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에 참여할 작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한국조경사회>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에 참여할 10명의 작가가 확정됐다.

LH와 화성시, 한국조경사회는 정원에 대한 가치관이 확산됨에 따라 도시공원 속 공공정원을 보급하기 위해 ‘2017 동탄2신도시 근린공원 7호 공공정원(작가정원)’ 조성을 추진한다.

참여 작가는 ▲조동범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임춘화 아이디얼가든 대표 ▲안계동 (주)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윤영주 (주)디자인필드 대표 ▲김용택 KnL환경디자인 스튜디오 소장 ▲정주현 경관제작소 외연 대표 ▲이재연 조경디자인 린 대표 ▲박성혜/민병은 랜드스케이프 아웃라인 ▲이선화 지호디자인 대표 등 10명이다.

작가 선정은 7개 단체에서  총 37팀을 추천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0명(팀)을 최종 선정했다.

작품은 오는 7월 14일(금)일까지 한국조경사회로 제출해야 하며, 각 정원의 면적은 150㎡다.

정원 주제는 ‘동탄, 정원을 담다’로 동탄 지역의 자연·문화·인문학적 가치가 녹여져 있는 정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이 행복한 주거복지문화정원, 한국의 전통과 활력이 현대적으로 해석된 정원이면 된다.

향후 일정은 8월 초까지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원조성은 8월 10일부터 9월 19일까지 마무리한다. 정원전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공정원 조성사업은 황용득 동인조경마당 대표가 총괄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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