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진주시는 15일(수)부터 7월 19일(화)까지 ‘정원 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정원전문가 릴레이 초청 강연회’는 진주시 정원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원 전문가 6명이 강연자로 나서 일반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정원문화를 주제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릴레이 강연회를 통해 진주지역의 정체성에 맞는 정원문화를 찾고 월아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제1회 서울식물원 식물정원 식재설계공모전에서 주광춘·김세라 팀의 정원 ‘끼.리.끼.리_뒤.란’이 대상을 차지했다.10일(화) 식재설계공모전 시상식이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개최됐다.‘서울에서 고향을 만나다’를 주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원디자인 공모전과 달리 봄부터 가을까지 세 계절에 걸쳐 식재기법 위주로 정원을 평가함으로써 도시의 지속가능한 식물정원 모델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조성된 정원은 식재식물들이 토양에 잘 적응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강태호 동국대 경주캠퍼스 조경학과 교수가 제31회 경주시문화상 교육·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재)경주문화재단이 29일 밝혔다.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1회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달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고 있다.수상자는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등 총 3개 부문으로 선정되며 지난 1989년에 제정돼 지난해까지 총 1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육·학술부문 수상자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문화재청이 올해 출범한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지난 3일(목) 공동으로 ‘전통조경 발전방안 마련 민·관·학 합동토론회’를 가졌다.토론회에는 진상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충식 한국전통문화대 교수의 ‘궁궐 조경의 복원현황 및 개선방안’과 이창환 상지영서대 교수의 ‘문화재 전통조경 발전을 위한 민·관·학의 역할’이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8 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9일까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연일 날씨가 좋아 관람하기에 최적이었으나 태풍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물을 머금은 꽃들은 오히려 싱그럽기까지 하다.박람회에는 작가정원과 포미터가든, 더블포미터가든, 팝업가든 등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돼 있지만 작가정원부문을 사진으로 정리해 본다. 대상 : 김인선 (팀펄리가든)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다면 그날의 기분에 따라 더욱 풍성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지 않을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2018 서울정원박람회 작가부문 대상에 김인선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 조성된 특설무대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 개막식과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박람회 하이라이트인 작가부문 대상의 영예는 ‘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 작품을 조성한 김인선 씨가 안았다.‘피크닉을 즐기는 N가지 방법’은 하나로 연결된 긴 테이블이 콘셉트의 주요 핵심이다. 때에 따라 평상이나 걸터앉을 수 있는 앉음 턱이 되기도 하
[Landscape Times 김진수 기자]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정원박람회가 ‘서울피크닉(부제:Green Week)’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진행된다.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신규 정원 81개와 작년 박람회에 조성된 정원 14개 등 총 95개 정원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이번 박람회는 ▲작가정원 7개 ▲국내외 초청정원 4개 ▲자치구정원 25개 ▲학생과 시민이 조성한 포미터 가든 20개와 팝업가든 10개 ▲독특한 무늬로 만들어진 대형 원형 그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올가을 열리는 ‘2018 서울정원박람회’ 전시정원 27개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전문가가 조성하는 ‘작가정원(Show garden)’ 7개, 학생과 시민이 참여한 ‘포미터가든(4㎡)’‧‘더블포미터가든(16㎡)’ 각각 10개로 총 27개의 정원디자인을 최종 선정했다.작가정원 정원디자인 공모에는 총 40개 정원디자인이 접수됐다.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모한 진행한 결과 전문심사위원들을
낙동강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위한 '낙동강국가도시공원 범시민협의회' 준비위 발족식 및 시민포럼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낙동강국가도시공원 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100만평문화공원범시민협의회,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발족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제1기 민간위원’으로 강태호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등 총 18명을 새로 위촉했다.지역발전위원회 위원은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되며, 당연직 위원은 정부부처 장관 13명이다.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지역정책, 지역문화, 지역행정, 지역관광, 지역사회, 지역복지, 지역개발,
울산녹색포럼이 주관하고 울산시가 주최하는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필요성과 기본방향’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의 필요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조연설
(사)부산녹색도시포럼은 ‘2016년 가을 심포지엄’을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부산광역시 국제회의장(12층)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민간공원의 합리적 실현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동흡 부산시 그린부산지원관이 발제자로 나서 ‘부산시 공원 유원지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이어지
