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5일(월)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초록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과 전주에서 활동하는 정원해설사,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작가정원 설계안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시민작가정원 3개소가 전시될 예정으로, 시와 조직위원회는 공모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시민작가정원을 만들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당선작은 ▲정미소팀(송민정, 소재호, 백미랑)의 ‘온리정원(穩里庭園)’ ▲윙즈팀(송현호, 최주혜, 김가빈)의 ‘체터링(Cha
(사)한국조경학회(학회장 김태경) 제27대 학회장에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이자 현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2024 한국조경학회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9일(금) 청주대학교 비즈니스대학 B동에서 개최됐다.제1차 이사회에의 제27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에서 차기 학회장에 배정한 교수, 차기 수석부회장에 안승홍 한경대학교 교수이자 현 상임이사의 당선이 확정됐다.배정한 차기 학회장 당선인의 주요 공략은 ▲(가칭)조경사 자격 면허 제도 지원 ▲조경 미래 세대 지원과 ‘신진 연구자 네트워크’ 조직 ▲장기 아카이브 프로젝트
지난 2018년 12월 조경진흥법 제11조에 의거 조경지원센터로 지정된 후 4년 만에 조경학회에서 환경조경발전재단(이하 발전재단)으로 이관된다.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7일(금)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된 ‘한국조경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에서 정기총회에 상정된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결정이다.안건을 제안한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은 안건 설명에서 “조경지원센터는 학회 정관에 부속기관으로 있다. 센터장으로는 당연직으로 학회장이 겸직해 왔다. 이전에는 재단이사장직과 학회장이 겸직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지만 지금은 재단 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총재 서주환)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올조회, 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가 후원하는 2018 대한민국조경문화제가 지난 10월 31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막 행사와 함께 제15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대한민국 조경인상, 조경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대상(국토부장관상)은 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정서린, 박진솔, 장희정의 ‘채석장: 데이터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18년 제9회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 수상결과가 발표됐다.조경문화대상은 한국조경학회(회장 서주환)가 조경분야 활성화 및 위상 제고에 이바지한 공간을 대상으로 조경사업으로 조성된 우수한 공간을 발굴하고, 조경사업을 시행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로, 올해에는 공원‧정원‧생태‧공동주택 및 단지 부문 총 9개 대상지가 선정됐다.국토교통부 장관상에는 공원부문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부산광역시, ㈜유신, 화성산업㈜) 공동주택 및 단지 부문 ▲래미안 장전(
LH와 화성시, (사)한국조경사회가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 보급을 위해 추진한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공공(작가)정원’ 조성이 지난달 마무리 짓고, 31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은 유효열 LH동탄사업본부장, 황성태 화성부시장, 조광명 경기도의원,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등 참여 작가 9명과 시민 등 총100여명이 참여 했다.작가
LH와 화성시, (사)한국조경사회가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 보급을 위해 추진한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공공(작가)정원’ 조성이 지난달 마무리 짓고, 오는 31일 개장식을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단체에서 추천받은 총 37명의 작가 중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9명의 작가가 공공(작가)정원 조성에 참여했다. ‘동탄, 정원
LH 동탄사업본부와 (사)한국조경사회, 정원작가가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사업 협약식’을 지난 16일 더케이호텔에서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효열 LH 동탄사업본부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장, 최병주 화성시 공원과장, 10인 정원작가 등이 참여했다.협약서에 따라 10인 작가는 9월 20일까지 정원조성을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에 참여할 10명의 작가들이 확정됐다.LH와 화성시, 한국조경사회는 정원에 대한 가치관이 확산됨에 따라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을 보급하기 위해 ‘2017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 참여 작가는 ▲조동범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임춘화
‘국가도시공원 대선정책 토론회’가 광주광역시와 부산광역시에서 연달아 개최된다.오는 12일에는 광주시청에서, 14일에는 부산 YMCA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대선을 앞두고 차기정부에서 국가도시공원의 활성화를 정부정책에 반영할 것으로 요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정당별 대선캠프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
학생들이 그리는 공공 복지로서의 조경은 어떤 모습일까?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에 주최하는 ‘2014 제1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시상식이 지난 28일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바에서 열렸다. 공모는 ‘공공복지를 위한 조경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은 규모의 대상지, 큰
‘제11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에서 곽은비・배가희(서울시립대)의 ‘School Town’과 김건・박성경・정혜림(경희대)의 ‘구들장 저장소 모으고 베풀다’ 등 2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사회, (재)늘푸른에서 주최하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는 ‘제21회 조경디자인캠프’를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에서 개최한다. 이번 조경디자인캠프는 ‘서울성곽-성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Studio A-광희문(손용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희연 하버드대 박사) ▲Studio Beaver-혜화
(사)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안계복)는 올해 전통조경의 영역 확대를 위해 문화재수리 관련법을 검토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사)한국전통조경학회는 ‘2014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논문발표회’를 대구가톨릭대 하양캠퍼스 문화관 및 자연관에서 열었다. 정기총회에 앞서 안계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건설 경기 위축으로 학회의 상황 또한 어려워졌다”고 운을 떼며 “영역을 확대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법제도 개선 소위원회’를 만들었으며 이를 주축으로 문화재수리 관련법 개정과 더불어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원관련법에 대한 문제도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설치로 푸른길공원이 훼손 위기에 놓임에 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4월 29일 광주광역시의회는 ‘저심도 도시철도 2호선을 점검한다’라는 주제로 오후 3시부터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은 지난 3월 (사)푸른길이 제기한 ‘
3월 3일 ‘조경의 날’ 첫 지정 이후 관심을 모았던 기념식이 야외공간인 서울광장에서도 함께 진행됐으며, 특별강연 및 시민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제11회 조경의 날 기념식’이 지난 3월 3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한배)와 (재)환경조경발전재단(공동 이사장 김한배·이용훈)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조경산업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이노근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정병윤 국토도시실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조경신문은 2014년 새해를 맞아 ‘조경시대’ 객원 논설위원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논설위원은 조경분야에서 학계 2명, 업계 3명, 관계 2명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총 7명으로 구성했으며, 2014년 1월 2일자 신문(283호)부터 1년동안 조경시대를 집필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객원 논설위원단은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주) 대표 ▲
2013년도 이제 불과 2주 정도만을 남겨둔 12월 중순입니다. 반복되는 일인데다 실제로 시간의 단절이 있을 리 없지만, 12월이 가는 것은 실감이 안 가고 1월을 맞는 일은 늘 새롭기만 하죠? 대학은 성적처리를 앞둔 시점이고,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취업걱정에 졸업유보나 “휴학을 해둘 걸 그랬나...?” 많이 혼란스러워들 하고 있을 겁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대적 관심에 맞춘 우리 시대의 정원은 어떤 모습인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 예비 조경가들의 등용문, ‘열린 정원’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29일 서울시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푸치니바에서 열렸다. ‘제10회
박람회를 통해 정원이 스펙터클한 풍경으로 활용된 후, 공공적 영역에서 정원조성의 확대보다 정작 중요한 일은 “지금, 개인이 돌볼 수 있는 정원을 가질 수 있는 사회이며 도시인가?”에 대한 질문일 것이며, 만약 지금 없거나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어떻게 가질 것인가?”일 것입니다. 차라리 가질 수 없다면, 나눔과 재능기부의 장소로 정원이 가슴 훈훈한 소재가 되는 것에서 그나마 의미를 찾고 위안이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