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년 ‘한강 자연성 회복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다양한 노력으로 여러 생물종이 발견되면서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앞으로도 한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겠다고 밝혔다.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다.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다. 서울시 보호야생생물종인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흰눈썹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미세먼지․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한강공원 곳곳에 8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13일(수)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한강숲 조성 사업’을 시작해 한강공원에 울창한 숲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전체 11개 한강공원에 총 1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총 151만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한강숲은 자연성 회복에 방점을 둔 ‘생태숲&rs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잠실한강공원에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이고, 사계절 내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자연형 물놀이장이 생긴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약 2만8000㎡ 규모의 잠실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를 마치고 오는 2023년 개장을 목표로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990년에 조성돼 30년이 경과한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을 새 단장하기 위해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했고 지난해 6월 ㈜동심원조경기술사무소(대표 안계동)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서울 한강사업본부가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급변함에 따라 전체 11개 한강공원 진입을 통제하고 시민들에게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6일(목)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한강 본류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되면서 한강공원 침수 구역도 넓어졌다.이로써 11개 전체 한강공원(광나루, 잠실, 뚝섬, 잠원, 이촌, 반포, 망원, 여의도, 난지, 강서, 양화)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더라도 공원이 복구되기 전까지는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은 "한강공원 내 피해 상황 점검 및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지난 3월부터 공모한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조성 설계공모’에서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대표이사 안계동)의 ‘Wonderful Land-환상의 대지 그리고 경이로운 공간’이 최종 당선작으로 낙점됐다.당선작은 한강의 자연성이 회복된 공간 및 사계절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한 작품으로, 한강 주변의 자연적 요소가 직간접적으로 결합된 경관을 제공하고 동시에 유지·관리·통제가 쉬운 도심형 프로그램을 담을 수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1990년 조성돼 30년이 경과한 노후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이 탁 트인 모래사장과 실개천, 그리고 다양한 꽃과 나무로 둘러싸인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재탄생한다.시는 이 일대 자연경관도 대대적으로 회복해 사계절 이용 가능한 친환경 복합 나들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개장은 2022년 6월이 목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잠실한강공원의 노후한 수영장과 운동장, 임시 주차장까지 아우르는 이 일대를 대대적으로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설계안을 선정한다.우선 현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환경운동연합이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회원 250여 명과 잠실한강공원 만남의 광장 시계탑 부근에 ‘RM 숲 1호’를 지난달 31일(토) 조성을 완료했다.‘RM 숲’은 팬 클럽 회원들이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100여만 원으로 만들어진 기부숲이다.‘아미’라 불리는 이들 팬들은 RM이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던 터라 ▲한강자연성회복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 저감 등의 효과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한 달간 한강공원 내 11개 장소에서 더위를 날릴 수 있는 77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자연 그대로의 생태계를 품고 있는 강서습지, 여의도 샛강 등 생태공원을 포함한 8개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강공원 8곳은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밤섬생태체험관 ▲이촌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수변학습센터 ▲고덕수변생태공원 ▲암사생태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오는 5월 19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의 봄꽃 명소를 소개하고 문화프로그램이 가득한 ‘한강봄꽃축제’를 개최한다.한강에서 51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여의도 봄꽃 축제’,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 ‘서래섬 유채꽃 축제’, ‘한강 생태 프로그램’, ‘한강 찔레나라 축제’, ‘밤도깨비야시장’ 등 총 27개의 행사가 시민들을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하늘은 높고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10월. 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생태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해 보는건 어떨까?서울시가 오는 10월 한 달간 한강공원에서 가족이 함께 가을을 즐기며 생태체험할 수 있는 한강생태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소식이다.주요 한강 생태학습프로그램은 ▲뚝섬한강공원 ▲잠원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이촌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암사생태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이번 생태학습 프로그램으로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가을을 맞이해 9월 한 달간 아이를 동반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강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한강 생태체험은 한강공원 ▲고덕수변생태공원 ▲잠원한강공원 ▲뚝섬한강공원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이촌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 ▲한강야생탐사센터 ▲난지생태습지원 총 10개 공원에서 열린다.고덕수변생태공원은 개원 15주년 기념으로 ‘고덕천 물고기따라 한강생태여행’을 오는 15일 오전10시와 오후2시부터 각 150분간 진행한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한강공원 4곳에 ‘한강숲’ 조성을 완료하고, 8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성사업은 한강 자연성 회복사업 일환으로, 잠실, 여의도, 잠원, 광나루~강서에 총 4만 800㎡ 규모, 3만 7412주 수목이 식재됐으며, 각 공간은 강변 경관과 위치를 고려한 4가지 테마로 조성됐다.우선, ▲잠실한강공원에는 소생물 서식공간 및 야생조류의 먹이 수목 등을 식재하고 생태환경 개선을 통해 종다양성 회복을 위한 ‘잠실 생태숲’
서울시가 잠실 한강공원에 2000㎡ 규모의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을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관광 자원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협력계획’ 일환으로 추진했다.오는 3월 시민개방을 앞둔 ‘청년 문화·예술 활동공간’은 청년들이 예
때 이른 반짝 추위가 막바지 가을을 재촉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몸을 움츠리기보다는 자녀들과 함께 한강공원을 찾아 생태체험을 하며 건강도 지키고 환경에 대한 공부도 해보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10곳에서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자연탐방 생태교실 ▲가을보리심기 등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56종의 생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을 방문한 방문객과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에서 한강 가는 산책길 10선’을 제작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겨울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교육프로그램 63종을 운영한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한강의 노을 속으로 떠나보면 어떨까. 깊어가는 가을, 한강에서 가족·부부 연인들을 위한 감성체험이 펼쳐진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한강공원 8곳에서 ▲자연탐사교실 ▲한강 라이딩 ▲모닥불과 함께하는 에코데이 캠프 등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63종의 생태프로그램을 운영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야말로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나들이객이 늘어난 도로는 꽉 막히기 일쑤다.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 중에서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