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도시농업체험장(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분양 텃밭(2곳)은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며 일반회원·특별회원·단체회원·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650구획을 분양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3일(월) 오전 10시부터 2월 19일(월) 오후 6시까지다. 참여 신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누리집 또는 부천시청 누리집 접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가 생활 속 도시농업을 확산하고자 오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제10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전파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올해 박람회는 ‘도시농업, ( )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해 개최한다.전시는 괄호 안에 의미하는 명사를 넣어 “미래를, 일상을, 기회를 재미를”로 구성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양천구의 도시농업은 서울남서여성민우회가 지난 2013년부터 7년 간 서울시, 양천구 협치로 아파트단지 내 음식물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후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로써 자원순환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지난 주말 양천구 안양천 자연학습장에서 막을 내린 제10회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다양한 디자인의 텃밭과 도시농부 라이프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다만,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대폭 축소된 박람회장은 예년보다 한산한 모습이었다.도시농업박람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종로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도시농부들에게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9월 2일(수) 무악동에 ‘종로구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연다.구는 도심에 있어 경작공간이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1년부터 자투리땅이나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텃밭 활동을 지원해왔다. 공공건물의 방치된 옥상 공간을 텃밭으로 조성하기도 했고, 땅이 없더라도 주민 누구나 베란다 등의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 및 단체에 상자
[Lan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시민농장) 참가자를 오는 17일(월)부터 26일(수)까지 모집한다.시민농장은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활력을 증진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시민 체험활동의 장이다.올해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상동 529-55 일원, 영상문화단지 인근)과 소사나눔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 산울림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3곳이다.분양 규모는 총 700구획이며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middo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종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도시농업 성장 ▲도시농업 (마을)공동체 활동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노력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심사했다.이번 수상은 종로구가 도심과 가까워 경작공간이 부족한 환경에도 도시텃밭을 꾸준히 확대했고, 상자텃밭이나 수직텃밭 등으로 조성한 새로운 17개 텃밭이 조성됐다는 평가 결과다. 또한 신규 도시농업공동체 등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농업·농촌 재생과 현장소통 강화, 유통지원 및 먹거리 통합공급시스템 구축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도농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농촌현장 정례간담회’를 통해 생산자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그룹 등과의 소통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튜브 방송’, 현장인터뷰, 유관기관 연계시스템 등 다양한 소통방법으로 농민과 소비자가 교류할 계획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기획기사 ①] 도시농업이 직면한 현안과 진단[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농업법)’이 제정된 지 벌써 8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다.도시농업은 지난 2004년 (사)전국귀농운동본부 도시농업위원회의 도시농부학교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년 처음 시민단체에 의해 자생적으로 조직된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를 시작으로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지자체와 자치구에 걸쳐 다양한 도시농업단체가 결성되면서 도시농업은 빠르게 확대됐다.도시농업의 메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서울시가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00개의 도시농업공동체를 지원한다. 올해는 도시농업공동체 발굴·지원 50곳을 목표로 두고 있다.이번 도시농업공동체는 ▲텃밭농사 ▲양봉 ▲곤충사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서울지역에 거주하며 5가구 이상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농업활동을 하는 단체는 자치구 도시농업담당부서로 신청하면 연중도시농업공동체로 등록된다.텃밭농사 면적은 100㎡ 이상이면 가능하며 공동체 대표를 선정해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 등) 700세대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분양농장은 문화동산농장(상도 529-55 일원, 영상문화산업단지 인근), 소사나눔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 산울림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총 3곳이다.실버회원(소사나눔농장)은 만 65세 이상, 다둥이회원(산울림농장)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 해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가 ‘도시농업공동체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시농업공동체 코디네이터’란 도시농업관련 공동체 발굴과 프로그램 기획, 운영지도부터 도시농업의 공익적인 가치 확산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과 유지 지원 및 도시농업공동체 등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이를 가리킨다.이번 코디네이터 양성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27일까지며, 장소는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실이다. 본 교육 대상은 도시농업관리사 또는 이를 준비하는
경기농림진흥재단이 12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경기도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가 12일자로 공포됨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30분 현판식을 개최하고 조직개편 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우선 조직개편의 경우 ‘농림사업본부’가 ‘녹색도시본부&rsqu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소재로 한 주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에도 보탬이 되고 경제 가치까지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주거재생모델, 도시농업 수익형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양도성을 끼고 있는 종로구 성곽마을 행촌권이 주거재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도시농업 특화마을’로 변신하고 있다. 현재 4개 마중물 사업을 본격 진행 중이다.특히
부산시는 ‘2016년도 도시농업육성 시행계획’을 2월 15일 발표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9월 1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하는 ‘제4회 도시농업콘서트’를 앞두고 참가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31일까지 경기농정 누리집(http://farm.gg.go.kr/newmain/index.php) 소통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참석자 전원에게 ‘가을 씨앗’을 나눠줄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도시농업과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를 문화적으로 활성화시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제2회 도시텃밭대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콘서트 중에는 ‘나는 도시농부다’ 도시농업 뮤지컬 공연이 펼쳐지고 토크 콘서트와 ‘농촌 주부 컨츄리 락 밴드’, ‘자전거 탄 풍경’ 등의 음악 공연도 이어진다.한편 재단은 이번 콘서트를 기념하여 ‘도시농업 공동체 등록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신청 대상은 올해 8월 이후 도시농업공동체로 등록된 기관 또는 단체이며, 도시농업 공동체 등록증을 첨부해 재단 이메일(sorae17@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10개 단체에는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 수 있는 텃밭 퇴비통을 증정한다. 도시농업공동체 등록은 도시지역 5인 이상의 가구가 모여 텃밭 100㎡ 이상의 경작계획서를 작성한 후, 시·군 도시농업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2012년을 ‘도시농업 원년’으로 선포한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11월 1일 공포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농사를 지으며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도시농업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을 통해 도시공원내 경작 허용과 농지제도 개선 등을 통한 공간확보 문제가 가장 먼저 해결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달 31일 이양주 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법률’(이하 도시농업법) 시행에 맞춰 경기도가 추진해야할 정책과제를 도출하고 과제별 대안 구상을 제안한
오는 5월 2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농업법)’ 하위법령인 시행령(안)과 시행규칙(안)이 지난 6일 정부입법 발의됐다. 시행령(안)에는 ▲도시농업의 행위 ▲도시지역의 범위 ▲도시농업위원회 운영 등에 대한 사항이, 시행규칙(안)에는 ▲도시농업의 유형 세부분류 ▲도시농업지원센터의 지정기준 ▲
법제처는 2일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총 74건의 2012년 녹색법제 입법계획을 수립 확정했다.녹색법제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녹색성장 국가전략 등을 반영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는 것으로 에너지·산업, 교통, 녹색생활, 해양환경, 물류, 자원순환 등을 포괄하고 있다.이번에 추진되는 입법계획 대상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등 법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농업법)이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됐다. 이번 도시농업법 제정안은 지난 7월 초 김학용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이후 국회본회의를 통과하기까지 4개월이 채 걸리지 않을정도로 초스피드로 진행됐다. 법률제정안이 이렇게 빨리 국회를 통과한 건 이례적으로, 이는 법률안에 대해 관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