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천안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산림청 주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3월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시는 국·도비 포함 2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심생활권 내 13개 구간, 녹지 5만5863㎡ 면적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인구밀도와 유동인구 분포 중첩분석을 통해 천안IC와 만남로, 시청앞광장, 물총새공원, 천안축구센터, 번영로 근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구시는 미세먼지, 도심열섬현상, 열대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2022년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도심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도심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지난해까지 307억 원의 예산으로 축구장 24개 정도의 면적인 17만㎡, 총 982곳의 옥상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올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서울시가 도심 내 건축물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그린 오아시스(Green Oasis)를 제공하는 ‘옥상녹화사업’을 확대한다.시는 지난 2002년 처음 옥상녹화를 시작해 2020년까지 약 20년에 걸쳐 축구장(7140㎡) 44.6개 규모의 녹지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이 사업으로 764개 건축물(공공‧민간) 옥상에 녹지공간이 추가 조성됐다.올해도 공공 16곳, 민간 7곳 등 총 23곳의 건축물에 9150㎡ 규모의 녹색쉼터를 조성한
동계올림픽과 전국체전 개최를 앞둔 강릉시가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조경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한다.시는 ‘2018동계올림픽’과 ‘2015전국체전’을 앞두고 도시경관 향상을 위하여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심 녹지 및 조경시설 확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성공적인 ‘2018동계올림픽&rsq
지난 회의 축소절단에 이어 절단의 세 번째 유형인 두절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다. 두절(頭切, Heading cut) 두절은, 인접한 측지의 위치, 제거될 줄기나 가지의 굵기 등을 고려하지 않고 줄기나 가지의 길이를 축소하는 절단방법이다. 이러한 절단 방법은, 신초 또는 1~2년 생 줄기나 가지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되지만, 그 이상 오래된 가지나 줄기
광주광역시는 극심한 열섬현상을 장기적으로 완화시키기 위해 ‘시원한 광주 만들기 10대시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열섬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심 열저감 공간 확대 ▲2015만 그루 나무심기운동 추진 ▲물 순환체계 확대 ▲바람길 조성 등 4개 분야 10대 시책을 2015년까지 시행키로 했다. 시는 10대 시책으로 녹
도심 열섬현상과 이에 따른 지속적인 열대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저감하기 위한 건축물 녹화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매뉴얼을 내놓았다. 국토해양부는 8일 지자체가 ‘건축물 녹화 기본계획’ 수립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건축물 녹화는 건축물의 옥상, 벽면, 실내에 식물의 생장이 지속적으로
모처럼 하늘에서 단비가 내렸다. 최근 두 달동안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시공한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조경인들 가슴은 바싹바싹 타들어 갔다. 올 봄 가뭄은 1908년 서울 기상청에서 관측한 이래 104년 만의 가뭄이라고 한다. 오호츠크 연안의 고기압이 우리나라의 무더운 지열 때문에 상공에서 넘어오지 못하고 정체 되어서라고 한다. 뉴스 보도에서는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라톤 코스에 ‘라이스(rice)거리’가 조성됐다. 농업기술센터와 대구시는 지난 23일 마라톤 참가선수들의 기록향상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소발생량이 많고 도시 열섬을 줄일 수 있는 벼를 마라톤 코스와 도심공간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총 2011개의 벼 화분이 중앙로 실
점토는 지름이 0.004mm 이하의 미세한 흙 입자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황토’가 바로 점토다. 이 소재는 수분과 만나 점성을 지니게 되며 건조시켜 고온에 구우면 강한 내구성을 갖는다. 구운 후 사용하면 쉽게 깨지지 않아 선사시대부터 토기, 벽돌 등 다양한 곳에 이용돼 왔다. 또 다른 특징은 배수가 안 되고 침수가 가
용인시는 경전철 노선 주변 건축물에 대한 옥상녹화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전철 200m 이내의 건축물로 녹화가능 면적 60㎡이상 661㎡ 이하 민간건축물이면 가능하다. 건축물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게 되며, 총 공사비의 70%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말까지이며, 이후 예산확보와 경관협정 체결, 구조안전진단 과
경남 창원시 마산대우백화점 별관(주차빌딩)에 옥상정원이 조성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공원사업소와 마산대우백화점이 지난 3월 옥상정원사업 협정을 체결하고 백화점 주차빌딩인 별관 옥상에 생태습지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2억3800만원을 들여 990㎡에 조성한 생태습지공원에는 생태연못, 관찰데크 및 생태학습장을 조성했으며, 이용 시민의 편의을 위해 휴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와 함께 ‘2011년 옥상녹화사업 대상지 공모’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옥상녹화사업 대상지 공모는 공공녹화부문, 민간녹화부문, 기획녹화부문 등 3개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공공녹화부문은 공립학교, 시민회관, 관공서 등 공공시설이면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총 사업비의 30% 내외이다. 또 민간녹
녹지난 해소를 위해 시내 초·중·고교 운동장을 공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천연잔디운동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7일 도시열섬현상 등 도시환경문제를 해소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교에 천연잔디운동장을 조성하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