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의 이름을 단 첫 번째 법률인 조경진흥법이 작년 1월에 통과되고 올해 1월 7일부터 시행이 되고 있다. 그렇지만 조경인들이 조경진흥법의 실효성을 느끼려면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많고 헤쳐 나가야 할 파도도 높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본지는 창간 8주년 기념행사로 ‘조경진흥법이 밥 먹여주냐?’를 주제로 토크콘서트 행사를 열었다.조경
3월 3일 열리는 조경의날 기념식에서 조경진흥법 제정의 공로로 안승홍 한경대 조경학과 교수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조경진흥법은 그에 앞서 추진했던 조경기본법과 국가도시공원법의 실패를 경험삼아 제정됐다고 말한다. 또한 기존시장은 포화상태에 놓여있으며, 과감하게 밖으로 나갈 것을 주문하다. 그러면서 공원리모델링 같은 기존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조경 40년 역사 이래 ‘조경’이라는 이름을 단 첫 번째 법률인 ‘조경진흥법’이 7일 시행에 들어갔다.조경진흥법은 조경분야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조경분야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법률에는 국토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mid
조경진흥법의 역사는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조경기본법’ 제정을 위해 ‘조경법추진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이후 연구용역과 수차례의 검토를 거쳐 2010년 1월 5일 조경 역사상 최초로 조경관련법인 ‘조경기본법안’이 세상에 선보인다.허천 전 국회
새해에 우리나라의 정권도 바뀌었고,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국가들의 정권도 바뀌었다. 조경분야의 주요 단체장들도 대거 바뀌었다. 2년 임기의 조경단체들인 환경조경발전재단,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사회, 한국환경조경자재산업협회의 회장이 모두 바뀌었다. 지난 1월18일 ‘조경인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여 새로 학회장 겸 발전재단 이사장으로
한달 앞으로 다가온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조경분야 안팎에서도 지각변동이 커지고 있다. 18대 국회에서 ‘조경기본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던 새누리당 허천 의원(춘천)이 7일 열렸던 공천심사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고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또 조경기본법 제정 을 반대하고 건축의 하위분야로 조경을 분류했던 건축가 출신 김진애 의원
지난 6월 2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조경기본법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결정되었고 그것도 국토해양위원회 전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계속 계류하여 심사하기로 했다. 올해는 9월 정기국회, 10월 국정감사, 서울시장 선거, 연말 예산국회로 진행되는 바쁜 일정에다 내년은 총선, 대선이 있고 여야 관계도 복잡하며 국회의원 개개인 자기생존 문제가 우선이라 누가
조경기본법 제정을 위한 국회 공청회가 8월에 개최될 것으로 예상, 조경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조경기본법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거쳐 법안 제정의 가장 중요한 단계인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상부돼 공청회 단계까지 이른 것. 업계는 그동안 일부 의원의 심각한 반대에 부딪쳐 폐기 위협까지 받아왔던 만큼 이를 진일보한 결과로 분석,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
조경계 최대 숙원과제인 ‘조경기본법안’이 23일 국회 상임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된다. 국회 530호실에서 10시부터 열릴 예정인 ‘제2차 국토해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의’에서는 모두 102개의 법안이 다뤄지게 되며, 조경기본법안은 29번째 안건으로 올라있다. 지난해 1월 5일 허천 의원 등 10인의 발의로 국회에
2010년 초 ‘조경기본법’ 발의 후 1년 4개월간 4대강 사업, 세종시 문제, 구제역, 건설 불경기, 일본의 지진해일 원자로사고, LH공사 이전 관련 지역 간 싸움, 공공발주물량 급감, 부실건설업계 된서리 등 나라 안팎에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있었다. 그로 인해 국회는 제대로 법률 심의를 하지 못하고 우리들의 관심도 조금씩 희미해져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는 ‘2011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오는 25일 오후 11시 20부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양홍모 신임회장이 공식 취임하고, 회장단 및 집행부가 꾸려진다. 수석부회장에는 김한배 서울시립대 교수가, 감사는 강철기 경상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정주현 (주)동명기
■ 한국조경사회, 30주년 역사를 되새기다 1980년 시작한 한국조경사회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강산도 변해도 세 번 변했을 정도로 긴 역사인 ‘3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조경사회는 협회 관련 자료들을 일괄적으로 취합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각종 사진과 기록들을 모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2010 대한민국조경박람
조경계 최대 숙원과제인 ‘조경기본법안’을 지난 1월 5일 허천 의원(한나라당·춘천시)외 국회의원 9명이 발의했다. 1973년 우리나라에 조경이 도입된지 37년만의 일이다. 9월에는 ‘제294회 정기국회 제2차 국토행양위원회’에 상정돼 본격적인 실무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법안에는 ▲조경기본계획의 수립
‘제13회 올해의 조경인’에 조세환 한양대 교수(학술분야), 김경윤 (주)한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산업분야), 허천 국회의원(정책분야), 이재근 상명대 부총장(특별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 조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의’를 갖고 각 분야별 ‘올해의 조경인’을 선
▲ (사)한국조경학회가 주최한‘제7회 조경의날 기념식 및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 (사)한국조경학회에서 주최한‘제7회 조경의날 기념식 및 제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이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념사를 하고 있는 조세환 한국조경학회
건축가 출신 김진애 의원이 지난 달 국회에 제출했던 ‘건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관련 업계는 물론 정부 각 부처에서도 반대의 눈총을 받고 있다. 건축과 관련분야의 융합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히고 있는 이번 개정안은, 그러나 건축 스스로 타 분야와 융합하려는 진정성 없이 일방적으로 법 테두리 안에 가두려고 함으로써 오히려 반발만 사고 있
조경분야 최대 숙원과제인 ‘조경기본법 제정’이 본격적인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1월 5일 국회에 제출됐던 ‘조경기본법안’이 16일 열린 제294회 정기국회 제2차 국토해양위원회에 상정됐다. 대표 발의했던 허천 의원은 이날 상임위에서 조경기본법안 제안이유에 대해 “조경은 1973년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조경계 최대 숙원과제인 기본법 제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지난 1월 5일 허천 의원(한나라당·춘천시)외 국회의원 9명이 ‘조경기본법안’을 발의했으며, 현재 소관 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에 회부돼 법안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1973년 우리나라에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조경이 도입된 이래 37년만의 일이다. 이 법안은 제
지난 1월 5일 국회에 발의된 ‘조경기본법안’에서는 조경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조경이란 국토공간을 대상으로 환경과 경관을 쾌적하고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 복원, 창출 및 개선하기 위한 제반의 계획·설계·시공·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국내법이 조경에 대한 정의를 내린
지난해 (재)한국환경조경발전재단(이사장 조세환)은 조경정체성 확립과 더불어 국토해양부 조경조직 및 전문인력충원 요구, 조경기본법 추진 등 조경계발전의 초석이 될 중요사업을 다수 추진했던 다사다난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