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4월 22일(월)부터 6월 30일(일)까지(매일 오후 5시~자정) 십리대숲지킴이 자원봉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죽순 지킴이 봉사단(8개조)’이 대숲 죽순을 무단 채취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밝혔다.특히 죽순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미래를 이어갈 소중한 자산으로 대숲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죽순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태화강 국가정원의 대숲에는 매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죽순이 자란다.대숲은 태화지구(11만㎡)와 삼호지구(15만 5,000㎡)에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 왕대, 맹종죽, 오죽, 구갑죽
울산시가 새로운 도시공간 창출과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역사 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학성공원 물길복원 사업’을 추진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3일(수)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되는 ‘학성공원 물길복원 계획’에는 1920년대 태화강 제방을 축조하면서 사라진 태화강과 학성공원을 잇는 물길복원과 그와 연계한 수변 역사·문화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울산시에 따르면 학성동 일원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30년 이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토), 3일(일) 이틀간 대나무생태원 옆 잔디광장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프리마켓’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리마켓은 매월 다섯째 주를 제외한 첫째 주부터 넷째 주 토·일요일에 개장될 예정이고, 혹서기(8월)는 제외되며, 운영시간은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이 행사에서는 지역에 소속된 소상공인 중 선발된 입점점포 30여 개소가 직접 만든 친환경 제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한다.울산시 관계자는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 국가정원을 방문해
울산시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현지실사단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현지실사를 위해 2월 9일(금)까지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현지 실사단은 단장인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팀 브리어클리프 사무총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개최 예정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삼산․여천매립장과 울산 도심지 일원을 둘러보며 현지실사를 진행한 후 9일 오전 울산을 떠난다.실사 첫날인 7일에는 2028울산정원박람회 추진계획 및 준비사항을 보고 받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매립장 방문해 개최 여건을
울산 태화강이 국내 처음으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UNESCO Ecohydrology Demonstration Site)’으로 선정됐다.울산시는 유네스코 정부간수문프로그램(IHP) 한국위원회가 울산 태화강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생태수문학 시범유역은, 유네스코가 지구적 물 위기를 극복하고 생태수문학적으로 우수한 하천을 전 세계 알려 관리기법과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현재까지 26개국 37개 시범유역이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울산 태화강과 대전 갑천이 선정됐다. 이
울산 남구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명품 정원 도시 조성이라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투자 사업을 연초 발주하고 사업 추진한다.남구는 올해 사업으로 ▲100만 관광객을 꿈꾸는 장생포 테마정원 ▲남산 색깔 입히기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10여 개가 있다.주요 투자사업 26개 사업 중 50%가 넘는 14개 사업을 이달 중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고, 상반기 중 80%가 넘는 21개 사업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이중 ▲도심공원 정원화 ▲장생포 봄의 정원 조성 ▲장생포 수국 포토존 설치 ▲
울산시는 12월 19일(화) 오후 2시 30분 울산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울산 지형과 지질자원의 우수성을 알리고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전문가 발표에서는 ▲임현수 부산대학교 교수가 ‘울산지질공원 조성과 관리방향’ ▲윤성효 부산대학교 교수 ▲반용부 박사가 ‘울산지질·지형자원 우수성 소개’에 대해 발표한다.이어서 ▲박정응 대한지질학회 박사가 ‘지질자원의 교육적 활용방안’ ▲유완상 국
울산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태화강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여줄 ‘2024 태화강 국가정원 해설사’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선발 대상은 11월 20일(월) 기준 울산광역시 거주자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을 갖춘 사람이다.울산시민정원사 교육을 수료하거나 정원 관련 분야의 해설 경력이 있는 자 또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에 능통한 자에 대해서는 우대해 선발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울산시 누리집에 고시공고된 공고문의 신청서와 해설
2023년 조경분야의 가장 두드러진 트랜드는 정원문화의 확산이다. 2010년 경기도 시흥 옥구공원에서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되면서 시작된 정원박람회는 13년이 지난 지금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정원박람회를 기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열풍이 불고 있다.2년마다 열리던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연례행사로 확대 발전하면서 서울, 부산, 울산, 대구, 세종, 전남, 경남, 전주, 진주, 청주, 완도 등지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 막을 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람객이 1천만 명에 육박하는 흥행대박을 터트렸다.
