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가 주최·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대상작을 공모한다.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국민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전국적으로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을 확산하기 위한 계기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공모 대상은 복원사업부문 일반분야, 국비지원분야, 시민참여분야이며, 설계부문은 일반과 학생으로 나눠 진행된다.복원사업부문 일반분야는 국비 보조 및 지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올해 1월 공모에 선정된 환경부 주관 ‘2021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추진된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내 유수지 환경개선을 통한 습지 생태계 복원 조성공사를 완료했다.대상지는 주변 비탈 사면이 불안정하고 외래종 유입 등 식생 훼손과 생태계 기능이 저하돼 생물 서식의 어려움 및 개체 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유수지 보호지역에 대한 보전관리 방안과 실태조사를 토대로 야생초 화원과 탐방로, 전망 데크 등 생태관찰
[Landscape Time 이수정 기자] 순천 연향동 폐철도부지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순천시가 연향동 웰빙로 일대 폐철도 부지에 대한 생태계 복원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올해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4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라선 폐철도 부지 8500㎡에 생물서식처,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훼손·방치됐던 폐철도 부지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동박새, 물결부전나비를 목표 생물종으로 이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동백나무, 쑥부쟁이, 비비추 등 다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가 올해 자연환경대상 대상작으로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마당’을 선정했다.한국생태복원협회가 18일(목) aT센터에서 제21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사업부문 일반 9개, 국비지원 16개 총 25개 작품이, 설계부문에는 일반 및 학생이 출품한 18개 작품이 응모됐다. 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사업부문 대상작 대상지인 소래습지는 1934년부터 1996년까지 오랫동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가 전 세계적 환경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을 확산하기 위해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허영진)가 제21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물서식지 복원, 도시 및 인공지반, 하천과 습지, 공원 및 녹지, 훼손지 등을 생태․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모델로 제시, 발전시켜 나가고자 추진됐다.공모 분야는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이다. 우선 최근 3년 이내 사업 완료지역을 대상으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021년 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인근 유수지 습지 생태계 복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업을 통해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공원 인근에 위치한 유수지로 주변 비탈사면 심각화와 외래종 유입 등 생물종의 서식 환경을 저해하는 위협요인을 제거하고, 기존 유수지 동선 개선을 통해 생태관찰과 체험이 가능한 생태학습장을 오는 10월까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기존 원안에서 일부 수정된 가운데 지난 9일(수)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을 살펴보면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정의와 기본원칙, 그리고 자연환경복원사업 시행과 시행자에 대한 사업 시행권고 및 지원 등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추진절차를 규정했다.또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의 명칭을 ‘생태계보전부담금’으로 변경하고 부담금 상한액도 현행 50억 원을 폐지해 부담금 산정 기준에 생태·자연도의 권역 및 지역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부담금을 규정한 다수 법률에는 부담금을 현실적으로 징수하기 어려운 경우 체납액을 결손처분 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생태계보전협력금에는 결손처분 규정이 도입되지 않아 행정력과 비용이 낭비되는 만큼 결손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법안이 발의됐다.임이자 국회 환경노동위 간사(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시)가 대표발의한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생태계보전협력금의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도 부과기관(시‧도지사)에서 이를 지속 부과해 행정력 및 행정비용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고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고양시 장기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중 토지매입이 완료된 일부구역이 생태숲으로 복원된다.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고양시 탄현 생태숲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종 개발사업 승인 시 환경부에 납부해야 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한다. 이로써 일산서구 탄현동 91-5번지 일대 7157㎡에 약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시설은 생태놀이공간, 나비곤충원, 건천, 억새군락지 및 야생초화원 등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그동안 각종 개발사업 시행과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많은 자연환경이 훼손된 상태임에도 적극적인 복원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지만 계획수립에서 시행·유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3일(월)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한 의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이 다수 수행되고 있으나 자연환경복원의 개념과 기본원칙, 자연환경복원사업 계획수립에서 시행, 유지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정연만)가 ‘2019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12일(금) 고려대에서 가졌다.