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그동안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서울특별시토목상’을 올해부터 ‘서울특별시건설상’으로 확대해 토목분야 뿐 아니라 건축·설비분야의 우수한 공로자에게도 시상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 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1400km 한반도를 연결하는 거대한 줄기. 태고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을 표방하는 백두대간수목원은 위대한 생명력을 담은 세계적인 수목원으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백두대간수목원 조성에 땀을 흘리고 있는 배준규 산림청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임업연구관을 만나 보았다.“수목원을 만들면서 식물들을 훼손하면 안 된다. 그래서 조림지든 자연림이든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인 백두대간(白頭大幹)은 동쪽 해안선을 끼고 남쪽으로 흐르다가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기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러 한반도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를 형성하고 있다.민족의 염원과 호랑이의 기상이 느껴지는 한반도의 상징인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태백산 중간부에 위치한 백두대간 수목원이 오는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을 위한 지난 3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제14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작품공모 설명회 및 토크쇼’가 (사)한국농촌계획학회의 주최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서울시가 농식품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이끌 스타트업 발굴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농식품을 테마로 한 창업 아이디어 개발 해커톤이 오는 24일~25일 무박 2일로 디캠프(D.CAMP 강남구 선릉로)에서 열린다.‘서울시장과 꿈꾸는 농담(農談) : 농식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커톤에는 농업기술, 마케팅, 가공&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해가 갈수록 물 부족현상이 더해가는 가운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행사가 새달 말 서울에서 열린다.서울시는 오는 7월 말 열리는 ‘2016 물순환 시민문화제’의 행사 중 하나인 ‘물순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을 받는다.물순환 박람회는 도시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아파트 외관을 꾸며주고 휴식처와 놀이터가 되어 주는 수목의 고마움을 생각해 본적이 별로 없을 것이다. 자기 창문을 가리는 번듯한 나뭇가지를 사정없이 잘라달라는 민원을 제기하면 나무는 기계톱에 의해 무자비하게 잘려나가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 현재 공동 주택의 수목 관리 현실은 관리비 상승을 이유로 직원들이나 경비원들이 시시 때때로 임
내년 4월 초록보행길로 거듭나 시민에게 개방 예정인 서울역 고가를 거닐던 이들이 고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바로 남산공원이나 남대문시장으로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서울시가 서울역 고가와 이웃한 2개 빌딩(▲대우재단빌딩 ▲호텔마누)을 연결통로로 잇는 작업을 오는 7월 본격 시작한다.2개 빌딩에 연결통로가 각각 설치되면 서울역 고가에서 ▲대우재단
지난 2일 건설사조경협의회 주최로 서울시립대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강창희 전 미래에셋 금융부문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 트러스톤 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의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강연이 개최됐다.강연에서 가까운 일본의 진행 상황을 비교하며 ‘홀로 사는 노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해
2일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2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조경생태 분야 부문 4곳의 기업이 각각 최우수와 우수상을 받았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지난 2일 발족했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시민포럼이 지향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공원을 만드는 일은 백년지대계다’라는 기조아래 ▲용산공원은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되어야 하고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만들고, 운용해야 하며, ▲긴 호흡으로 천천히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사장 노영일)의 공동브랜드인 ‘공원지기’가 ‘우수조달공동상표 물품’으로 지난 5월 12일 지정받았다.조달청의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지정 제도’는 5개 이상 중소기업이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 및 보유한 공동상표를 지정받아 정부 혹은 지자체로부터 수익계약 등의 판로
주간 개찰 현황(2016. 6. 1~ 6. 7)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구매(물품) 경게석
부산광역시가 서낙동강에 위치한 ‘둔치도’에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추진한다.3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16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부산 선포식 및 기념심포지엄'에서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국장이 둔치도의 국가도시공원조성 계획을 밝혔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송삼종 국장은 “서낙동강을 중심으로 산업단지와 에코델타시티 등
산림청이 국토녹화와 임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달의 임업인’을 신설하고 첫 수상자를 선발‧포상했다.‘5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백규흠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지회장으로, 백 씨는 지난 1995년 본격적으로 임업인의 길에 뛰어들었다. 산림을 경영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와 서울시는 ‘2016 제2기 정원디자인 아카데미’를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서울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연다.‘정원을 생활하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정원디자인 이론교육과 정원 설계 및 시공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우선 ‘우리시대 정원과
서울시가 3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베르사유 왕실 채원에 ‘서울텃밭’을 조성했다.‘서울텃밭’은 베르사유 왕실채원 정원사가 직접 관리하며 ‘서울텃밭’을 소개하는 안내 간판과 작물 표지판도 한국어와 프랑스어로 표기했다.서울시는 한불수교 130돌을 기념하며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와 지난 1일
레저 인구가 늘면서 저마다 개성 넘치는 이색스포츠를 즐기는 이들도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이에 발맞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강서한강공원에 한강의 대표적인 레포츠 시설인 ‘인공암벽장’ 시설을 설치했다.강서한강공원 인공암벽장은 예산 3억 원을 들여 폭 16m, 높이 14m 짜리로 지었으며 지난 5월 30일 공사를 완료했다.강서 인공암벽장은
제2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오후2시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에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15단체(명) 등 총 21단체(명)를 시상했다.분야별 최우수 상으로는 녹색기술 분야에 (주)이엔드디, 에너지절약 분야에 관악구시
영국왕립원예협회(RHS)가 매년 주관하는 첼시플라워쇼는 19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정원‧원예박람회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비롯해 세계의 유명인사들이 참여하는 첼시플라워쇼는 올해 ‘정원에서 찾는 건강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8일 성공리에 폐막됐다. 특히 여왕의 90세 생일을 맞아 많은 이벤트가 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