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22년 제58차 세계조경가협회(IFLA) 한국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13일(목) 공식 출범했다.서울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된 준비위원회 출범식에는 김경윤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상석 조경학회장, 박율진 전통조경학회장, 노환기 조경협회장, 노영일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원만 조경설계업협의회장, 심왕섭 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팀장, 김한내 광주관광재단 과장, 정강욱 광주시 공원녹지과 사무관, 오순환 조경지원센터 본부장 등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정원문화의 대중적 확산을 위해 조경 인접분야인 미술, 음악, 방송에 종사하는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정원과 조경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019 서울정원박람회 콘퍼런스가 서울시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주관으로 지난 4일(금) 서울스퀘어에서 개최됐다. ‘정원, 삶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를 재생하기 위한 방법론으로서 기존 학술적 접근에서 벗어나 정원을 매개로 한 예술담론에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이상석)가 서울정원박람회 기간인 내달 4일(금) ‘정원, 삶을 바꾸다’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서울스퀘어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콘퍼런스는 삶을 변화시키는 매개이자 삶의 중심이 되는 정원의 가치에 주목하며 인접분야인 미술, 방송, 음악 등 예술종사자들을 초청해 조경인들과 풍성한 정원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발표자로는 ▲정정수 원장(ANC) 예술컨텐츠 연구원(‘아름다움은 자기다움이다’) ▲조연숙 음악인(&lsquo
조동길 3월 1일벌써 3월이네요. 페친님들! 일 년의 6분의 1이 지나버렸습니다. 올 초 계획하셨던 일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시기를 빌어봅니다. 저도 그럴려고 합니다.. 어제는 산림청으로부터 R&D사업 선정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넥서스에서는 3월 2일부터 2명의 신입 직원이 함께 합니다.... 이래저래 요즘 정신없이 조금 바쁘기는 합니다만,
남원시 예가람길운영위원회가 운영하는 ‘아트 가든 스쿨’은 예가람길 창작공간에서 예가람길과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아트 가든 스쿨’은 세계조경가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파주의 벽초지 식물원을 설계·시공한 화가이자 조경가인 정정수 소장의 지도로 가람길 창작공간 및 예가람길에서 이론과 실습을 함께 가르치고 있다.2015년 8월부터 10월 말까지 3개월간 처음 열린 초급과정에선 수료자 19명을 배출했다. 처음 도입한 교육과정이었지만 다른
정 교수는 언제나 ‘식물이나 자연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버릇을 학생들에게 강조한다. 말하지 않는 식물의 입장에서 인간을 관찰하는 그의 생각은 사람들에게 깊이 각인된다. 특히 그가 아트가든스쿨을 지휘하면서 얻게 된 ‘자연스러움’은 옛 것을 버리지 않고 가장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리고자 함이다.왜 아트
남원(南園)은 본래 ‘남쪽의 근원’이라는 뜻이지만, 남쪽 정원 뜻을 가진 ‘남원(南園)’으로 변신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전북 남원시 문화예술 거리를 일컫는 ‘예가람길’ 인근 주민들이 그 주인공이다.
남원시와 남원시예가람길운영위원회는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아트 가든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의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 예가람길 창작공간 및 예가람길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저명한 화가이자 조경가인 정정수 가든 디자이너가 맡았다.정정수 가든 디자이너는 파주시 벽초지 식물원과 경기도 성남시 삼성 금광 래미안의 수변정원 ‘초심원’을 설계·시공 했으며 초심원은 2008년 인도에서 개최된 세계조경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고도원 아침편지명상센터 예술총감독,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전주기전대학교 예술조경학과 교수도 역임했다.남원시 관계자는 “예가람길 ‘아트 가든 스쿨’사업은 예가람길 뿐만 아니라 남원시의 공공정원을 조성·관리할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남원시의 이미지를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그림 같은 개인 정원을 꿈꾸는 이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국의 전통나무는 칠엽수다. 하지만 외국에서 들여오면 마로니에다. 마로니에는 밤송이처럼 털이 나있다.”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 강의를 위해 신중열 전북대 환경조경 디자인학과 교수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꽃마루 강의실 강단에 섰다. 생태학과 조경의 이론을 바탕으로 식물의 생리와 환경을 적절히 짚어주는 강의에 수강생들의 귀와 손이 바쁘다.식물을 식재하는 방법에 대해 신 교수는 “식재해야 할 장소의 특성을 알아야 한다. 연평균 15도라면 제주도, 남부 도서지방이다. 추운 곳은 백두산. 연평균 온도가 2도이다. 최저 온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아야 하고, 강수량 등도 고려해야 한다”며 지역 환경을 고려한다는 이야기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매해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 운영하는 조경가든대학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해 이론 및 실습과정을 열고 있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과정 수료 후 120시간의 인턴과정을 거치면 시민정원사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 내 전문 교육기관을 지정해 평소 꽃과 나무, 정원 등 녹색 환경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에게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적인 능력을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조경가든대학보다 교육시간이 짧은 것이 특징인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이 있다. 