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은 맨발 걷기에 푹 빠져있다. 맨발로 걸으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린다. 이에 발맞춰 맨발 걷기 중 가장 좋다고 손꼽는 황톳길을 여러 지자체에서 조성하고 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 내 6곳에 황톳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맨발 황톳길은 ▲하대원동 대원공원(7월 19일 개장, 길이 400m) ▲수진동 수진공원(7월 20일 개장, 525m) 내에 조성돼 운영 중이다.
이어 ▲율동공원(9월 20일, 740m) ▲창곡동 위례공원(9월 22일, 520m) ▲수내동 중앙공원(9월 22일, 520m) ▲구미동 공공공지 맨발 황톳길(10월 중, 320m)이 차례로 개장한다.
또한 오는 21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4강’에 박동창 맨발 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이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맨발 황톳길의 올바른 이용 방법과 맨발 걷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치유 효과 등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바른 맨발 걷기와 맨발 걷기가 주는 유익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번 강의는 필수다.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성남시 맨발 걷기 강연과 황톳길을 통해 더욱 바르고 건강한 맨발 걷기를 시작해 보자.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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