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5일(목)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5일(목)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수목원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립수목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난 25일(목) ‘신남방 정책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콩지역 등 아시아의 산림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효율적인 이용과 식물자원활용 가치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라오스 등 메콩지역 4개 국가 연구기관과 교류협력을 맺고 열대식물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공동사업 개발 및 이행을 포함한 기술협력과 전문지식교류 및 네트워크 공유, 연구 역량 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메콩지역의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확보, 이를 활용한 신 가치 창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회원국들과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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