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남원시가 전라북도와 협력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추진, 하천과 문화공간, 지역기반을 융합한 ‘요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월) 밝혔다.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한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발전과 연계된 패키지사업으로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친수공간 조성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남원시는 ‘요천 시민공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경기도가 올해부터 환경부, 도내 시군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을 추진, 하천과 문화공간, 지역 기반을 융합한 친환경 하천수변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금)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도내 시군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공모한 후, 평가위원회를 열어 실현 가능성, 사업효과, 사업 필요성, 치수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분석 및 검토,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해 9월 말까지 환경부에 해당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
경남도가 환경기초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 등 낙동강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0년까지 창녕 남지 기준으로 BOD 2.3㎎/ℓ, T-P 0.040㎎/ℓ 이하유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지류·지천에서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하여 ‘17년도에 환경기초시설 81개소, 비점오염저감시설 4개소 등
“환경복원업이 신설되면 환경부 예산이 증가되면서 관련업체도 늘어나고 시장규모의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승제 (사)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 신임회장 환경복원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협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통해 생태복원이 환경분야의 카테고리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환경복원업 신설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NCS를 통해 환경복원
▲ 이해하기 쉽도록 사진으로 설명돼있는 사례집(출처 :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에서 ‘자연친화적 하천조성 사례집’을 발간한다. 자연친화적 하천조성사업은 국토부에서 1998년 오산천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하천의 치수와 이수 기능을 고려함과 동시에 하천 환경의 보전, 재생 및 복원을 고려한 하천사업이다. 사례집은 그동안 추진한 하천정비 사례
지방하천관리의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부처별 사업 범위의 명확화, 사업의 구간·시기 분리, 신규 사업 공동심사와 관련된 추진 지침을 마련했다.양 부처는 ‘지방하천정비사업과 생태하천복원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침’(이하 하천사업 추진지침)을 공동으로 제정·시행한다. 하천사업 추진 지침의 주요 내
경상북도가 건강한 물 환경 체계 구축과 하천 생태계 건강성 회복, 지역대표 생물 종 복원 등에 힘쓴다. 도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추진을 위해 16개 시군, 21개 하천에 348억 원, 비점오염원 저감사업 7개 시·군에 총 사업비 155억 원 등 총 503억 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 및 비점오염물질 유입을 억제해 자연과
전라북도는 올해 새만금산업단지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국·도비 1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새만금특별법이 통과되어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여온 새만금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에 비하면 올해 책정된 전라북도 새만금관련 예산은 초라하다. 사업내역을 보면, 새만금매립장조성 및 정비사업은 지난해 39억에서 금년에는 28억으로
하천에서의 조경공사는 하천 기능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그 비중이 점점 증대되어왔다. 1970년대 이전에는 경제발전과 맞물려 수자원 확보 및 홍수 피해 경감을 위한 방재위주의 하천정비가 시행되어 조경의 영역이 미미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부터 친수성을 강조한 공원하천에 환경기능을 일부 고려한 자연친화적 하천정비가 주를 이루면서 조경 영역이 확대됐다. 최
▲ 전남도는 미래 하천사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도청 윤선도 홀에서 생태하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66곳의 하천 중 ▲경관이 우수해 정비가 불필요한 보전지구 ▲인간과 자연재해로 훼손된 복원지구 ▲사람과 강이 함께 어울리는 친수지구 등 3개 주제로 나눠 전시한다. 이와 함께 대한하천협회 지원을 받아 하천의 수난,
전국의 지방하천이 ‘녹색 생태하천’으로 재탄생된다. 국토해양부는 재해예방차원의 정비 사업에 머물던 지방하천사업을 4대강 사업과 연계하고, 국민의 친수요구에 부응하는 생태하천으로 되살리는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방하천종합정비계획’은 각 시도에서 추천받은 41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앞장서 온 조경분야의 기술자 단체인 (사)한국조경사회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30분부터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바람직한 도시경관에 대한 공감대와 친환경 마인드를 형성해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한 조경분
환경부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수질 및 생태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생태하천복원 기술지원센터’를 설치,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하천사업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4대강 살리기가 본격 추진되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규모가 확대(작년 : 1,297억원 → 올해 : 2,74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