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미가하라시 산업단지 경관지구인 테크노플라자경관지구에서 체결된 3개의 경관협정은, 옥외광고물 및 녹화에 관한 사항 등 경관지구에서 정할 수 없는 사항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체결된 이 경관협정을 통해 테크노플라자지구의 양호한 경관형성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테크노플라지지구 3개 경관협정 개요 경관협정을 통해 산업단지의 경관을 보전하고 형성하는
지난 호에 이어서, 해당 산업단지 경관지구에 대해 제시하고 있는 경관형성가이드라인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 부지이용 ㅇ부지이용 : 분양지의 완만한 경사의 유효한 활용 및 오픈스페이스의 연속성에 배려한 일체적 공간이용 ㅇ녹지대 : 도로와 분양지 경계부분에 녹지대 조성을 위한 식재, 사전협의 등에 의한 인접지 경계부 식재 ㅇ주차장 : 주차장부지는 녹지
이번 호에서는 산업단지에서의 경관형성과 경관협정에 관하여 다루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산업단지에 대해서도 경관형성과 경관협정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기서 다루지 않고자 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우리에게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경관형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 산업단지 특히 굴뚝산업이 주종을 이루는
‘2011년 한국경관학회 특별세미나 및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달 25일 서울여대에서 열렸다. (사)한국경관학회(회장 안재락)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경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원화성과 농산어촌경관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의 토탈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나라현 경관주민협정 인정 사례 나라현은 아름답고 풍격 있는 나라의 경관형성을 위해 주민들이 기르고 만들어내는 지역의 경관에 관한 규칙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生駒市 鹿ノ台지구 및 香芝市 真美ヶ丘지구가 정하는 규칙을, 지역의 양호한 경관형성 추진에 이바지하는 나라현 경관주민협정으로서 나라현 경관조례(2009년)에 기초하여 201
나라현 경관주민협정 사업비 보조제도 이 제도는 해당 지역 주민 모두가 일정 구역 내의 건물 및 간판, 녹화 등에 대해서 스스로 자주적인 경관만들기를 위한 경관주민협정에 근거하여 행하는 경관정비에 소요되는 필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다. 보조대상이 되는 사업은 크게 협정추진사업과 경관정비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협정추진사업은 지역경관에 관한 자주적인 협
이번 호부터는 역사적인 경관과 풍토와 문화유산이 존재하는 경우의 경관협정에 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일본과 같이 고도보존법을 제정하고 있고, 이 법에 의한 고도로 지정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의 도시가 있다. 이 외에도 민속마을을 비롯하여 전주한옥마을 등 다양한 법제도에 의해 다루어지는 역사문화경관이 대도시는 물론 작은 소도시에
경기 용인시가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의 2012년 참가 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대상건축물은 경전철 노선(기흥구갈~전대에버랜드) 400m 가시권 내 녹화가능 면적이 99㎡이상인 건축물(경사지붕 포함)이다. 경사지붕 등 경량형 옥상녹화, 태양열 등 에너지 순환형 옥상녹화, 인접건물 3개 이상 옥상녹화 등은 우선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3. 住吉通지구 도시경관협정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중 나고야시 중구(中區) 栄3丁目에 세 번째로 경관협정이 체결된 것(체결일 : 1997년 7월 18일)으로 이 지구를 운영하는 단체의 명칭은 ‘住吉通마을만들기회’이다. 이 지구에서 체결된 도시경관협정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목적으로는 나
서울시 ‘생활녹화의 달인’으로 쇠락한 철공소 골목에 텃밭을 조성해 예술가들과 주민들의 교류의 장으로 변모시킨 문래도시텃밭이 대상을 차지했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특별시는 지난 2일 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 ‘문학의 집 서울’에서 2011 생활녹화 경진대회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시녹화를 장려하고 도시녹화의 필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2011 생활녹화 경진대회 “생활녹화의 달인을 찾아라”가 오는 2일 서울시 중구 예장동 소재 ‘문학의 집 서울’에서 개최된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생활녹화 사례 발표와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2. 白川通지구 도시경관협정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중 두 번째로 경관협정이 체결된 곳(체결일 : 1994년 11월 11일)으로, 이 지구를 운영하는 단체의 명칭은 ‘白川通마찌즈쿠리회’이다. 이 지구에서 체결된 도시경관협정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목적으로는, 榮지구 및 白川공원지구라고 하는 나고야 도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1. 錦三丁目(錦三)지구 도시경관협정지구 나고야시 도시경관협정지구 중 면적이 가장 큰 것으로, 이 지구를 운영하는 단체의 명칭은 ‘錦三丁目지구의 도시경관을 좋게 하는 모임’이다. 이 지구에서 체결된 도시경관협정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목적으로는 해당 지구의 ‘가로만들기 헌장’으로써
서울시는 지난 6일 ‘2012년 경관협정사업’ 대상지로 구로구 개봉3동 344번지 일대와 관악구 서림동(구 신림2동) 116번지 일대 등 2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미 경관협정 시범사업을 통해 몰라보게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갖게 된 강북 우이동의 결과가 세간에 공개된 터라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가 경관협정을 통해 어떻게 변화될지에 대
나고야시 경관 정책 일본 간사이지방에 있는 나고야시는 1984년 3월에 나고야시 도시경관조례를 제정, 1987년 3월에 나고야시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책정하였고, 2007년 3월에는 경관법에 기초한 나고야시 경관계획을 책정하여 행정과 시민과 사업자가 일체가 되어 지역의 개성을 살린 도시경관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 경관계획은 2011년 9월에 다시 개정됐다.
주민주도형 경관관리제도 정착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한 ‘2012년 경관협정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8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공모, 심사를 거쳐 ▲관악구 서림동(구 신림2동) 116번지 일대 ▲구로구 개봉3동 344번지 일대 등 2개 지역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지역은 경관개선이
쯔쿠바시 경관협정 쯔쿠바는 동경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져 있는 이바라키현 남부에 위치하는 지자체로, 학술 및 연구도시로서 ‘쯔쿠바연구학원도시’라고 불린다. 이 지자체는 특례시, 업무핵도시, 국제회의관광도시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2007년 10월 1일에 경관법 및 쯔쿠바시 경관조례에 기초하여 경관계획을 책정했다. 49쪽 분량의 경
“경관 관련 작업은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다. 경관은 단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긴 호흡’을 가져야 한다” 지난 23일 (사)한국조경사회(회장 이민우) 경관위원회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양홍모) 경관계획연구회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한 경관세미나에서
서울시가 시민참여를 통한 생활주변 자뚜리땅에 대한 녹화를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푸른서울 가꾸기’ 일환으로 올 상반기에 생활 주변 자투리땅을 신청받아 189개소 7만2446㎡ 규모의 생활주변 녹화를 시민들이 직접 조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생활주변 자투리땅 등을
북해도 아사시가와시 경관협정 일본 경관법에서의 경관협정은 경관계획구역내의 한 무리의 토지를 협정 구역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즉, 하나의 도로에 면하는 곳이거나 하나의 쵸나이카이(町内会 : 우리의 반상회와 같이 일정한 범위를 상정하고 있는 마을 내 조직)를 들 수 있다. 그리고 경관협정구역에 인접한 토지에 대해서, 경관협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