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2호 국가정원인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지정 선포 행사가 오는 18일(금) 오후 5시 태화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지정기념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8일 금요일에는 시민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신들의 정원’ 퍼레이드를 비롯해 창작공연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공연이 펼쳐진 후 지정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후 브래드리틀, 김보경, 하모나이즈 등의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19일 토요일에는 정원 다큐멘터리 영화 ‘다섯번의 계절, 피에트 우돌프의 정원’이 무료 상영되며 노브레인을 비롯해 레이지본, 내 귀에 도청장치, 기프트, 스트릿건즈 등 울산 록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끝으로 20일 일요일에는 청소년 음악 콘서트와 아동인형극, 마술쇼, 우돌프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가든콘서트에는 홍자, 정미애, 서지오, 장민호, 레이디티, 따봉 등 헬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신나는 콘서트로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조경신문]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