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농업의 선도지역임을 자부하고 있는 강동구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 13일 건국대에서 평생교육대학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75명 중 34명이 ‘도시농업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구와 건국대가 맺
땅콩주택(하나의 껍데기에 두개의 땅콩이 들어있는 것처럼 하나의 필지에 두개의 집이 들어선 단독주택의 한 유형)이 연일 매스컴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적은 돈으로 내 집과 그에 따른 정원까지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사람들의 관심의 한 부분이다. 이는 곧 80년대 이후 도시에 빈틈없이 채워지던 아파트 삶에 대한 답답함에 대한 호소와 대안적 주거에 대한 갈망
도심내 국·공유지에 도시농업공원 개념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김학용 의원(한나라당)은 도시농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 했다. 민간중심으로 추진되어온 도시농업이 국민적 열
충남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연기농업인대학은 지난 6월 30일 1학기 교육을 마치고 ‘도시농업반’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시농업 교육 내용에 대해 매우만족 57%, 만족 40%로 나타나 97%의 수강생들이 교육내용에 대체로 만
방학을 앞두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친환경텃밭’을 만들어 생태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초등학교 자투리땅을 이용해 텃밭을 조성하는 스쿨팜(School Farm)을 실시하기로 했다. 스쿨팜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스타트 시민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동대문행동21실천단의 주관으로
서울시는 지난 4월 9일 개장한 팔당호 주변 13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약 2만8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고 밝혔다.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은 시가 지난 2000년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주말농장(3434구획)으로 조성해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는 농장으로 개장
전남 곡성에서 나는 삼베의 이름에서 유래한 우리옷 브랜드 ‘돌실나이’가 공공디자인 사회적기업인 ‘커뮤니티 디자인 연구소’와 공동으로 ‘패브릭 가든전’을 개최한다. 삼베를 재료로 한 패브릭 가든의 중심테마는 ‘리사이클링’. 인간을 위해 오랫동안 낮은 곳에서 애써온 꽃과 나무
지하철 역사 내에 태양광을 활용해 식물을 키우는 ‘텃밭’이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경기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9일 태양광 채광활용에 관한 기술교류와 협력을 다지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채광은 태양을 따라 움직이는 집광기로 빛을 모아 광케이블을 통해 지하로 빛을 이동시키는 신기술을 말한다. 공사와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17호 컨퍼런스룸에서 ‘식물공장 제반분석 및 비즈니스 성공모델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정부의 그린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으로부터 우리나라와 일본의 대‧중‧소규모 식물공장 제반분석을 비롯한 유통 및 마케팅 전략까지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인천시는 농업‧농촌 및 농식품 산업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 4년간 200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신농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신농정 프로젝트는 최근 농업정책의 패러다임 변화와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의 중요성 등을 감안해 ‘경쟁력을 갖춘 농업’, ‘활력있고 쾌적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지난 6월 29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11 도시농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18개시군 3개분야 아이디어가든 10팀, 디시가든 16개팀, 베란다가든 18개팀 총 44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경연을 펼쳤다. 수상자 명단은 아이디어 가든분야 ▲최우수상 삼척시 김정녀, 김미자 ▲우수상 원주시 김분남, 김상희 ▲장려
서울시가 성냥갑아파트 퇴출, 휴먼타운 도입 등을 통해 그 동안 획일적이었던 주거 형태를 매력과 개성이 넘치는 건축물로 바꾼 데 이어 이번에는 주거공간의 구성원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공동주택’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공동주택 등 건축물 조경시설에 ‘텃밭’을 포함시켜 내 집
가정에서 도시민들이 화분에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화분용 방울토마토’가 개발됐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도시농업 열풍과 더불어 도시민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화분에 재배해 관상은 물론 식용으로도 가능한 ‘화분용 방울토마토’를 개발해 보급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화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공영시장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 시장이 오는 2018년 ‘친환경시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985년에 지어져 노후화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3단계로 나눠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해 1단계 사업 착공식을 지난 16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락시장은 시장의 지붕공간을
◆ 주민참여는 어떤식으로 이뤄졌는가? 한국토지공사 고객경영실 이우철 차장은 “사업초기 주민참여 프로그램 및 생태 아파트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지 못해 주민참여는 저조했다”면서 “처음에는 주민대표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차장은 “주
농촌진흥청은 최근 개발한 옥상텃밭기술을 활용해 옥상농원 3개소를 시범 조성하면서 도시민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도심에 비어있는 옥상을 이용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자 옥상농원조성 연구를 수행해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추천하고 옥상텃밭 조성기술, 재배기술 등을 개발해 보급해왔다. 농진청은 이번에 운
“미래 경기도의 대표적인 최첨단 유망산업으로 농업(정원, 도시농업 등)을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년 경기도 예산을 대폭 확대하겠다” 지난 11일 경기도 오산시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 ‘내가그린(green)경기도’ 기념행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축사를 통해 정원을 중심으로 한 녹색산업인 농업을 경기도 유망산업
서울시 강동구가 쓰레기를 방치해 오던 유휴지를 생명이 살아 숨 쉬는 텃밭으로 변화시켜 환경은 물론 도시미관을 살리는 도시농업을 선보였다. 강동구 강일동에서는 지난 9일 유휴지를 개간해 조성한 '친환경 테마 도시텃밭'을 개장했다. ‘테마 도시텃밭’이란, 장애인과 다둥이 가족 등이 농사를 짓는 사회적 배려 텃밭을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내가 그린(green) 경기도’가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오산시에 소재한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다. 조경가든대학 정원전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국농수산대 조경가든대학의 ‘내가 그린 가든’ ▲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농림진흥재단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도시텃밭,주말농장 8,000개소(3000ha)를 조성하여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10%(500만명)이상을 참여시킨다는 도시농업활성화 목표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도시텃밭확대 도시주말농장 활성화 도시농업공원 조성 도시빌딩녹화 식물생산공장 산업화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한다. 근래에 옥상농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