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본원과 소속기관 3곳(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근무할 신규 및 경력직원 총 24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일반행정 ▲전시원·정원관리 ▲기술사업화 ▲산림생물자원연구 ▲시설관리 ▲고객지원 ▲교육운영 ▲양묘장비 등이다.채용 인원과 직급은 ▲별정직 1명 ▲일반직 12명 ▲공무직 11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9일(화) 오전 11시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등이며, 임용일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29일(금) 新경영전략체계를 발표했다.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경영전략체계는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응하여 전략적인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앞서 지난 8월과 10월 한수정은 전사적 차원의 진단과 외부 전문가 자문을 실시해 대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에 해당하는 중장기 전략체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도출했다.新경영전략체계는 4개의 경영목표를 기반으로, 4대 전략목표, 12대 전략과제로 구성된다.특히, 한수정은 확대되는 정원분야 소속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16일(토)부터 내년 3월 31일(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중앙홀에서 기획전 ‘번식 : 꽃의 유혹’ 기획전시를 개최한다.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총 4개의 전시구역으로 구성됐으며, 식물의 종 번식을 위해 수분 매개자들을 유혹하는 다양한 방법과 인간에 의한 번식 방법을 소개한다.첫 번째 전시구역 ‘꽃의 유혹’에서는 자연 상태에서 식물 번식의 주된 역할을 담당하는 아름다운 꽃들을 생생한 세밀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두 번째 전시구역 ‘꽃이 주는 기쁨’에는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오는 11월 27일(월) 한국 식물원·수목원의 식물 기록관리 강화를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식물 기록관리를 주제로 천리포수목원 주최 ▲국립수목원 ▲(사)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서울대학교 식물분류학연구실 ▲목포대학교 약용식물분류학연구실 ▲서울식물원 ▲Longwood Gardens ▲Italy Universita di Pisa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다.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식물 기록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및 Tool 활용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1일(수)과 2일(목)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년 야생식물종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각 대학 교수·연구진 31명과 경북대학교·신구대학교 대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정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류해 연구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 소개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9개 대학·연구소의 성과발표가 이루어진다.1일(수)에는 ‘국내 야생식물 종자수집’, ‘국외 네트워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9월 7일(목)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관람객 대상 반려식물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반려식물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9월 7일 당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갯패랭이꽃 등 반려식물과 CXP 목재로 제작된 친환경 화분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지개정원에서는 만개한 백합과 글라디올로스를, 수련정원에서는 수련, 어리연꽃 등 다양한 자생 수생식물을 전시 중이다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금)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지난 18일(화) 제주에서 동아시아생태학회에서 생물다양성협약(CBD) 식물다양성보전전략(GSPC) 이행을 위한 동아시아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의 성과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동아시아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East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EABCN)는 2014년부터 지역 수준의 협력을 통한 동아시아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표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도해 구축됐으며, 현재까지 한국, 중국, 일본 등 6개 지역 12개 기관과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정원은 식물이 사는 집이다. 정원을 식물의 집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는다면 자연스럽게 생태적 정원이 조성될 것이다. 서식처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위해 가까운 숲과 조성하려는 정원부지의 서식처를 꾸준히 가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김장훈 수원수목원 녹지연구사는 지난달 30일(금) (사)한국조경협회(회장 안세헌)가 주최한 ‘월간 조경기술세미나’에서 ‘서식처와 정원의 상상력 : 일월수목원 사례 고찰’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행사에 앞서 안세헌 회장은 “오늘날 조경은 정원과 식물에 대한 이해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부분이다. 그동안 학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전략을 이해하고,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발전 수목원·식물원 교육 분야의 이행력을 강화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29(화)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한다.심포지엄에는 수목원·식물원 분야 전문가 1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심포지엄 첫날인 29일(화)에는 ▲마이크 먼더 영국 캠브리지 보존 이니셔티브(Cambridge Conservation Initiative) 전무이사 ▲리차드 피아센티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국립공주대와 산림과학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발전 등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공주대는 지난 21일(금) 공주대에서 산·학·연 공동연구와 정보교류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연구·교육 시설, 장비 이용 및 인력 교류 ▲교육 실습 및 연구 ▲산림생물자원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류광수 이사장은 “공주대학교와 협약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올해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임업경영 시대로 전환”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22년 산림정책의 방향을 담은 새해 업무보고를 5일(수) 발표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4대 핵심과제를 직접 브리핑했다.산림청이 제시한 4대 핵심과제는 ▲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 ▲본격적인 임업경영 시대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기여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구현 ▲포용적 산림협력 확대 등이다.국민의 삶을 보듬는 산림 창출은 생활환경 개선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산림청은 전라남도, 완도군과 22일 전라남도청에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병암 산림청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한반도 아열대화 기후변화 대응과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 보전을 위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운영 사업비 확보, 국립난대수목원 인허가 등 행정절차 및 조성·운영 인력지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코로나 블루 및 언택트(비대면) 관광에 발맞춰 치유, 휴양에 적합한 생태탐방길을 담은 간행물을 발간했다.수목원 생태탐방구역은 여의도 17배 면적인 4973ha 규모로 산림유전자원보전, 연구, 교육 체험을 목적으로 지정돼 중점조성구역(전시원 및 연구시설)과 별도로 구분해 관리하는 지역이다.이번에 간행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생태탐방구역의 산림생물자원’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생태탐방구역에 서식하는 곤충,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구상나무 복원에 기업의 ESG 경영 협업 방안이 도입된다.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오는 9일(수)부터 10일(목)까지 이틀간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산림생물자원을 통한 기업의 ESG 경영 연계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 한반도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으로, 한라산과 백두대간 일부지역에 자생하고 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에 지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비무장지대(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북방계 식물들을 비개방구역인 DMZ자생식물원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알리고자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 내 ‘북방계식물전시원’을 오는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이곳에서는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기후변화 등에 따른 생물다양성 변화 연구와 산림생물의 자원화를 위한 학술조사·연구가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중앙과학관과 산림생물자원의 수집·발굴, 연구·분석, 정보화 및 국제기구와의 정보공유 체계를 마련하고자 지난 21일(수)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정보확보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의 한국사무국으로서 국내 유관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5일(목)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메콩지역 등 아시아의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과 식물자원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국립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라오스 등 메콩지역 4개 국가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맺고 열대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양 기관은 공동사업 개발 및 이행을 포함한 기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식물원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전쟁 등 재난으로부터 식물유전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글로벌 시드볼트에 식물원 보유 씨앗을 기탁했다.서울식물원(원장 한정훈)과 한국수목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이 4일(목) 서울식물원 식물종자 500점을 시드볼트에 영구 저장했다고 밝혔다.‘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지난 2015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립돼 운영 중인 식물종자 영구시설로, 전 세계에 노르웨이, 대한민국 두 곳에서 운영되고 있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이사장 김용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녹색수요에 발맞춰 지난 1일(월) 신(新)비전 선포식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서비스 전문기관’을 선포했다.한국수목원관리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에 이어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조성 중이다.이날 비전선포식을 통해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국가 그린뉴딜 정책 수행 및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등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