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가 지난달 28일(화)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출범했다.이번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조경(계획 및 설계) 24명, 조경(시공) 5명, 조경(식물 및 식재) 3명, 조경(언론) 1명, 원예 3명, 산림 3명 등 총 39명이며, 자문단은 장애인, 문화, 디자인, 역사, 언론, 경제, 공간브랜딩, 여가, 동물 등 13인으로 구성됐다.제6기 서울형 공공조경가는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유승종 ㈜라이브스케이프 대표가, 부위원장은 김현민 스튜디오일공일엘앤씨(주) 대표와 이의준 ㈜에스이디자인그룹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현대건설이 얼리버드 픽쳐스와 손 잡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 어린이놀이터를 힐스테이트 단지에 조성한다.지난달 28일(금)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전무와 이인기 디자인마케팅실 상무, 박준호 건축사업본부 건축조경팀 부장대우, 김대창 얼리버드 픽쳐스 대표, 박기원 실장, 한정인 대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바다 탐험대 옥토넛’ 애니메이
샛노란 개나리, 연분홍 진달래와 벚꽃, 하얀 목련, 그리고 파릇파릇한 초록색까지 온 도시가 생기 넘치는 봄이 왔나 싶었는데 벌써 신록이 잔뜩 우거진 여름 앞자락에 와있다. 길가의 나무들도 자신을 알리기 위해 분주히 꽃을 거두고 무성한 잎을 자랑한다. 덕분에 삭막한 도심 속에서 우리는 조금은 환하게 살아가고 있다. 무슨 마법을 부리는 것인지, 녹음이 더해지면 전혀 새로운 곳으로 재탄생한다.이런 마법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한 곳이 어디일까. 바로 도시재생지역이다.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골목길재생사업 등 서울시는 지난 7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11일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게릴라가드닝 행사인 ‘2019 청계천 쌈지정원’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쌈지정원 행사에는 서울문화재단을 비롯해 한양여대, CJ제일제당, 롯데피트인, 신한은행, 한국씨티은행, 두타면세점,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포스메이트, KB국민카드, 노벨리스코리아, 대상,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등 13개 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지난 2015년부터 청계천에 게릴라 가드닝을 추진해 온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lsquo
서울시가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1급 보안시설 석유탱크를 복합문화시설로 재생한 ‘문화비축기지’가 올해 운영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2018년 문화비축기지 운영전략’을 발표하며 2018년 주요 축제 및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세부 프로그램의 경우 기획부터 실행까지 ‘시민력’을 가동해 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가 고양 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꽃박람회와 같이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의 공식 일정이 펼쳐진다.2월 22일 총 37개의 작품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하고 지난 4월 26일 오피니언 리더그룹 심사와 전문가그룹 심사가 진행됐다.특히 이번 4회 코리아가든쇼 심사는 총 4차례의
서울문화재단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체험하며 배우는 어린이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술로 놀이터 참가자를 오는 29일부터 접수한다.어린이 예술체험 프로젝트는 ‘예술로 놀이터’ 공모에 접수된 90개 프로그램 중 8개 프로그램을 선정,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미디어 아티스트, 그림책 작가, 시인, 음악가, 배우,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필동에 위치한 서재 남학당에서 ‘정원을 바라보는 사회·문화적 시각’이라는 주제로 ‘정원, 오피니언 리더와의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에는 최병암 산림청이용국장과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 정원디자이너, 문화와 예술, 홍보, 건축가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정원문화의 활성화
상대적으로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서울 서남권 지역에 문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거점이 생겼다. 이곳은 예술과 놀이로 아이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인 상상의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적 놀 권리를 위한 아지트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8일 양천구 신월동에 국내 처음 문을 연다.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수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치유 프로그램 ‘예술·마음·치유’를 특수 환경에 처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운영한다.‘예술·마음·치유’는 특수한 환경에 처한 시민들이 겪는 업무와 생활환경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부정적 감정을 예술 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
서울시가 지난 2015년 7월 80개동에서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올해는 203개동,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 425개동에 걸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그 모습 또한 진화하고 있다.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시민의 일상을 충전시키는 ‘도시게릴라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주민센터&rsquo
시민 참여형 대규모 댄스페스티벌 ‘2015 서울댄스프로젝트’의 마무리 무대인 ‘서울무도회@선유도’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한강 선유도공원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7월 1일 경영 5기를 맞아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10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은 ▲예술지원체계 개선 ▲문화인력 양성 ▲예술치유 사업 ▲예술교육 혁신을 골자로 한 4개 분야 10가지 세부 방안으로 구성됐다.
올해 500여 개의 예술 작품과 프로그램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를 통해 각박한 도심 속에서 시민에게 예술로 일상 속 즐거움을 전한다. 지난해 9월 150여 개의 거리예술작품 설치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 ▲도심생태 ▲치유 등 대 주제를 가지고 도심 9곳을 중심으로 5가지 테
기발한 예술작품들이 서울시 내 곳곳에서 등장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부제 : 서울 밤길에 드로잉 조심!)'를 진행했다. 발칙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이 프로젝트는 일상 공간에 기발한 예술작품을 그려 넣어 시민들이 ‘발견하는 즐거움&r
“여그서 어머니 때부터 물건을 놨지. 내 나이가 80이니께, 그러니까 몇 년 째인지.” 호남 특유의 사투리로 자신의 시장 내력을 밝히려는 위풍당당한 기세에서 ‘약속 야채집’이 황학동 중앙시장 터주대감인 것을 알만했다. 서울시 중구 황학동 중앙시장이 열린 지는 100년 남짓. 6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장사를 해왔다면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가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조경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조경분야 발전을 이끌어온 8인에게 ‘2012 자랑스러운 조경인상’을 수여했다.올해 수상자는 ▲강이호 (주)형진조경 대표이사 ▲고영창 현대건설(주) 부장 ▲ 김은성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
“엄마, ET처럼 생긴 저건 뭐예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그린시티위크’ 중 공공디자인 전시회관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전시품목이 설치됐다. 그 중 학교옥상에 있는 낡고 거대한 물탱크를 활용해 만든 ‘우리학교 ET(Eco Teacher)’는 그 디자인과 더불어 기능
아동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전.화성영아원) 아이들에게 ‘문화가 있는 놀이터’가 기부돼 웃음꽃이 피었다. 서울문화재단(대표 안호상)과 (주)유니온랜드(회장 황선주)는 지난 4월 ‘문화가 있는 놀이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2011년 새로운 놀이터 모델 개발과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을 위한 놀이터 기부 등을 공동으로 추
서울문화재단은 ‘제7기 문화가 있는 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아동용 놀이터 디자인만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어른들을 위한 실버용 놀이터 디자인을 추가해 새로운 시각에 의한 놀이터 공간을 재조명하게 된다. ‘문화가 있는 놀이터’ 사업은 획일적이었던 놀이터 공간을 창의력과 상상력이 넘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