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은 한국조경신문의 11번 째 생일이다. 지난 11년 동안 매번 생일을 맞을 때마다 축하인사를 받고 있지만 축하인사를 즐기기보다는 너무 송구하고 아쉬운 마음이 앞선다.종이신문이 쇠퇴기를 접어든지 오래이기도 하거니와 발 빠른 SNS와 속도만을 찾는 독자들의 입맛을 따라잡는 것이 어렵고 어느 한 쪽을 비판하면 다른 한쪽에서 반발하는 이중성 때문에 균형감을 유지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처럼 종이신문의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종이신문의 장점과 가치가 또한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약하게 된다.신문은 독자의 기대
개원 1주년을 앞둔 국립생태원의 누적관람객이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은 당초 지역적인 문제로 인해 관람객 유지부족을 우려했으나, 개원 1주년을 한달여 남긴 11월 현재 90만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올해 관람객 목표를 30만명으로 잡았지만, 개원일까지 100만명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프로젝트 투어’가 6월 행사로 ‘파주 운정호수공원 및 벽초지문화수목원’ 답사를 실시한다. 특히, 뚜벅이 투어에는 운정호수공원 답사에 앞서 안상욱 LH 파주사업본부 건설사업단장의 ‘운정신도시 공원녹지체계 특
▲ ‘조경인뚜벅이프로젝트’ 5월 행사로‘2014 코리아 가든쇼 및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뚜벅이는 코리아가든쇼에 전시된 17개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고양꽃박람회장을 자율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작가데이를 진행한 정원석 작가의 '쉬고 쉬는 작은 정원, 휴휴소원'에서 단체사진 ▲
“지금까지 여행이나 답사는 곧 즐거움이었다. 하지만, 이번 영월만큼은 즐거움보다는 애잔함이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다” 한국조경신문에서 주최하는 ‘조경이 뚜벅이프로젝트 투어’ 6월 행사로 진행된 영월지역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느 뚜벅이 참가자가 밝힌 소감이다. 영월은 조선의 어린 왕(17세) 단종이 첩첩산중
(주)한국조경신문이 조경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둘째주에 진행하고 있는 ‘조경인 뚜벅이프로젝트 투어’ 5월 행사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답사를 실시했다. 90여명의 조경인이 참여한 이번 뚜벅이 투어는 (사)한국조경사회와 (주)이노블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출발과 함께 신림산업에서 제공해준 간식은 참가자에게는 또
두번째 참가한 조경인뚜벅이프로젝트의 이번 답사는 경북 예천군의 명승지인 회룡포, 초간정 원림, 금당실 마을, 곤충바이오 생태원을 답사하는 일정이었다. 주중에 시작된 장맛비가 주말까지 이어진다는 일기 예보에 뚜벅이프로젝트투어가 취소되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으나, 예천쪽에는 큰비가 아니라는 예보에 아내를 동행해서 출발버스에 오르게 되었다. 장안사 주차장에서 숨이
나는 현재 조경학을 배우는 대학생이고 앞으로 조경인의 한사람으로서 성장하고 싶다. 처음 ‘조경인뚜벅이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접한 것은 한국조경신문에서다. 목요일마다 챙겨보던 중 알게 되었는데, 이번 7월에 기회가 되어 처음 참가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내가 조경인의 한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다가가게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직장의 주5일제 근무가 일반화되면서 토요일 활용이 블루오션으로 뜨겁다지만, 우리집은 단순히, 좀 더, 잠 잘 수 있는 좋은 날이다. 넉넉해진 시간은 레포츠, 취미활동으로 주업보다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맛보고 싶은 충동이 많아 졌음을 주변에서 쉽게 본다.조경신문 올해 3월 뚜벅이프로젝트에 처음 참가하는 내게, 아내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 준 군
지원하게 된 계기는? 대표님이 뚜벅이 프로젝트 행사에 대한 관심이 높으셨다. 특히 이번에는 전문가 탐방인 만큼 국립수목원 내 일반인이 관람할 수 없는 지역까지 공개해 주신다는 얘기에 더욱더 참여를 독려해 참여하게 됐다. 행사 날짜를 늦게 확인했던 터라 전 직원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직원 중 지원한 7명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혼자 단출하게 가는 것보
■ 조세환 (사)한국조경학회 고문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과 동시에 부끄러움까지 느끼게 된다. 비록 임기는 끝났지만 항상 조경분야에 대한 애착의 끈을 놓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이다” 조 고문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한국조경학회 회장 및 (재)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조경 영역 확산을 위해
녹색 레포츠인 ‘에코어드벤처’를 디자인·시공해온 (주)심석개발(허브힐즈)이 지난 8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산림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달부터 시작해 2013년 4월 7일까지 2년간 추진되는 것으로 산림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식을 비롯해 운영상 축적된 노하우를 함께 연구해 재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