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17일(금)까지 ‘2023 하늘정원상’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

‘2023 성남시 하늘정원상’은 ▲도시 열섬현상 완화 ▲도시경관 향상 ▲냉난방 에너지 절감 ▲시민 휴식공간 제공 등의 효과를 실현하고 도시 품격 향상에 기여한 옥상녹화 우수건축물을 선정 및 시상하기 위한 공모다.

공모 대상은 5년 내 사용승인된 연 면적 2,000㎡ 이상의 옥상녹화 조경 시설을 갖춘 성남시 소재 건축물이며,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가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게재된 응모 신청서와 사진, 도면 등이 포함된 작품설명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nuyhkg@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로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4곳의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센터엠 지식산업센터(대상) ▲성남아트리움(금상) ▲더샵분당파크리버(은상) ▲만도넥스트엠(동상)을 선정해 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기념 동판 및 상장을 수여한 바 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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