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이용시설 감면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이용시설 감면’에 대한 개정 조례를 통해 ‘한강공원 시설물 사용료 감면대상’을 실질적인 수요계층으로 적극 확대해 올해 5월부터 시행·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노인, 다둥이카드 소지자 등
(주)한국조경신문(발행인 김부식)은 ‘창간 4주년 및 지령 200호’ 기념으로 미국 서부지역의 해외조경 선진선례지 답사를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답사는 선진사례지 벤치마킹을 통한 새로운 조경시설 트랜드 체득과 앞으로 변화될 조경과 환경에 대한 대비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답사는 미국
부산시민공원에 ‘숲의 천국’을 조성할 조경공사가 마침내 착수된다. 식재할 나무만 50만 그루를 상회하고 금액으로 200억 원이 넘는다. 부산광역시는 부산시민공원의 핵심공사라고 할 수 있는 조경공사를 맡을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조달청에 발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 574억 원이 투입되는 조경공사는 공원부지 47만758㎡에 ▶
충북 청주시는 ‘손바닥 공원 가꾸기 1004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지난 13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1004명의 자원봉사자들과 (사)충북생명의숲국민운동, (사)충북지역개발회,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지원센터,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1004 자원봉사자’는 생활주변에 방치된
서울 도심지 폐철도 부지가 녹색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경의선 폐선부지의 공원화 사업 중 마포구 대흥동 일대 760m(1만7400㎡)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경의선공원 조성사업은 경의선의 지하화 사업에 따라 지상부 폐선부지인 용산문화센터에서 가좌역까지 총 6.3km 구간에 선형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유도공원, 호암미술관 한국정원(희원), 청계천, 시크릿가든 촬영지로 유명해진 ‘알로에마임 연수원’ 등. 이 곳들의 공통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원 또는 정원으로 국민적인 사랑를 받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통점은 조경가 정영선(조경설계 서안 대표·서울대 겸임교수)의 작품이라는 것이다. 정영선 대표는 현재 올해
완연해진 봄기운과 함께 많은 아이들이 마음놓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지자체가 놀이터 모래소독에 나서고 있다.서울 노원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지역내 어린이 공원 3곳을 대상으로 ‘모래 소독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소독작업은 모래가 깔린 어린이공원이 애완동물 새설물 등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과 유리조각 등 위험물질에 대한 각
산림청이 정원 관련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원 공모전’을 실시하는데 이어 국립산림과학원은 창립 90주년 기념 심포지엄도 ‘정원’을 주제로 진행하는 등 조경계의 고유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정원 분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국립수목원은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l
한국조경신문 창간 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김부식 대표이사님, 기자 및 편집위원 여러분의 헌신적 노력으로 관련분야 전문지 66개 중에서 발행부수 3위를 달성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조경학회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추진하는 일에 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주어 고맙습니다.국내에 조경이 도입된 지 40년이 됩니다. 그 동안
국내 여성 조경인들이 모여 거창군 지역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지난 13일 ‘매력 있는 창조 거창’ 건설을 위한 맞춤형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사)한국조경사회 여성위원회 초청 세미나가 경남 거창군에 위치한 뉴거창관광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올해 유동인구가 늘 것으로 예상되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모자이크컬쳐 화훼 국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모자이크컬쳐콘텐츠협회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27일, 국내외 모자이크컬쳐를 포함한 조경, 화훼 분야의 전시동향과 IT, 로봇 기술을 융합하는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모자이크컬쳐 화훼 국제 세미나’를 꽃 올림피아드 1관 2층 세미나실에
경기도는 사라지는 한강하구 철책선 자리에 생태환경체험시설과 평화누리 자전거길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오는 2013년 3월까지 김포시 구간 9.7km와 고양시 구간 12.9km 등 총 22.6km의 한강 철책선 제거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철책선 철거가 이뤄지면 고양시 구간에 대해 장항습지를 보존하고 주민들이 자연생태학습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탐방로
전라북도 김제시는 검산동 문화체육공원 내 3천여㎡의 잔디광장 일대에 피크닉장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춘 가족형 쉼터공간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잔디광장은 단체 행사장소로 이용될 뿐 배수불량과 경관이 미흡해 공원 내 편익시설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시는 잔디광장에 있는 가로등·전력선 등을 지중화하고 잔디 정비와 그늘 목을 식재해 활용가치
2008년 4월 5일 창간된 한국조경신문이 2012년 4월 19일, 드디어 지령 200호를 맞이했다. 주간으로 발행되는 한국조경신문은 ‘앞선 눈으로 보고, 넓은 귀로 듣고, 바른 입으로 말하며, 따뜻한 손으로 나누는’ 자세로 보도하는 것을 사훈으로 하여 제2대 김부식 발행인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직원이 베를리너판 16면과 마이크로판 8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꽃 올림피아드’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4월 26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18일간 열리는 고양꽃박람회는 지난해 보다 2배 늘어난 규모인 25만㎡에 국내 168개 업체와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해외 40국 146개 업체가 참여해 세계적인 꽃
부산시는 부산시민공원으로 꾸며지고 있는 구 하야리아 부대(부산진구 범전동) 내의 주요 경관자원이자 역사자원인 학교 건물을 철거 대상에서 제외하고 도시건축역사, 생태, 교육의 복합시설로 재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학교건물을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생하기 위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부산시민공원 학
강원도에 먼저 봄이 왔다. 미처 겨울때를 다 벗지 못한 서울을 출발한 뚜벅이 40명은 물씬 봄기운이 풍기는 강릉시 아름조경 농장(대표 최칠길)에 도착했다. 농장 안채에서 최칠길 대표는 통밤을 넣어 찐떡으로 수인사를 대신했다. 아름농장은 특히 소나무가 우뚝우뚝하다. 2008년에 한국조경수협회 모범농장으로 선정되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아름조경 농장은
봄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쌀쌀한 새벽 소풍을 가는 아이들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에 나선다. 거래처 친한 대리님과 들뜬 마음으로 드디어 출발! 여러 분야의 조경인들의 간단한 자기소개가 끝나고 한참을 달려가 도착한곳은 ‘솔숲수목원-아름조경농장’. 내리자마자 주인댁의 초대로 차려주신 다과상을 맛있게 먹고 농장을 둘러보았다. 생태연못에 메타
무척 가보고 싶었던 ‘조경인 뚜벅이 투어’ 행사를 드디어 다녀왔다. 일상의 업무를 통한 피로와 스트레스도 함께 풀고자, 직원들도 같이 동참했다. 우선 ‘뚜벅이’ 라는 용어가 무언가 궁금해 찾아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걸어 다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되어있다 따뜻한 봄날
수목장은 나무의 뿌리 주위에 고인의 분골을 묻는 장례방법으로 최근 묘지로 인한 국토잠식과 산림훼손 등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자연장에 대한 관련 법이 마련되면서 수목장 문화 정착에 대한 기대가 크다. 수목장은 수목에 분골을 안장하는 방법을 통해 아무런 흔적 없이 자연으로 회귀하면서 나무와 고인이 서로 동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