이날 정연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와 협회가 자연환경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화룡정점이 필요하다. 남은 임기 1년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관심과 참여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는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덧붙여 정 회장은 “학회가 발전하려면 연구회가 더 심화 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강원도의 원주시와 철원군이 선정됐다고 강원도가 7일 발표했다.사업에는 각 5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올해 3~4월 설계 및 착공돼 연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준공 후 2년간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가 진행된다.원주시는 흥업면 매지리 매지저수지 일원의 야생생물보호구역에서 가마우지 집단 서식으로 거북섬의 산림숲이 훼손되고 수질악화, 토양 유실 등 생태계 건전성이 상실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서식처 복원과 완충녹지 조성, 생태시설 설
대한민국은 복지국가를 지향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보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모든 국민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며 국가는 국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되어있다.국민의 행복하게 살 권리와 양질의 삶의 질을 누리기 위한 복지를 실시하기 위해 국가의 재정 지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복지 중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주거복지다. 2017년 정부는 주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9년 기해년이 밝았다. 지난 한해에도 조경산업계는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만큼 황금돼지해에 바라는 희망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조경산업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주요 기관별 2019년 녹지예산이 어느 정도이며, 분야별로 집행될 예산들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산림청, 미세먼지 대응 1150억 원산림청의 올해 세출예산 규모는 2조124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784억 원(3.8%)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볼 때 미세먼지 대응 방안에서 도시바람길 숲 조성 등 483억 원과 국제남북협력
[Landscape Times 배석희 기자] 한반도 생태축의 보전‧관리가 강화되고, 생태계보전협력금은 생태적 가치에 따라 차등 부과될 전망이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안을 지난 3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는 한반도 생태축을 국가-광역-지역 위계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보전‧복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환경부장관이 광역 및 지역 생태축을 조사‧평가하고, 단절 또는 훼손된 생태축은 지자체장에게 복원 등을 요청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또한, 개발사업에 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제13회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가 지난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2층 아셈볼룸에서 한국도로공사 주최로 개최됐다.세미나 주제는 ‘옛 것에 새로움을 불어넣다’(부제 : 조경공간 재생 프로젝트)로 공공기관들이 비효율적으로 관리되던 공간에 대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조경으로 풀어가면서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Better Place’라는 주제로 발표한 강형민 LH과장은 사옥이 위치한 진주에서의 사회공헌활동과 생태계협력
[한국조경신문 지재호 기자] 조경의 위기는 이제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침탈이나 제도적 보호 미미, 건설경제의 내수 침체 등 여러 환경적 요소들이 조경산업을 위축시키고 있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보호를 위한 제도 마련이 오히려 부메랑처럼 돌아와 올가미가 되고, 발목을 잡고 있다며 스스로 통렬하게 반성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그렇다면 조경의 미래 먹거리는 어디서 찾아야 하고 블랙홀처럼 빨려나가는 조경의 희망을 다시 살릴 방법은 없는 것인가.이에 본지에서는 지난달 26일 창간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가 ‘2018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지난 23일 가든파이브에서 개최했다.이날 특별강연회에서는 ▲생태계보전협력금 산정 합리화 방안(신영철 대진대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자연자원 총량제 도입방안 연구(전성우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생태계보전협력금 재원의 효과적 활용방안(김성봉 박사) 등에 대
도시생태 복원사업의 시행근거 마련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의무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되어 오는 5월 18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우선 ‘자연환경보전법 시행령개정안’에는 생태자연도 작성시 도시의 자연환경 및 경관 등의 보호를 목적으로 도시공원, 도시자연공원구
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임상규)는 오는 23일 오후 2시30분 장지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 툴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등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아울러 올해 환경부 자연정책국 업무에 관해 환경부 관계자가 설명할 예정이며 신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