 선호도와 거주 후 평가를 바탕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고품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난 22일(목)까지 진행한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 공모’가 유찰됨에 따라 공모를 재공고하고 오는 7월 6일(목)까지 응모접수를 받는다.도시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입주민의 공원녹지 체감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 대상지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으로 추정설계용역비는 13억 3600만 원이다.조경설계면적은 공원 9만1329㎡, 녹지 6만5676㎡, 기타 1388㎡로 공원건축물 및 시설물을 포함한 총 15만8393㎡ 규모이다.시상에는 1등작 1점에는 설계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 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Soft Seoul)을 표방한 기존 1.0의 디자인 철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 나감으로써 서울을 글로벌 탑5 도시경쟁력의 디자인 도시로 견인한다는 목표다.‘디자인서울2.0’은 ‘액티브서울’을 비전으로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가능디자인’ 5원칙을 세웠다.먼저,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 디자인을 위해 자연
진양교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가 지난 20일(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프리젠테이션을 가졌다.진 대표는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주제로 공간설계 콘셉트 ‘RE-Earth’를 발표했다.진 대표는 “우리는 구 산업의 유물을 자연과 인류, 기술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명의 공간, 새로운 지구를 향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대전환의 현장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면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핵심 주제를 생동감 있게 공간적으로 구현하는
목포대 조경학과(학과장 강현미)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1층 전시실에서 ‘2023 제39회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졸업작품전에는 Minecraft(김민수, 기정현, 박민선)의 ‘본질 재생 : 자연과 조화로운 폐광 복원 - 화순 폐광부지 활용 조성 계획’, 자연치유(김찬형, 김혜리, 정혜윤)의 ‘포용, 자연과 인간을 아우르다 - 전남 무안군 창포호 생태친수공간 조성 계획’, Re:뻘's(박준재, 박현솔, 탁강민)의 ‘바다의 심장, 갯벌 : 블루카본으로써의 가치 - 갯벌복원 연계형 블루리빙파크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공공디자인 포럼 2023'이 오는 13일(토) ‘공공가치를 위한 공공디자인 사용하기’를 주제로 에피소드 신촌 369 2층 그랜드 스테어에서 개최된다.이날 포럼에서는 김주연 홍익대 교수이자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소장의 ‘공공디자인의 시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민아 프랑스 CABANON VERTICAL 디자이너의 ‘소통으로 만들어지는 지역의 소통 공간’, 서선영 소소도시 대표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팝업 보행친화도로 프로젝트’, 김병수 사회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도시공원의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고 입주민의 공원녹지 체감성이 향상된 도시환경 조성 일환으로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조경설계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 대상지는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과 이천동 일원으로 89만6210㎡ 전체 사업면적 중 21만4128㎡ 면적이며, 세부적으로 공원 12만2729㎡, 녹지 8만1063㎡, 기타 1만336㎡이다.추정 설계용역비는 조경설계비 18억 6700만 원, 관리용역 2억 3000만 원 총 20억 9700만 원이다. 설계용역은 착수일로부터 30개월, 관리용역은 본용역 준공일 다음날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0일(금)부터 20일(월)까지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도시기본구상 국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민간 전문가로부터 도시기본구상 아이디어와 일부 구역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제안 받아 일자리·교통·환경·주거 등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특히 2개 지자체에 걸쳐있는 광명·시흥지구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고, 원주민, 구도심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례 없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을 겪으면서 세계적으로 녹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녹지계획이 수립되는 가운데 회복 탄력적 도시를 위한 시민사회, 정부, 기업의 역할과 새로운 공원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가 한국조경학회(학회장 조경진)와 지난 5일(월) ‘서울그린비전 2040 : 도시공원의 형평성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주제로 2022 제4회 숲으로 도시혁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숲으로 도시혁명’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28일(월) 민간 건설사 최초로 서울시와 ‘ESG 가치 실현 및 주거환경 내 유니버설디자인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건설과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맺음에 따라, 포스코건설은 더샵 공동주택 단지 내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민 삶의 질 증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또한 포스코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활동인 ‘에코드림 사업&rsq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로 앞으로 정원에서도 지속가능한 정원디자인과 식재, 유지관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굵어지고 있다.전국적으로 국가정원과 지방정원 조성 붐 가운데 공공정원에 대한 정책과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울산시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 ‘Hoes·Oudolf Ulsan Garden’ 개장을 기념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공정원과 정원문화를 주제로 ‘울산태화강국가정원 국제학술토론회’를 지난 21일(금)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정원에 소풍가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고양 플랜테이션이 최근 ‘코티지정원’을 신규 개장하면서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를 선보였다.플랜테이션에 리뉴얼된 정원은 가우라와 왜성수크령, 휴케라, 후록스 등 30여 가지 수종의 식물 7000여 본을 혼합식재해 코티지정원 분위기로 조성했다.지루하지 않으면서 풍요로운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비움과 채움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 사계절 지속가능한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식물의 질감과 색감, 개화기 등을 고려해 식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에 대해 시상하는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경남 진주시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화) 종로구민회관에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기념행사를 열고 대통령상 등 수상도시 14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7년부터 도시의 날 운영위원회(대한국토도시계획 학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국
[Landscape Times 박재석 기자] 서울시는 ‘제2회 서울 유니버설디자인 대상’ 공모전 대상작으로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공공부문)과 과천 자이_Grand ’O’ Park(민간부문)를 각각 선정했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에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공공부문 대상인 ▲마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진안군청이, 민간부문 대상을 수상한 ▲과천 자이_Grand ’O&
가을비가 주는 안개의 풍광은 신선이 놀다 간 흔적가을비 심하게 흔들린다. 우산대를 똑바로 세우는 게 어렵다. 산발로 흔들린다. 추분 지나면 초목에 찬 이슬이 맺힌다는 한로인데, 이 지점의 가을비는 방향을 특정할 수 없다. 수시로 흔들리는 게 바람의 항로일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일지 아니면 둘 다일지 모른다. 평일 아닌 휴일의 원림 향유는 의지와 상관없다. 들쑥날쑥 산만하다. 월요일이라는 기점에서 마땅히 진진한 의미의 변화를 꿈꾼다. 새로움은 곧 변화이고 이윽고 구태이다. 그러니 원림은 늘 변하지 않으면서 자세히 보면 지극정성의 다정
올 8월 수도권에 집중된 시간당 100mm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어쩔 수 없는 기상이변과 피해지역의 방재성능 목표를 벗어난 특수 상황 때문이라고 넘기기엔 뭔가 찜찜하고 무책임하다. 도시가 겪는 자연 재난 중에서 특히 침수피해는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발생하는 재난이다. 결국, 이토록 처참한 침수피해를 본 것은 기본적으로 도시계획에서 안전과 방재가 제대로 고려되지 못하였고 도시정부의 안전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1980년~2010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