울산녹색포럼과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울산녹색포럼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울산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이 ‘녹색도시 울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김석택 울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해숙 울산시의원, 강태호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이상칠)가 주최한 ‘제2회 울산 조경기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상칠 회장을 비롯해 황재영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 감사 등 울산조경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시회가 발족한지 2년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회장 이상칠)가 주최한 ‘제2회 울산 조경기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상칠 회장을 비롯해 황재영 울산시 환경녹지국장, 최종필 (사)한국조경사회 감사 등 울산조경인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산시회가 발족한지 2년
‘울산녹색포럼’이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울산녹색포럼은 울산의 녹지공원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시민 참여 공감대 형성을 통해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창립했다.포럼은 대표 1명을 비롯해 운영위원 5명, 분과위원회 16명, 사무국 3명 등 총20여명으로 구성했다. 포
2015 코리아가든쇼가 5월 10일에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내 최고의 가든디자이너들이 참여해 화제가 됐던 두 번째 코리아가든쇼는 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70㎡ 면적의 15개 작품이 고양호수공원 부근에 전시됐었다. 작년에 비해 조직적으로 산림청과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한국조경신문이 협업해 만들어낸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해외 관심을 받아 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지자체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서울시민정원사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원의 판매가 저조하고, 홍보부족 등의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코리아가든쇼 운영위원회 통한 조직적인 쇼 준비올해 가든쇼 준비에 앞서 문현주 코리아가든쇼 위원장을 필두로 사업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공모가 시작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모접수 자격에 있어서 설계와 시공능력이 있는 사람들로 제한을 두었다. 또한 공모 포스터부터 작가 엽서, 브로셔 등 홍보물 등의 검수를 운영위원회에서 총 지휘해 불필요한 단계 등을 최소화했다. 작가들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량을 발휘했다.한 작가는 “미리 작품의 형태와 시안을 보고, 작품 전시 위치가 이미 선정되어, 다소 의아해 했지만 자리를 배치하는데 소요되는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고 했다. 또한 고양꽃박람회와 구별된 가든쇼 구역을 연출하고자 코리아가든쇼 입구를 위한 별도의 공사를 시도했다. 전시작품 주변을 측백나무와 잔디로 둘러 작품을 부각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일본가드닝월드컵 관심, 해외 교두보 마련가장 큰 성과는 해외에서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한국조경신문 초청으로 일본 가드닝 월드컵 운영관계자들이 코리아가든쇼를 방문했다. 그들은 ‘가드닝월드컵 플라워쇼’와 ‘코리아가든쇼’의 한일 월드 파트너십을 협의을 목적으로 했다.특히, 이번에 대상을 받은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영준 작가의 ‘정원에 몸을 담그다’에 큰 관심을 가졌다.브라이언 이와사키 가드닝월드컵 기획자는 “한국 가든쇼가 세계적 수준이라는 것에 놀랍다. 특히, 대상작과 최우수상작은 개성이 강하고 독창적인 동시 정원디자인인 동시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원으로 올해 6회째 열리는 가드닝 월드컵 테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또한 그는 우수상을 수상한 김종보 작가의 ‘Dr. Rabbit project Vol.#1’ 작품은 내년 쇼가든 테마에 초청하고 싶은 의향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6회째 여는 일본 ‘가드닝월드컵’은 세계 30개국의 테마 정원이 전시되는 등 각국의 정원 경향을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2년도에 황지해 작가가 한국대표로 출전해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서울시민정원사, 작품 해설사로 활용이번 쇼에서 작품 해설을 위해 전문교육을 받은 인력들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서울시민정원사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1기와 2기로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코리아가든쇼가 열리기 전에 사전 교육을 진행, 가든쇼의 원활한 과정 시민정원교육은 식물 및 정원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실습, 정원디자인실습까지 정원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매년 배출되는 시민정원사들의 활동 위한 지적되는 가운데 이들의 전문 지식들을 가든쇼와 연계해 해설사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이들의 입장에서는 전문 가든디자이너들의 전시작품에 쓰이는 소재와 디자인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셈이기도 하다.가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정원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 관람이 재밌었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가든쇼의 또 다른 성과이기도 하다.지자체 기관의 벤치마킹의 활로 열어코리아가든쇼가 지자체 정원축제의 벤치마킹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가든쇼 기간 서울시와 경기도, 순천시와 남원시 공무원들이 가든쇼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장에 방문하기도 했다.