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지난 9월 30일 순천만국가정원과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작하여 오는 29일 막을 내린다.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해마다 국내외 아마추어 및 프로 정원 작가들이 참여해 조성한 한평정원 전시와 경연(콘테스트) 행사다.
올해는 정원 거리 조성을 위해 향동 문화의 거리 주변에 한평정원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정원 60개 중 국내 유명 정원 디자이너들 정원 7곳을 조성해 전시하고 있다.
순천시 향동 일원에 조성한 작가부 정원은 박준서 '석정(石亭)', 최혜영 'Floating Lounge', 황신예 '투영된 숲', 김재혁 '역전다방', 정주현 'Tiny Table Garden(작은 탁자정원)', 조원희 '그늘정원', 김효성 '찰나원' 등 7개 작품이다.
향동 문화의 거리에서 700년 꽃길을 따라 새로 형성된 정원의 거리에 들어서면 2016코리아가든쇼 우수작 수상, 일본 세계가드닝월드컵 출품 등으로 알려진 황신예 작가의 투영된 숲이라는 주제로 조성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용산공원 기본설계 국제 공모전과 서울대공원 기본계획 국제 공모전 등에 당선된 최혜영 작가와 세종시 첫마을 도시기반 시설 현상공모에 당선된 박준서 작가, 그리고 2015 코리아가든쇼 우수작을 수상한 김효성 작가 등 국내 유명 정원 디자이너들의 정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사진 = 박흥배기자

작가부 정원

대상

  ▼ 박준서 작가 '석정(石亭)'

최우수상

  ▼ 김재혁 작가 '역전다방'

  ▼ 김효성 작가  '찰나원'

  ▼ 정주현 작가 'Tiny Table Garden(작은 탁자정원)'

  ▼ 조원희 작가 '그늘정원'

  ▼ 최혜영 작가 'Floating Lounge'

  ▼ 황신예 작가 '투영된 숲'

일반부 정원

  ▼ 박현경 (나무의 꿈)  일반부 대상

▲ 박현경 (나무의 꿈)   일반부 대상

학생부 정원

▼ 손원석 (3016)  학생부 대상

▲ 손석원 (3016) 학생부 대상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