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교육장에서 ‘정원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정원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정원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고 정원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교육은 3일 동안 매일 1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 30명(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강사는 황경숙 꽃차아카데미아 오계절 협회장이 맡았으며, ‘가든 식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정원에서 자라는 식물을 생활 속에서 응용하는 방법과 관리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가 ‘2023 대구정원박람회’ 사전홍보를 위해 정원토크쇼를 진행한다.토크쇼는 오는 9월 6일(수)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Ⅰ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대구시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에 김봉찬 더가든 대표,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실장,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을 초청했다. 정원전문가 3인의 강연과 청중과 함께하는 토크시간이 진행된다.김봉찬 대표는 ‘자연에서 배우는 정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박원순 실장은 ‘정원의 발견 : 상상 그 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정원분야 시민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가든스쿨 Level Ⅱ: 정원조성·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8월 24일(목)부터 10월 6일(금)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정원디자인부터 정원조성, 정원관리 방법까지 정원 실습 교육을 통해 정원분야 시민전문가를 양성하는 정원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정원교육 강화를 위해 Level Ⅰ, Ⅱ, Ⅲ 단계별 가든스쿨을 운영하고 있는데, Level Ⅱ 과정은 교육생들에게 정원 및 정원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초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그라스가 만발했다.23일(수) 많은 비가 예고됐지만 많은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을 찾았다. 팜파스그라스는 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식물이다. 깃털보양의 풍성한 이삭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벼과 식물이다.김대욱 천리포수목원 담당자는 "팜파스그라스는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데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다"며,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 사진 찍기 좋은 팜파스그라스를 보시러 천리포수목원에 많이
서울시가 2010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 수돗물 체험 홍보관 ‘아리수 나라’의 외부공간을 가족 휴게 중심의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시는 작년 개관 후 12년 만에 아리수 나라의 내부 콘텐츠를 전면 재단장해 노후화된 체험시설을 전면 철거하고,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수돗물 체험‧홍보관으로 재조성한 바 있다.내부 콘텐츠 재단장 이은 이번 외부공간 전면 새 단장을 통해 ‘아리수 나라’를 물과 환경 관련 체험공간뿐만 아니라, 가족 휴식 공간으로서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을
대구시는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 33곳에 스마트가든 조성을 완료했다.스마트가든은 다중이용시설 내 유휴공간인 회의실, 휴게실 등에 IOT관제시스템을 적용해 자동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의 생육을 관리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이다.실내 정원은 미세먼지 흡착으로 공기를 정화하고 실내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사계절 푸른 정원으로 각광받고 있다.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 개발’ 자료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17일(목) 14시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정원식물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라는 주제로 ‘2023년도 자생정원식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 김조훈 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정원식물 생산기업, 유통기업, 유관기관 등 70개 기업에서 120여 명이 참석했다.최근 정원과 식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사계절이 뚜렷해 생물다양성도 풍부하다. 하지만 자생식물이 해외로 반출되
경기도는 올해 10월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리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RE100가든’을 주제로 작품을 공모한다고 9일(수) 밝혔다.경기도는 ‘생활정원’ 작품 8점에 대한 공모를 진행 중으로, 공모 주제는 ‘RE100가든’이다. 이를 통해 도시 온도를 낮추고, 도민 심신 회복 등 기후 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생활형 도시 정원 모델을 제시한다.공모는 오는 11일(금)까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청받고 있으며, 전문평가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8곳당 250만 원을 지원해 면적 9㎡ 내외의 생활정원을 조성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편의성을 강화해 샌딩 작업시 편리성을 높인 18V 충전 샌더 ‘유니버셜샌더 18V-10(UniversalSander 18V-10)’을 출시했다고 8일(화요일) 밝혔다.‘유니버셜샌더 18V-10’은 가구나 목재작업, 페인트, 금속, 녹 제거 등 다양한 자재의 샌딩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보쉬만의 SDS 시스템으로 직각, 삼각 플레이트를 간편하고 빠르게 교체 할 수 있어 편리성을 높였다.