산림청이 형형색색 물들어가는 도시에서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을 추천했다.우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위례성길(올림픽공원 남4문~장미광장)에는 노란빛으로 물든 은행나무길과 주변 올림픽공원 느티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숲속에 와있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거닐기 좋은 가로수 길이다.대구 수성구 두산동에는 수성못을 따라 버드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가 알록달록 어우러져 멋진 형태를 자랑한다. 바늘곷, 연꽃, 갈대 등이 어우러진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다.울산 남구 신정동 남산로 느티나무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31일(화) 오전 외교부 별관2층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거제시 동부면 산촌간척지 일원에 40.4ha (404,941㎡), 1,986억 원의 국비를 투입해 한·아세안 테마정원, 평화정원, 수생정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국가(산림청)에서 조성하는 첫 국립정원으로서 아세안·세계인과 함께하는 국제정원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되는 중요한 사업이다.2023년 2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오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가을, 정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는 피트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을 비롯해 가을국화,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코스모스, 물억새의 은빛 물결 등이 장관을 이뤄 관람객을 맞는다.올해 행사는 ▲개막행사(태권도시범단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도라지 캐기 체험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첫날인 10월 27일(금) 오후 6시 30분에는 울산시 태권도시범단 특별 공연을 시작
태화강 가을 대표 생태관광자원인 물억새군락지를 알리기 위해 생태체험장이 운영된다.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북구 명촌동 내황교 아래에서 10월 4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 ‘태화강 물억새 생태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물억새 생태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비가 오면 문을 닫는다. 누구라도 무료로 체험가능하고 단체나 학교는 태화강탐방안내센터(052-229-3137)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별도 안내 탐방이 가능하다.생태체험장에서는 물억새 물관 기능을 알기 위해 비눗방울 체험을 한다.
울산시는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정원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원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원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정원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3일 동안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 30명(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강사는 황경숙 꽃차아카데미아 오계절 협회장이 맡았으며, ‘가든 식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을 생활 속에서 응용하는 방법과 관리 등에 대해
울산시는 7월 24일(월) 오후 2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홍병익 환경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지질·지형 전문가, 울산연구원, 주민대표, 시민단체, 울산기업사회공헌담당자협의회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연구수행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되며,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현수)이 맡고 있다.연구수행 내용 발표에서 임현수 책임연구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지난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로 조성해 개최할 계획이다.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한다.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개최되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산림청은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박태영 울산조경협회 고문이 5월 31일(수)부터 6월 11일(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2023 울산국제환경사진페스티벌’에서 특별 사진전을 갖는다.조경전문가이면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 고문은 울산대공원 조성사업과 태화강국가정원 내 아시아 최초의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 조성에도 참여한 바 있다.아시아 최초의 ‘자연주의정원 - Hoes·Oudolf Ulsan Garden’을 태화강국가정원에 완성되기 까지 피트 아우돌프 정원 철학을 해외 정원 작품들을 통해 사진으로 기록·홍보했다.그 기록 사진들을 태화강국가정원 내 자연주
울산시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봄의 정원, 향기로 물들다’ 주제로 ‘2023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면적 2만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여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올해는 ▲개막행사(해병대 특별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야생화 전시·정원체험행사 ▲특별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첫날인 19일 오후 7시 초화정원무대에 마련된 개막식에는 해병대 의장대 및 군악대의 특
울산시는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금)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2025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을 목표로 해 지난해 12월 발주했다. 용역 기간은 8개월이며, 부산대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진행하고 있다.중간보고회는 김미경 울산시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와 지질전문가, 주민, 용역수행기관인 부산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현수 책임연구원의 연구 수행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주요 연구 수행 내용으로는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