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목)부터 11월 2일(목)까지 북한산과 태안해안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휠체어를 활용한 바다 및 산악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8월 23일(수)부터 11월 19일(일)까지는 가야산과 내장산 등 5개 국립공원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의 소리 듣기 및 향기 체험과 손끝으로 만나는 풍경 만들기 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8월 29일(화)부터 11월 9일(목)까지는 계룡산과 무등산 등 6개 국립공원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수어를 활용한 수어 생태 해설 및 사찰 역사 체험과 국립공원 저지대 걷기 등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생태체험과 더불어 소백산 남천야영장과, 한려해상 학동자동차야영장에서는 무장애 야영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오대산 전나무숲, 지리산 상생의길 등 무장애 탐방로 시설에서는 국립공원 오감 맞춤 생태체험 과정을 연계 운영한다.
국립공원 오감 맞춤 생태체험 및 무장애 시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신체적 장애가 국립공원을 즐기는 데 장벽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생태체험과정과 무장애 탐방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조경신문]
관련기사
- 정부, ‘용산어린이정원’ 안전하다
- 환경부에 ‘환경정책’ 제안해주세요
- 환경부, 도시생태복원사업 지침서 대폭 개편
- 서울시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 추친 발표
- 궁궐숲은 도심의 자연숲 기능 가진 “생태적 징검다리”
- 서울어린이대공원·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여름 바캉스
- 청소년 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 운영
- ‘숲속의 산성도시’ 남한산성에서 만드는 가을 추억 행사
-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종, 포스터로 한눈에 쏙
- 국립공원에서 저탄소‧친환경 탐방 함께 해요~!
- ‘2023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전남도 “단풍이 아름다운 숲길” 걸으며 힐링해요~
- 올해 우수 야영장은 어디일까?...문체부, 20개소 선정
- 국립공원박물관, 계룡산국립공원에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