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김경윤 환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를 밝히면서 산림청에 대한 강한 유감의 뜻을 내 비침과 동시에 일제 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라며 그간의 행위들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다.그러면서 그동안 조경계에서 논의되고 성토됐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문제점들을 바로 잡기위해 「산림기술법 시행령」과 「산림자원법 시행령」, 「도시숲법」의 개정안들을 정리해 산림청에 제안했다.이에 대해 오순환 조경지원센터 본부장은 “그동안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989년 산림청의 「산림조합법」개정, 1990년대 「산림자원법」과 「산림기술법」, 「수목원정원법」 제정을 통해 조경계가 설계와 시공을 수행하던 자연휴양림 사업을 산림조합이 독점할 수 있게 하는 등 지금까지 산림청의 행위는 거의 일제강점기 수준의 누적된 입법적폐다.”지난 16일(월) 김경윤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라는 주제로 언론사에 자료를 전송했다. 김 이사장의 글은 그야말로 작심한 듯 거침없는 발언들이었다
이제 2019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2020년은 조경계가 기억해야 할 한 해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우리가 일을 하려면 땅을 매입하는데 40조원, 조성까지 생각하면 50조가 훌쩍 넘는 돈이 있어야 한다. 경제가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국가가 이 정도의 돈을 선뜻 내놓을 리가 만무하다. 도시계획시설로서의 도시공원 조성과 관련된 금액인데, 지난 20여년의 시간동안 아무도 지키지 않았던 공원을 생각하며 보낸 1년이라는 시간은 참담함 자체였다. 어찌어찌 해서 국가직공무원이라는 자리를 얻어내는 수확도 있어 잠시 들뜬 분위기에 젖기도 했었지만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도시숲법이 국민의 환경 이익이라는 ‘공익’을 앞세워 결국 조경산업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산림청은 도시숲 사업 자체가 국민들의 환경 이익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추진돼야 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산림업계와 조경계가 업역 다툼이라는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면서 법안 마련이 늦어졌다는 식으로 몰아갔다.이에 대해 조경계는 도시숲 법안 마련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입장을 재천명하면서 법안의 일부 내용만 보완해 줄 것을 요구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지난 13일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던 홍문표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홍 의원에 따르면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약제는 고독성 살충제 성분이 주를 이루고 있어 자연생태계 파괴는 물론 농작물과 인체에 피해를 끼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발의된 법안의 주요 내용은 자연파괴를 막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약품(백신 포함)의 개발지원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산림청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어이없는 퍼포먼스에 기가 빨린다.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소나무의 AIDS로 알려진 나무 전염병이니 당연히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더욱이 입법공청회인 만큼 전국 각지에서 임업인들이 몰렸다.그런데 법 제정에 앞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입법공청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소나무 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적 소견이 나올 것을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마치 모 기업의 산림청을 향한 성토의 장이자 이들이 개발한 약제가 최고라는 것을 간증이라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회 농업과 행복한미래 공동대표로 있는 홍문표 김현권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INI국제선충연구소가 주관한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공청회’가 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공청회 자리에는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 노웅래, 강석진, 유재중, 박성중, 강창일 국회의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지역별 단체 등 200여명이 일찍부터 자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홍문표 의원은 개회사에서 “재선충병이 심각한 전염병임에도 아직까지 산림법정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국회 농업과 행복한 미래’가 주최하는 ‘소나무 재선충병 친환경 방제’를 위한 입법 공청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소나무 재선충병 극복을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아울러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친환경 약제 개발, 재선충병 발생 예방 의견들을 수렴을 통해 입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이 좌장을 맡아 공청회를 진행하며 성창
겨레의 꽃 무궁화 사랑으로 민족정신 일깨우자. (사)대한무궁화중앙회는 15일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시민사회 단체 대표 및 참석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민국 무궁화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시상식에서는 홍문표 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 7개 부문 10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홍문표 의원은 무궁화를 국화로 지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입법공청회를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법안으로 추진된다. 홍문표 새누리당 의원(예산·홍성)이 지난 19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법안의 주요 내용은 무궁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무궁화 식재·관리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하며 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