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안태홍 서울시의회 시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용산구 제1선거구)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따라 신속한 조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용산공원에 대한 관점을 ‘온전한 환경정화’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안 후보는 지난 3일(화)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용산에 미칠 영향’을 주제로 한 용산정책연구소 온라인 정책발표회에서 발제자로 나서 국민과 교감·소통을 강화하는 명분으로 용산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용산공원 옛 방위사업청 부지 57만㎡ 경계확장을 포함해 총 300만㎡로 확장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계획안을 수립·확정하고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화) 확정·고시한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반환되는 용산 미군기지를 국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으로 이번 계획변경은 지난 2014년 12월 계획 확정 이후, 용산공원 경계확장, 용산기지 부분반환 및 개방, 국민소통과 참여 등 그간의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올해 말까지 용산공원 조성계획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14일(수)부터 23일(금)까지 제5회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이하 국민제안문)’을 채택하고, 여건변화 및 국민제안문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월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은 6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용산공원의
[Landscape Times] 도시지역 내에 신시가지 개발, 도심재생사업, 지구단위계획, 공업단지개발 등과 같은 도시 내 일단의 구역에 개별 사업법에 의해 개발사업 또는 개발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 토지이용계획으로 도시공원을 배치하고 공원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같은 개발사업은 개발 사업자가 작성한 사업계획에 의거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과 「도시공원및녹지등에관한법률」에 명시된 절차가 아닌 개별 사업법에 명시된 관련 법령에 대한 의제 조항을 두어 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아래 예시된 개별 사업법 이외에도 많으나 주요 사업법을
[Landscape Times] 용산공원 이름이 ‘용산공원‘으로 확정됐다.무슨 뚱딴지같은 말이라고 할지 몰라도 그렇게 됐다. 지난 1월 16일 국토부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합동 보도자료로 발표된 내용으로 서울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조성하는 국가공원 용산공원의 정식이름이 용산공원으로 확정된 것이다.코메디 같지도 않은 이런 일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에서 2개월간의 공모전을 거쳐서 정해진 것인데 ‘용산공원은 새 이름은 용산공원이다.’는 결론이다.용산공원 자리는 1882년 임오군란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용산공원 조성계획에 대한 국민권고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 참여단) 발대식이 지난 16일(토)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용산공원’ 명칭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발표했다.발대식에는 국민 30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을 비롯해 유홍준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부 장관, 서정협 서울시 시장 권한대행, 장충모 LH 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여했다.참여단은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참여단 모집 공모에 총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합동으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용산공원 국민 참여단’을 모집한다. 참여단은 역할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자유토론 단계부터 논의 내용 요약·정리, 기획연구 및 홍보까지 의견수렴 전 과정을 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참여단 모집대상은 일반 논의그룹 210명과, 청년 조교그룹 40명, 연구그룹 30명이며, 청년 크리에이터들로 구성된 소통그룹 20명은 모집이 완료됐다. 일반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와 서울시, LH가 공동으로 용산공원의 새이름과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오는 12월 4일(월)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내가 만드는 용산공원의 새이름’과 ‘용산 미군기지에 얽힌 여러분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때문에 명칭과 사진 부문을 각각 구분해 접수를 해야 하며, 평가 및 시상도 구분돼 진행된다.상금규모는 총 1700만 원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오랫동안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용산공원 부지 일부가 지난 8월부터 시민에게 개방된 가운데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용산공원의 미래를 동시대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이하 청년 크리에이터)’를 오는 30일(금)까지 모집·운영한다.19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구성되는 청년 크리에이터는 공원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9세의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용산공원 통합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청년 크리에이터는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용산기지 동남쪽 미군 장교숙소 5단지 부지가 8월 1일부터 처음으로 일반 국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1904년 일본군 주둔 이후 116년만에 국민 누구나 찾아갈 수 있는 장소로 열린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21일(화) 개방 예정된 장교숙소 5단지 부지에서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유홍준 민간공동위원장(전 문화재청장) 등 위원, 시민, 관계기관 등과 함께 첫 개방 행사를 진행했다. 8월부터 개방 예정인 부지는 용산공원 조성을 체감하고 시민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반환개시에 들어간 용산공원 구역이 60만㎡ 더 넓어지는 국가공원으로 탄생한다.지난 11일 용산미군기지 반환절차가 개시되면서 용산공원이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가 본격적인 공론화를 시작한다.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3일(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용산공원 조성에 관한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이날 추진위에서 논의된 사항을 보면, 먼저 ▲용산공원 구역이 243만㎡에
용산공원에 도입할 예정이던 8개 컨텐츠 안이 전면 백지화됐다. 아울러, 2027년 완공 목표가 아닌 수 세대에 걸쳐 내용물을 채워나가는 진화하는 공원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그러면서 소통 채널을 다양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과 25일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용산공원 관련
“허리잘린 용산공원이 아닌 온전한 용산공원으로 조성해야하며, 이를 위해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 8월 31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용산공원에 대한 입장 및 정책제안’ 발표를 통해 국토주 주도의 현 조성방식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공원다운 용산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3가지 원칙과 6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우선
국토부가 100여년 만에 반환될 용산미군기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정부 및 민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에 착수한다.
용산공원이 기존 6개 단위공원에서 단일공원으로 통합돼 조성되고, 2018년부터 일부 구역은 임시 개방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제11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변경 고시했다.이번 종합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2011년 10월 확정한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수립 이후, 전시작전권 전환 연기에 따른 한미연합사
‘용산공원 설계 국제공모전’에 지명 초청된 8개팀이 선정·발표됐다. 지명초청된 8개 팀은 ▲James Corner Field Operations(미국) +삼성에버랜드 등 ▲West 8 urban design & landscape architecture b.v.(네덜란드) + 이로재 등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Ture
오랜기간 동안 타국의 군사기지로 활용돼 오다 2016년 반환돼 최초의 국가공원으로 조성되는 용산공원정비구역의 기본계획 확정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9일 제7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11일 확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한국조경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