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전문건설업종이 포함된 공사에 대해 업종뿐만 아니라 주력분야도 시공자격을 부여하고 시공능력 및 시공실적을 평가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25일(화) 밝혔다.이에 따라 기존 업종으로만 시공자격 부여 및 적격심사가 가능하던 것을 신설된 주력분야로도 확대해 그 동안 수기로 처리하던 업무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선은 올해부터 시행된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제도에 따른 조치라는 게 조달청의 설명이다.한편 조달청은 지난 1월 전문건설업종 28종에서 14종으로 통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올해 2월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 전체 수주는 3090억 원으로 추정됐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RICON)에서 발표한 ‘건설수주동향 및 경기실사지수’에 따르면 조경공사 수주는 전달에 기록한 2690억 원에 비해 14.8% 상승한 30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이는 과거 3년 동월비 4.9%, 지난해 동월비 11.1%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는 6조6180억 원으로 전월비보다 -20.3%, 지난해 동월비 3.4% 상승을 보였다.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조달청은 1월 1일(토)부터 전문건설사업자가 종합공사를 보다 쉽게 수주할 수 있도록 시행된 전문건설업 대업종화에 따라 ‘조달청 시설공사 적격심사세부기준’ 등 6개 기준을 개정·시행한다.이번 개정은 건설산업기본법령 및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이다.우선 전문공사의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적격심사, 종합심사를 수행할 때 전문건설업 대업종화를 반영해 발주자가 역량 있는 건설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조달청은 설명했다.시공부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Landscape Times 승동엽 기자] 앞으로 조달청 나라장터에서도 종합·전문건설기업 간 상호시장 업역에 대한 전자입찰 참여가 가능하다.조달청은 종합·전문건설기업이 상호시장 업역 진출 시 전자입찰 참여가 가능하도록 나라장터 입찰시스템을 개편하고,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 개편은 건설산업 업역규제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로 전자입찰 시스템 개선 이후 신규로 게시되는 입찰공고부터 적용되며, 오는 9월까지 적격심사, 종합심사낙찰제 서비스 및 전자계약 등 전자조달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영세 전문건설사업자 보호를 위해 공사예정금액 2억 원 미만인 전문공사를 원도급 받을 경우 공사예정금액에 포함된 관급자재 금액, 부가가치세(VAT)를 오는 2023년 말까지 제외하는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김윤덕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현행법을 개정해 종전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해 2개 이상 전문업종을 등록한 건설사업자는 그 업종에 해당하는 전문공사로 구성된 종합공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는 건설산업 업역규제 폐지의 시행에 따른 영세업체와 발주자의 현장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고 이를 행정예고 했다.건설공사의 발주방식 개선을 위해 입찰공고 시 주된 공사가 아닌 부대공사는 기재하지 않도록 명확히 했다.영세업체 보호를 위해서는 2억 원 미만 소규모 공사에 대해서 발주자가 종전 공사와의 유사성을 검토해 종합건설과 전문건설 공사 구분을 유지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하고, 관급자재 비중이 높아 사실상 2억 원 미만인 전문공사에 대해서는 해당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전문건설업 대업종화 작업에 이어 공제조합까지 체질 개선에 나섰다.국토부는 지난 9일(화) 건설산업혁신위원회를 개최해 건설·전문건설·기계설비 등 3개 공제조합의 경영혁신방안 및 운영위원회 개편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최근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 폐지 등 체질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건설사업자들도 시장상황 변화에 대비해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제조합도 급변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는 발주기관의 신청을 받아 22개 시범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2월 15일 이후부터 발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국토부 소속 국토관리청 및 산하 공공기관 공사 중 상반기 내 발주가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업종화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첫 번째는 종합공사를 복수의 전문 대업종으로 분리해 발주하는 유형으로 10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두 번째는 종합공사를 1개 전문 대업종의 전문공사로 발주하는 유형으로 4개 시범사업을 운영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전문건설업 내 업종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2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에 오는 1월부터 공공공사는 업역 폐지가 시행되며 민간공사는 2022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문업종을 현 28개에서 14개로 통합한다.2022년부터 공공공사, 2023년부터 민간공사를 대업종으로 발주하게 되며 2022년 1월부터 각 전문업체는 대업종으로 자동 전환된다. 만약 신규 업종 등록 시 대업종을 기준으로 전문건설업종을 선택할 수 있다.주력분야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이하 전건협) 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제12대 신임회장과 옥승엽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제12대 신임회장이 업역 침범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선포했다.지난달 28일(수)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전건협 조경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재흥·옥승엽 회장은 소감을 통해 작정한 듯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이재흥 회장은 자신이 임기 내에 해야 할 일은 두 가지로 함축하고 그에 따른 작은 소망이자 꿈이라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이재흥 (주)에코밸리 대표와 옥승엽 (주)한설그린 대표가 지난 28일(수)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2020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재흥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발표에서 “제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2가지가 핵심”이라면서 “조경인들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와 공부하고 소통하고 화합해서 조경인들이 신지식인으로
[Landscape Times 김효원 기자] 세종시 국토부 정문 앞에서 건설전문업종 통합을 반대하는 집회가 21일(화) 개최됐다.이번 집회는 지난 7일(화)에 열린 조경전문업종 대통합 반대 집회에 이어 포장협의회가 주축으로 더 큰 규모로 치러졌다.국토부는 29개 전문건설업종을 14개로 통합하는 대업종화 방안을 고려하는 것에 업계가 전면 투쟁을 외치며 집회에 나선 것이다.국토부는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규제를 폐지하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지난 6월 입법했다.이에 대해 집회에 참석한 조경업계 한 관계자는 "전문업종과 종합
전문건설 8개 단체, 업종개편·대통합 반대 집회 개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국토부가 진행하고 있는 ‘건설생산체계 개편’에 대해 9개 전문건설단체가 7일(화) 업종개편과 대통합 반대 투쟁 집회를 전문건설회관 정문 앞에서 개최했다.이번 집회에는 조경식재공사업을 비롯해 도장공사업, 지붕·판금건축물공사업, 비계·구조물해체공사업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심왕섭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조경업종은 40여 년 간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며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설사업자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간의 업역규제를 받지 않고 건설공사를 수주 받아 경쟁할 수 있는 ‘건설 업역규제 폐지 시범사업’이 추진된다.국토부는 시범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특례가 승인됨에 따라 발주기관의 신청을 받아 도로공사 4곳, 철도공단 2곳, 철도공사 3건 등 총 9곳을 선정해 오는 6월 말에 발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대상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사업 중 단기간에 효과 분석이 가능한 사업을 대상으로 업역폐지의 효과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