올 10월에 첫 서울정원박람회를 여는 서울시는 모델정원을 구성하기 위한 가든디자이너드의 공모부터 전시까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또한 지난 4월 30일에는 순천시 공무원 20여 명이 방문, 정원을 관람하고 가든쇼 운영에 대한 행정적인 내용들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남원시 공무원들도 허브와 다양한 식물들을 서식하는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정원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가든쇼에 대한 관심을 크게 보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는 허브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국내 최대 허브테마파크 자새식물환경공원이 있다”며 가든쇼를 통해 지역 축제 운영관리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가든쇼를 위한 관람객 모집 등 관심 높아가든쇼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을 모집해 방문하는 등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축제였다. 순천청년문화단체‘이야기현상소’와 조경(정원)기술자 전문학원인 ‘랜드스케이프스튜디오’관계자 20여명이 5월 10일에 방문했다.이들은 사전에 SNS를 통해 가든쇼 관람을 위한 공지를 올려 참가자들을 모집했다. 이외에도 경주시조경협의회(공동회장 권영만, 강태호, 최원석)20여 명과 (사)한국조경사회울산시회(회장 이상철) 40여 명 등 다양한 단체가 관람 위해 방문,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짐작케 했다. 정원작품 판매 부진…축제 실용성의 문제 고민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를 남기기도 했다. 특히, 코리아가든쇼 시작에 앞서 ‘기업초청설명회’를 가졌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기업들의 관심이 높지 않아 전시작품의 판매로 이어지기에는 부족한 면을 보였다. 기업 또는 기관, 개인들에게 판매로 이어지는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가든쇼에 참가한 한 가든디자이너는 “가든쇼에 대한 판매가 이뤄지지 못하면 작품을 전시하면서 철거부터 생각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10일 행사가 끝나고 판매로 이어지지 못한 작품들은 모두 철거 했다. 최성 고양시장이 가든쇼 개막식에서 박람회 이후 존치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반영되지 못했다.언론매체 노출 부족, 홍보 전략 강화해야고양국제꽃박람회와 동시에 열리다 보니 아직도 꽃박람회 부대행사로 생각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가든쇼를 방문한 시민은 “꽃박람회 보러 왔었는데 이렇게 좋은 정원들이 있는지 몰랐다. 코리아가든쇼를 안보고 갔으면 후회했을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코리아가든쇼 전시가 시작되기 전에는 약 13개의 언론사에서 코리아가든쇼를 홍보한 반면, 가든쇼 이후 6개의 언론사에서만 가든쇼의 내용을 담았다. 그 중 주요 방송사로는 SBS, KBS가 다뤘다. 특히 KBS는 ‘2TV아침’에서 고양꽃박람회 현장에서 방송하면서 약 2분여 동안 코리아가든쇼를 소개했다. 같은 기간에 진행됐던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개막부터 폐막까지 약 40개의 언론매체가 꽃박람회를 다뤘다. 내년에 열릴 코리아가든쇼는 해외의 관심을 받기 위한 가든쇼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가든쇼 주관사인 한국조경신문 관계자는 “해외관광 상품으로 구성하는 등 세계적 축제로 가든쇼에 대한 관심이 생기는 가운데 코리아가든쇼를 해외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영어로 된 누리집과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작가데이’를 확대해 그린카펫, 토크쇼, 축하공연, 작품설명 등 가든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 했다.
울산광역시는 3월 12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청 시민홀에서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시는 도시공원 개발행위 특례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의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설명회에선 △민간공원조성 특례제도에 대한 설명(이동민 국토부 녹색도시과 과장) △울산시 도시공원 현황(고영명 울산시 녹지공원과 과장) △민간 공원조성 사례(강태호 동국대 조경학과 교수)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울산시 내 총 도시공원 108개 중 산업단지 및 그린벨트 등에 포함된 공원을 제외한 30여 개에 대한 공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민간 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울산시 녹지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공원 하나하나마다 설명할 예정”이라며 “건설 업체 등에서 사업성이 괜찮다고 판단하면 구체적으로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9일 국회는 정부가 요청한 경제활성화법 중 하나인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공원 기부채납률이 80%에서 70%로 변경되었으며 민간공원 조성사업 시행자 요건인 현금예치 비율이 공원 조성 사업비(토지매입비 및 조성공사비)의 5분의 4에서 토지 매입비의 5분의 4로 완화되었다. 민간사업자가 조성할 수 있는 대상 공원의 규모는 10만㎡ 이상에서 5만㎡ 이상으로 하향 조정됐다.해당 법률 개정안은 지자체의 재정 부족 때문에 도시공원으로 조성되지 못한 면적이 전국적으로 608㎢에 이르고 이러한 미조성 공원이 2020년 7월이 되면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따라 대부분 해제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이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안은 민간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여 민간자본으로 도시공원 조성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초대 회장 이상칠)가 공식 출범한다.(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는 오는 12월 1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사)한국조경사회 울산시회 창립추진위원회는 울산 롯데호텔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이상칠 명덕조경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상칠 초대 회장은 조경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점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관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2회 조경아카데미는 새롭게 주목받는 정원 문화의 신경향 교육과 세계정원페스티벌 운영 및 작품 경향 이해, 경주관광 산업과 연계한 정원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일 경주 동궁원에서 이뤄진 경주시조경협의회가 주최하는 조경아카데미 첫 강사로 나선 김부식 한국조경신문 발행인은 정원문화의 흐름을 짚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