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국토교통부로 명칭이 변경 된다. 5년 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건설교통부와 해양부를 통합해 국토해양부로 명칭을 변경한지 5년 만에 다시 해양부가 분리되면서 국토교통부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으로 강력한 힘을 가졌던 국토해양부가 새 정부에는 조직이 축소 및 약화될 전망이다. 이에 비해 중소기업청은 강화될 전망이다. 18대
새만금방조제 초입부에 조성된 ‘새만금 비응공원’이 오는 20일 개방한다. 4만8993㎡ 규모의 새만금 비응공원은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총사업비 70억을 투입해 지난 2010년 착공해 이번에 완공됐다. 공원에는 다양한 수경시설을 비롯해, 파고라, 녹향길, 야외무대, 무궁화동산 등이 다양하게 조성됐
국회기후변화포럼(공동대표 정두언·김성곤)은 대학(원)생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제2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오늘부터 이달말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2기째를 맞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대학생 3, 4학년과 대학원생 60명을 선발해 1주
전라남도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및 노을길, 영광굴비타워가 외교통상부가 주최하고 국제 외교디자인 어워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국제외교디자인어워드(IPD) 공모사업에 입상했다. 특히 영광굴비타워는 특산품 굴비로 유명한 법성포에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자연 친화적 공공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
정부가 해외도시개발사업 진출을 위해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토해양부는 ‘해외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건설촉진법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월 1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해외도시개발사업 지원’ 및 ‘해외도시개발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보호지역포럼(위원장 조도순)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군 DMZ 일원에서 ‘제4차 보호지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국립공원과 습지보호구역 등 보호지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예비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9년 첫 실시됐으며, 관련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총회자문단이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산림청은 오는 10월10일 창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련전문가들로 이뤄진 자문단발족식을 2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자문단은 김지홍 한국임학회 회장, 손요환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제29대 산림청장에 이돈구 서울대 산림과학부 교수(65)를 내정했다. 충북 청주 출신인 이 내정자는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임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1년부터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산림과학부 교수로 재직해왔다. 그는 특히 전 세계 1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회(IUFRO) 회장으로 지난해 서울
환경부는 2012년 9월 제주에서 열리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15일 개최했다. 조직위는 이날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직위원회 및 실무지원위원회 위원, 정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정관과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지난 5월 제정된 ‘2012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에 따
산림분야 국제협력 방안을 찾아보는 ‘한국-아세안 국제산림협력워크샵’이 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한다. 워크샵에서는 아세안 각 회원국들의 산림현황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산림투자현황 및 관련 정책, 산림협력 프로그램 등이 발표된다. 또 외교통상부의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 정책 등 아세안과 관련된 외교정책도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 총회(UNCCD COP10)를 위한 총회준비위원회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총회준비위원장인 정광수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녹색성장위원회,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등 9개 부처
▲ 24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 실사단이 대전청사 지하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사막화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다. 라젭 불해로프(Mr. Rajeb Boulharouf) 총회총괄팀장을 대표로 모두 6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내년 10월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사막화방지총회(UNCCD COP10) 준비 상황을 확인하
환경부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에 관한 의정서가 최근 채택됨에 따라 ABS 전담대응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후속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제10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ABS 의정서는 다른 나라의 생물 유전자원을 채집·반출해 의약품이
산림청이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산림협력추진단을 신설하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산림청은 10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등 두 가지 중요한 국제 사업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국제협력 조직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단을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에 조직된 추진단의
내년 10월11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될 국제연합 사막화방지협약(UNCCD) 총회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산림청은 2011년 제10차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이하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제연합 사막화 방지협약 당사국총회 준비위원회 규정’(이하 규정)을 제정하고 11일부터 시행한다고
외교통상부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와 1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차 동아시아-중남미 협력포럼(FEALAC) 생태관광회의를 개최한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 간 유일한 정부 간 다자협의체로 양 대륙 간의 상호이해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99년 출범, 현재 34개 회원국(중남미 18개국, 동아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설립을 위한 ‘제2차 한-아세안 작업그룹회의’가 지난 15,16일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렸다. 산림청과 외교통상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한-아세안 산림·외교분야 AFoCO 담당자와 아세안 사무국이 참석해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에서 한·아세안 산림분야 간 마련한 협정(안) 발전
부산시민의 오랜 숙원인 부산진구 연지동 등의 옛 미군 하야리아부대 부지에 대한 정부와 미군간의 반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부산시민공원’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순천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일부 후보들이 노관규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연기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순천만을 방문한 정래권 외교통상부 기후변화대사가 박람회를 높게 평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개도ㆍ선진국 인식 같지만, 협상은 달라 국가 간 대립 풀고, 모두가 노력해야… 12월 진행될 코펜하겐 기후협약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은 모두가 공유하고 있지만 정착 실행을 위한 협상테이블에서는 자국의 이익이 우선돼 각기 다른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 8일 열린 ‘제2회 국제환경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