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야외용 운동기구를 만드는 디자인파크가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했다.디자인파크는 자가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야외용 운동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는 자가발전 기구를 응용해 가든 조명을 밝히는 공간을 꾸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자가발전 에너지를 활용한 운동기구 제품은 페달을 밟으면 내부 발전기를 작동시켜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 제품을 조명 앞에 배치해 관람객이 직접 사이클을 타면서 조명을 밝히는 체험을 진행했다.자가발전 운동기구 중
[LandscapeTimes][한국조경신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9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국립공원을 탐방하면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국립공원은 대표적인 탄소저장고이자 미래에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가치가 높은 곳이다.올해 3번째를 맞이하는 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저탄소·친환경 탐방과 ‘감량, 재사용, 재활용’ 3R 실천을 주제로 탄소발자국과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국립공원 탄소중립 주간은 국립공원공단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30일(수)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범국민 운동 ‘산해진미 캠페인’ 업무협약을 기업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다.‘산해진미 캠페인’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은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환경공단이다.이들 기업과 기관은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초가을을 대표하는 식물 팜파스그라스가 만발했다.23일(수) 많은 비가 예고됐지만 많은 탐방객들이 천리포수목원을 찾았다. 팜파스그라스는 신선한 초가을 날씨에 만발하는 식물이다. 깃털보양의 풍성한 이삭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벼과 식물이다.김대욱 천리포수목원 담당자는 "팜파스그라스는 개화기간이 길고 대부분 사람 키보다 훨씬 크게 자라는 데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신비로워 탐방객에게 인기가 많다"며,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해 사진 찍기 좋은 팜파스그라스를 보시러 천리포수목원에 많이
서울시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을 맞아, ‘한강이야기여행’ 프로그램으로 나 홀로 탐방이 가능한 ‘정규탐방’과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즐기는 ‘한강야경투어’ 특별프로그램을 9월 1일(금)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한강역사탐방.정규탐방현재 인기리에 운영 중인 ‘한강역사탐방’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잘 모르는 한강의 역사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14개 역사·지리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한강 북쪽의 6개 코스와 남쪽의 8개 코스로, 한강공원 전역에서 펼쳐지며 최소 3인 이상 신청하면 운영된다.또한 9월에는 시민 1명만 신청해도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삼락 ▲화명 ▲맥도 등 낙동강 생태공원의 주요 동선에서 다양한 여름꽃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화명생태공원에 가면 약 1.2km 양방향으로 새하얗게 피어난 목수국을 동원 진교 건너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공원 내 탐방로 주변에서는 코스모스, 백일홍 등 계절을 대표하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다.삼락생태공원 내 도로변에는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들이 ’하늘하늘‘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번 주차장과 9번 주차장 인근 연꽃 습지에는 수련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맥도생태공원
(사)한국조경학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3 조경디자인캠프’가 지난 18일(금) 최종 설계안 발표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조경디자인캠프는 ‘낙동강하구와 국가도시공원’을 주제로, 을숙도와 맥도 일원에서 대상지를 선정해 국가도시공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립대학교(1거점), 공주대학교(2거점), 부산대학교(3거점) 총 3거점에서 진행했으며, 거점별 리더 역할을 맡은 6명의 튜터와 28명의 참가자로 구성됐다.이날 폐막행사는 거점별로 모여, 온라인으로 전체 회의에 접속해 진행했다. 각 거점 및 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별빛야행’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8일(금)부터 10월 8일(일)까지 1일 2회씩 개최한다.경복궁 별빛야행은 2016년 시작된 이래로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며 회차당 32명으로 제한하며 예매권은 추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이번 경복궁 별빛 야행은 ▲국악 공연 ▲궁중음식인 도슭 수라상 체험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복궁의 숨은 야경을 탐방하는 등 궁궐 문화 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도슭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8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중·고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탐방하는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이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국가숲길*을 직접 체험하면서 숲길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국가숲길* 산림청이 조성한 숲길 중 생태적 가치나 역사, 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을 지정하여 고시한 숲길로, 현재 백두대간트
8월 17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북한산과 태안해안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휠체어를 활용한 바다 및 산악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8월 23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는 가야산과 내장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리 듣기 및 향기 체험과 손끝으로 만나는 풍경 만들기 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8월 29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는 계룡산과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를 활용한 수어 생태 해설 및 사찰
완도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따라 양질의 정원 관련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22명의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양성교육은 정원 식물의 이해와 관리, 정원 설계, 정원조성 방법 등 실내·외 수업과 수목원 탐방,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견학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10월부터는 정원전문가의 효과적 활용과 전문 인력의 지속적 육성,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전문가 자원활동’도 운영할 계획이다.‘정원전문가 자원활동’은 정원식물에 관심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성남시는 오는 12월 24일(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성남시식물원에서 11개의 시민 프로그램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식물원 교육 분야 8개, 목공 체험 분야 3개다.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온실 탐방(전 연령) ▲식물원 해설(전 연령) ▲올망졸망 나들이(1~2세) ▲자연에서 놀아요(3~5세) ▲식물원 숲 치유(19세 이상 성인), ▲나만의 손바닥 정원(3~5세) ▲식물원 식물 가꾸미(성인) ▲흙산 놀이터(3~5세)다.이 중 온실 탐방은 식물원 내 사계절 초록 온실과 주변에서 진행된다. 올리브, 커피나무, 바나나, 파파야, 레몬
수원시 일월도서관이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2주제-나무에 담긴 자연의 섭리와 지혜’에 참여할 시민을 16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나무에 담긴 자연의 섭리와 지혜’는 일월도서관의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꽃과 나무에 담긴 생태인문학’ 두 번째 주제다. 나무의 다양한 생존전략과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지혜들을 모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다.㈜나무병원 푸른공간 대표 우종영 작가가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오전 10시~정오) 4회에 걸쳐 강의한다. 10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수요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이 국립수목원 3곳을 찾아 숲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목원을 찾은 참가단은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대만 등 3개국 170여 명이다.9일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참가단 90명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을 찾아 숲생태관찰로, 전시원 등 우리나라 대표 수목원의 모습을 돌아보았고, 오후에는 불가리아 참가단 37명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사계절 온실, 전통정원 등을 관람했다. 또한, 대만 참가단 40여 명은 이날 오후 서울에 있는 홍릉수목원
국내 유일 어린이 조경가 양성 교육인 ‘제14회 어린이 조경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7일(월)부터 9일(수)까지 진행됐다.‘어린이조경학교’는 2014년부터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가 공동 주최해 어린 세대의 조경 체험을 통해 조경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교장 선생님으로, 허윤선 박사가 교감 선생님으로, 윤세형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장이 선생님으로 참여했으며 조경 관련 학과 대학·대학원생 4명이 보조교사로 함께했다.주신하 교장은 “오늘 참석한 학생들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