경기도 내 조경 원예 정원관련해서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교사, 베이비붐 세대 등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정원문화 폭을 넓히는 교육과정이다. 조경가든대학 출신들이 모여 녹색운동, 소외계층 조경‧정원 지원 사업 등을 펼치는 단체인 푸르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특화과정 교육단체로 선정돼 지난 8월 22일에 개강,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재 푸르미 회장은 “올해는 정원문화의 이해와 정원 관광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마련했다. 심고 가꾸는 내용이 지난해의 주제였다면 올해는 그것을 바탕으로 정원을 구경하고 정원 관광에 대해 이해를 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 첫 개강에는 파주 벽초지수목원을 조성한 정정수 환경조경연구소장이 수목원을 만들 때 자연이 만드는 디자인에 대한 설명과 외국정원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뤄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신중열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초본류와 목본류 등의 정원식물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그는 “목련 계통은 자주 이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부처꽃, 플록스 등은 여름에 꽃대를 잘라주면 가을에 멋지게 핀다. 이것은 식물의 생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정원식물의 생리와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내병성이 약한 라벤다, 가장 빨리 피는 서양구절초인 샤스타데이지, 6종류로 나누는 매발톱, 다양한 크기의 에키네시아, 루드베키아와 다른 천인국, 다양한 색깔의 금계국 등 정원에 자주 쓰이는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설명했다.이번 조경가든대학 특화과정 수강생들에게는 ▲봉사 및 정원해설에 대한 연구와 교육활동 ▲작품정원 조성 및 전시회 참가활동 ▲오픈가든 견학 및 운영에 관한 체험 ▲정원 활용과 리모델링 방안 연구 ▲용기 정원 제작헤첨 ▲원예동호회 활동 ▲원예관련 일자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는 9월 12일 강의에는 수생식물 전문가인 송명준 수생식물연구회장이 연못 조성과 관리 및 수생식물에 대한 강의가 예약되어 있다.
6월 14일 뚜벅이 투어는 경기권이지만 심리적 거리가 다소 멀어 자주 갈 수 없었던 벽초지수목원과 파주 운정호수공원이었다. 벽초지수목원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식물원 중 하나이기 때문에 몇 주 전부터 고대하던 곳이었고, 파주 운정호수공원은 2007년에 현상공모를 하였던 곳이어서 마스터플랜이 공간으로 어떻게 만들어졌을지 무척 궁금하였다.
“넓기는 엄청나게 넓네~” “아까 올라가더니 이제 또 내려가?” 72만㎡ 크기의 파주 운정호수공원을 걷던 뚜벅이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뱉었다. 환경녹색도시를 지향하면서 와동저수지, 소리천, 산림 등을 살린 덕분에 생긴 단차로 다양한 지형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지난 14일 ‘조경인 뚜벅이 프로젝트&rsqu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프로젝트 투어’가 6월 행사로 ‘파주 운정호수공원 및 벽초지문화수목원’ 답사를 실시한다. 특히, 뚜벅이 투어에는 운정호수공원 답사에 앞서 안상욱 LH 파주사업본부 건설사업단장의 ‘운정신도시 공원녹지체계 특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에서는 각 분야 조경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조경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첫 날 임춘화 아이디얼가든 대표의 특강에 이어 25일 강연을 맡은 정주현 (사)한국조경사회 회장(경관제작소 외연 대표)는 ‘공동주택 조경의 허와 실&rsq
도시녹화와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발맞춰 과거의 박람회보다 한층 진화된 조경박람회가 개최됐다. 조경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들과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3 대한민국 조경박람회’가 지난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렸다. 내외빈들의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장식에서
최근 생활형 녹색 인프라가 새정부 출범과 함께 핵심정책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원과 녹지, 휴양쉼터 등 대한민국 녹지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조경산업’의 모든 것이 펼쳐진다.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정주현)와 리드엑스포가 주최하는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Hall A에서 4월 2
4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이번 ‘2013대한민국조경박람회’에서 조경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초청 강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초청 강연은 수목유통 및 관리, 공동주택 조경, 정원조성 및 관리 등 최근 일고 있는 핵심 조경 이슈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다.5명 각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숲 가꾸기 등 사업장에서 발생한 부산물이 멀칭재, 휀스용 말목 등으로 재활용된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정원박람회장 경관 연출에 필요한 자원을 자체 확보하기 위해 숲 가꾸기 산림 사업장 8개소에서 통나무 원목 1300㎥와 우드칩 800㎥를 확보해 박람회장에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주간 개찰 현황(2010. 5.12-5.18)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전라북도 남원시 수지농촌생태정원및쉼터조성공사 경계석 구입 1 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