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진정한 아름다움은 시각적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진부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정원 디자이너나 정원사라면 곱씹어 보아야 할 명제다. 식물은 단순히 미적인 대상이 아니라 생명의 아름다움을 온 힘을 다해 보여주고 있는 생명체다. 정원의 진정한 주인은 식물이고 정원사는 그들이 화려하게 빛날 수 있도록 거들어주는 조력자일 뿐이다.”30여 년 간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사계절을 보내면서 식재디자인과 연출기법을 연구한 이병철 박사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 출간했다.책
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하는 해외로 가는 뚜벅이 '일본 정원여행단'이 2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후쿠오카시 녹색마을추진단 관계자로부터 후쿠오카시 도시녹화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형 가든센터를 들러본 뒤, 이튿 날에는 하우스텐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가드닝월드컵 & 플라워쇼' 참관을 진행했다.
‘2017 코리아가든쇼’에서 최재혁 작가의 ‘세심원-마음이 쉬는 자리’가 대상을 수상했다.최고작가상은 김지영 작가의 ‘내 마음의 동굴-Cave of the Heart’, 최우수상은 정효연 작가의 ‘Red Roote, 할머니’가 각각 차지했다.대상을 수상한 ‘세심
‘2017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지난 12일(금) 오후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지난 28일 개막한 ‘2017 코리아가든쇼’가 종반으로 향하는 가운데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 축제’가 열리는 12일 절정에 다다를 전망이다.개막행사 이후 꽃담모임, 사회복지원예협회, 푸르미회, 경기마스터가드너, 조경가든대학 등 정원관련 단체와 부산시 등 지자체 관계자, 조경 및 정원 전문가, 서울여대&
‘2017 코리아가든쇼’의 하이라이트인 ‘코리아가든쇼 시상식 및 정원디자인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코리아가든쇼 행사장 옆 수변무대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이봉운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 김부식 (주)한국조경신문 회장, 코리아가든쇼 작가회 소속 작가 등 150여 명이 참
세계적 가든쇼에 출전하여 수많은 화제를 나은 황혜정, 권혁문, 송초희 정원 작가들의 생생한 출전기와 조성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등 현장에서 체험했던 내용들을 설명하고 조언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4월 28일 국립수목원과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회, (주)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한 ‘2017 코리아가든쇼 정원디자인 워크샵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회가 주관한 '코리아가든쇼 정원디자인 워크숍'이 지난 28일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국내외 정원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들의 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워크숍은 국외 가든쇼 작품 경향 및 출품스토리, 국내 가든쇼 작품 경향, 야생화 활용방안과 K가든 가능성 모색 등 세가지 주제로 진행됐다.발표는 ▲나의 햄튼코트궁전 플라워쇼 출전기(초청-송초희 작가) ▲나의 첼시플라워쇼/쇼몽가든페스티벌 출전기(초청-황혜정 작가) ▲세계 주요 가든쇼 전시작품 경
국내 최고권위의 가든쇼인 ‘2017 코리아가든쇼’가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토닥토닥, 내 삶의 위로를 주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디자인공모를 통해 당선된 10인의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10인 작가는 ▲김기범(친구름정원) ▲김지영(내 마음의 동굴-Cave of
네 번째 열리는 코리아가든쇼의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28일 개막을 앞두고 본선에 진출한 10인의 작가들은 정원 작품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구슬땀을 아끼지 않고 있다. 10개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어떤 정원이 내 삶에 더 많은 위로를 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작품마다 다
우리나라 정원디자이너의 해외 가든쇼 출품 및 수상 소식이 잇달아 들려오는 가운데 역대 코리아가든쇼 참여작가를 중심으로 ‘정원디자인 워크숍’이 처음 열린다.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코리아가든쇼 작가회가 주관하게 될 이번 행사는 개막일인 28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국내외 정원디자인
올해 최고의 가든 디자이너는 누가 될 것인가?‘2017 코리아가든쇼’ 모집요강이 발표되면서 무엇보다 올해 선발될 10명의 작가들과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회 대상 권혁문 작가(가든디자인 뜰), 2회 강연주 작가(우리엔디자인펌), 3회 윤지동 작가(조경설계 디원)의 뒤를 이어 4회 코리아가든쇼 대상 트로피가 주
단풍이 절정인 11월이다. 단풍은 기온이 낮아지고 잎의 광합성작용이 멈추면서 휴면을 준비하는 식물의 자연현상이다. 도시에서는 사계를 뚜렷이 느끼기 힘들지만 단풍만큼은 산지가 많은 우리나라 도시에서도 충분히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혹적인 풍경이다.이번 호에서는 충북 청주에 있는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다녀왔다. 11월이면 구절초가 만발하는 청남대에서 전직 대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9월 30일 순천만국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작하여 오는 29일 막을 내린다.한평정원 페스티벌은 해마다 국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정원 작가들이 참여해 조성한 한평정원 전시와 경연(콘테스트) 행사다.올해는 정원 거리 조성을 위해 향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정원 60개 중 국내 유명 정원 디자이너들 정원 7곳을 조성해 전시하고 있다.순천시 향동 일원에 조성한 작가부 정원은 박준서 '석정(石亭)', 최혜영 'Floating Lounge&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수목원 ‘제이드가든’이 9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가을 시즌 가드닝 프로그램 Gardening It Yourself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드닝에 대한 기초 강좌를 필두로 미니화단 만들기, 정원식물 관리 방법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국내 대표 가든디자이너
한국조경신문은 본지 주최 및 주관으로 해외 뚜벅이 8탄 ‘일본 정원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여행기간은 9월 29일(목)부터 10월 2일(일)까지며 출발 및 도착은 각각 두 곳으로 ▲부산(출발 9월 29일 오전 9시 55분 김해공항, 도착 10월 2일 17시 5분 김해공항) ▲서울(출발 9월 29일 오전 9시 인천공항, 도착 10월 2일
2016 코리아가든쇼(Korea Garden Show)가 지난 15일 1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정원의 원형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과 한류문화 콘텐츠의 재발견이라는 찬사와 함께 새로운 문화 콘텐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한국정원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세계화를 향한 발판마련이번 코리아가든쇼를 시작으로 새로운 한류문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사)정원문화포럼이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시민정원사 대회가 지난 6일 고양국제꽃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이날 송정섭 (사)정원문화포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원사대회는 이 자리를 참석하신 분들이 우리나라 정원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체이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행복해야 우리나라 정원산업도 행복해 진다”며 &ld
고양시와 코리아가든쇼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국제가든쇼 세계가드닝월드컵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이와사키를 고양국제꽃박람회 내 코리아가든쇼 행사장에서 만났다. 인터뷰는 코리아가든쇼 개막 다음날인 4월 30일 심포지엄 발표 직후 진행됐다.같은 날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교류 심포지엄’에서 가든쇼 개최배경과 성과, 앞으로
‘K-Garden 신한류 정원’이라는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 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메타세쿼이아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2016 코리아가든쇼! 이곳에는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바로 4월 30일 오후 1시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