작업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속도 설정기로 1~6단까지 다이얼을 돌려 작업에 맞는 속도로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15일(화)까지 ‘제5회 태안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 다만 올여름 폭염과 수해 피해를 고려해 축제 기간을 지난해 기준 17일 단축하고 개막행사는 열지 않는다.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무궁무진 무궁화’를 주제로 탐방객이 매일매일 특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맞닿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피서객에게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는 공개지역인 밀러가든과 평상시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교육·연구용 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 품종 보전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에 따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됐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산림경영의 신기술 개발, 산림 인재 육성, 산림소득증대를 교육의 최우선 목표로 현장 체험, 사례 중심의 집중교육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한국조경신문]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오는 29일(토)부터 8월 27일(일)까지 ‘얼씨구 꽃 좋다’ 여름꽃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K-가든과 K-컬처의 만남으로 여름꽃 축제 관람은 물론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과 정원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추천 관람 동선은 총 3가지로 ▲1코스 (약 1시간) 1.8km ▲2코스 (약 2시간) 2.3km ▲3코스 (약 3시간) 3km로 나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생식물 식재 체험 ‘한손愛 배움터’ ▲식물다양성 및 인간과의 관계 ‘사계절전시올실 대탐험’ ▲수목원 진로탐색 프로그램 ‘나도 수목원 전문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영하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여름 행사로 '2023 자생식물 여름꽃 전시회'와 ‘2023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을 진행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경상북도 봉화군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전 세계 두 번째 규모다. 백두대간의 여름-꽃을 찾는 사람들(꽃.찾.사)‘자생식물 여름꽃 전시회’는 ‘백두대간의 여름꽃을 찾는 사람들(꽃.찾.사)’이란 주제로 방문자센터 1층 로비 및 야외 전시장에서 오는 7월 20일(목)부터 8월 15일(화)까지 진행된다. 마타리, 애기솔나물, 금강초롱꽃,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원)이 국내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발굴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오픈가든 정원문화를 활성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 공모전’을 진행한다.공모대상은 국내 공공정원으로 공모분야는 실내정원(스마트가든, 수직정원 등), 실외정원(마을정원, 생활정원 등)으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8월 14일(월)부터 31일(목) 18시까지 진행되며 한수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상은 ▲대상(1)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금상(실내1, 실외1) 산림청장상과 상
‘대자연 속 진정한 휴식과 회복’을 추구하는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의 이성진 총지배인을 만났다. 한여름 더위에도 불구하고 일일 에덴가든 도슨트가 되어 세밀하게 정원을 안내하는 다정함에서 정원과 식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에덴파라다이스 가든 도슨트 투어를 마치고 ‘티하우스 에덴’에서 이성진 에덴파라다이스 총지배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숨은 정원 이야기를 들어봤다. 부지의 대부분을 정원으로 조성했다. 설계 시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은데 어떻게 가능했나? 타워팰리스와 미켈란쉐르빌을 설계한 최시영 건축가가 설계를 맞았다. 이곳은 가족형 호
이천시 목리, 서이천 IC를 빠져나오면 정원을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벌써 다녀갔다는 그곳 바로 에덴 파라다이스 호텔이 있다.17개로 나눠진 정원은 꽃의 색상과 잎의 질감까지 하나하나 숨은 의도와 의미가 있다. 오직 쉼과 치유를 위해 설계된 한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에덴파라다이스의 정원을 다녀왔다.에덴파라다이스호텔은 1만 2,000평 대지에 5가지 타입의 객실이 있으며, 결혼식과 대형 연회는 물론 컨퍼런스와 세미나를 위한 강연장도 마련돼 있다. 가장큰 자랑은 테마별로 꾸며진 3,500평의 테마가든으로 사계절 모두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
꽃과 식물의 영감이 화폭에 녹아들어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됐다. 전국의 식물원· 수목원에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올여름 미술 작품 전시가 유독 눈에 띄는 3곳을 소개한다.국립수목원,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꽃에게 말을 걸다’ 먼저 국립수목원은 7월 18일(화)부터 30일(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꽃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시문학으로 만나는 자생식물 세밀화 특별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국민이 사랑하는 시에 나타나 있는 자생식물을 세밀화로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감을 담
‘2023 서울정원박람회’ 포토가든 콘테스트 공모전 접수가 오는 8월 11일(금)까지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바람, 풀 그리고 정원’으로 정원 조성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2팀(팀당 최대 10인)이 선정된다.정원 조성 규모는 5m²으로 팀당 70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지며 오는 10월 4일(수) 09시부터 17시까지 정원 설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정원 조성 경험이 없는 비전문가를 위해 정원 조성 멘토링이 제공된다.우수작은 금상(1) 상금 50만 원, 은상(1) 상금 30만 원, 동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