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일부개정안’ 이 지난 17일 국회 소관상임위인 국토해양위원회를 통과해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번에 국토해양위를 통과한 ‘도시공원법 일부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조성을 위한 근거법률로 지난 9월말 정의화 국회부의장(한나라당)이 대표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대표 경관 100경을 담은 영문화보집을 출간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립공원 경관을 생물자원, 문화자원과 함께 국가 자원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100대 경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경관으로는 ▲공룡능선 ▲한라산 백록담 ▲주왕산 기암 ▲지리산 뱀사골계곡 ▲설악산 토왕성폭포 ▲한라산 산철쭉군락과
대전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빛을 담은 도시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2015년까지 관내 13개 명소에 대한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자원 확보와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자연과 문화, 미래라는 테마로 시의 정체성을 표
옛 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복합문화공원인 ‘구로 하늘공원’이 들어섰다. 서울시는 대표적인 공원 소외지역인 구로구 구로2동과 가리봉동에 걸쳐있는 옛 은일정보고 이전부지 5753㎡규모에 ‘구로 하늘공원’을 조성해 지난 21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9년만에 결실을 맺은 ‘구로 하늘공원’은 지
크고 화려한 간판만이 눈에 띈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2011 좋은간판전’을 개최한다. ‘좋은간판전’은 서울시 도시경관과가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과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4월 1일부터
담장을 허물고 공원을 조성한 서초구청사 외부공간이 문화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서초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부터 일주일동안 구청 1층 서초플라자와 구청사 공원에서 서초문인협회 소속 문인들이 시낭송회와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인들의 자작시와 그림으로 꾸며진 시화 50여점을 전시하는 시화전은 2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
199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화성은 고유의 축성법과 동서양 축성기술의 장점을 받아들여 완성된 조선후기 성곽의 백미로 꼽힌다. 나아가 군사시설로서의 성곽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성곽 건축적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현재 화성은 축성 시의 성곽이 원형대로 보존돼 있으며, 화홍문을 통해 흐르던 수원천 및 내부 가로망이 도시내부 가로망 구성의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던 ‘대한민국 경관대상’에서 수원시의 화성역사문화경관사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사업에 대해 “훼손된 화성 성곽시설물의 복원과 더불어 성곽 주변의 노후 건축물 철거, 건축물 높이 관
지난해 12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인근에서 발생했던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됐던 고속도로 하부공간이 ‘해그늘 생활체육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천시는 그동안 불법시설이 난립했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 인근 하부공간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지난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8만3080㎡ 규모의 체육공원에는 양궁장, 운동장
지난 19일 ‘2011 환경조경인 한마음 등반대회’가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사)한국환경계획·계획조성협회(회장 신규환)에서 주최한 이날 등반대회는 31개 업체와 SH공사, LH, 도로공사, 김포시청 공원녹지과, 구로구청 푸른녹지과 등 5개소의 관공서에서 참가했다. 이날행사는 17개조로 나누어
(주)한국조경신문(대표 김부식)이 새로운 조경문화 창달과 소통을 위해 추진 중인 ‘2011 조경인 뚜벅이 투어’ 12월 행사로 ‘광릉 국립수목원’ 탐방을 실시한다. 오는 12월 10일(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지하철 2호선)에서 출발해 포천시 소홀읍에 소재한 ‘국립수
나라현 경관주민협정 사업비 보조제도 이 제도는 해당 지역 주민 모두가 일정 구역 내의 건물 및 간판, 녹화 등에 대해서 스스로 자주적인 경관만들기를 위한 경관주민협정에 근거하여 행하는 경관정비에 소요되는 필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다. 보조대상이 되는 사업은 크게 협정추진사업과 경관정비사업으로 구분하고 있다. 협정추진사업은 지역경관에 관한 자주적인 협
주간 개찰 현황(2011.11.9-11.15) (조달청 나라장터 www.g2b.go.kr) (본 개찰현황은 단지 개찰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며 입찰참가자격, 적격심사 결과 등에 따라 최종낙찰자는 별도로 결정될 수 있음단, 석공사업은 5천만원 이하 낙찰예정자는 제외되었음) 종목 수요기관 공고명 참가 1순위업체 1순위금액 투찰율 구매(물품) 경계석 경상남도 창원
공원의 질적 수준이 높은 서울시 자치구는 어디일까?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원속의 도시, 서울만들기’ 사업을 평가한 결구 동대문구, 도봉구, 마포구, 관악구 등 4개구가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지난달부터 ▲공원서비스 수준 ▲아름다운 가로 가꾸기 ▲걷고싶은 길 조성·관리 ▲시민
2012년도 부산광역시 예산안 중 직·간접적인 조경관련 예산이 2638억원으로 책정됐다. 부산시는 녹색·창조도시 조성을 위한 예산 중 조경관련 2638억원을 포함한 총 7조9883억원의 2012년도 부산시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보다 5.8%(4360억원)가 증가한 금액이다. 조경관련 사업으로는 낙동강 친환경 생태공원 사업(8
한국 칠암조경회(회장 최지용)와 일본 전국1급 조경시공관리기사회(회장 ICHIZO KAI)는 ‘제3회 한인 조경학술세미나’를 지난 12일 안동시 하회마을과 풍산읍 폐교부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에서 정용조 감사가 ‘한국전통마을-외암마을을 중심으로’에 대해, 최지용 회장이 ‘한국수목장의 사례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스위스 비영리 재단 뉴세븐원더스는 한국시간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도를 비롯한 7개 지역을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잠정 발표이고 공인기관의 검증 절차를 거쳐 몇 주 뒤 최종 발표하지만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낮다. 이로써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주)이노블록(대표 한용택)의 대표제품인 에코페이버, 베리어프리페이브에 이어 데카스톤(DECA STON)과 그라벨페이버(GRAVEL PAVER)가 최근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등록됐다. 이번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데카스톤은 3가지 색이 조합돼 천연석과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이 장점이다. 또한 10가지 멀티사이즈의 조합으로 절단 과정 없이도 시공이 가능한 제품으로
업계 최초로 한국공원시설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단체표준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교동 자이갤러리 강의실 1층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상품목은 퍼걸러다. 9월 27일 퍼걸러 단체표준 제정을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에 이어 10월 24일 퍼걸라 단체표준안 등록신청을 마친 바 있는 조합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
잠실·양화·이촌 한강공원이 생태공원으로 거듭났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공원생태화 사업 일환으로 잠실·양화·이촌 한강공원에 대한 생태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강공원 생태공원화 사업은 역사속 이야기를 발굴복원하고,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생태환경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