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법정 분쟁이 이뤄졌던 조경공사 하자판정 시비를 가릴 기준이 마련됐다. 조경계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향후 법제화가 된다면 조경 시공업체가 억울하게 하자책임을 져야 하는 사례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국시설안전공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대강당에서 ‘공동주택의 하자판정 및 비용산정 기준
(사)한국건설관리학회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감정원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의 하자판정, 조사방법 및 하자보수비용 산정기준 연구 공청회’를 개최한다.그동안 공동주택 하자를 둘러싸고 다양한 분쟁이 발생되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판정 및 조사방법이 미흡했다.국토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건설관리학회
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제7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건설산업 개선과제의 추진성과를 점검·평가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극화·수직적 업무관행 등 건설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자, 발주자·하도급자·업체·건설근로자단체 등의 현실적인 애로사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수리 표준품셈’ 개정작업은 문화재 수리환경과 기술력의 변화에 따른 문화재수리 품의 변화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목공사 등 13개 공종 100항목을 우선 정비한데 이어
국토해양부는 25일 제5차 ‘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적정 공사비 확보방안, 하도급대금 지급제도 개선방안, 부실업체 보증심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건설산업 공생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발주자와 원․하도급업체, 엔지니어링 업체, 건설근로자, 문화․홍보 분야 전문가 등을 포함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노무비를 삭감하여 발주하는 사례를 지적하고 시정에 나섰다. 협회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는 정부가 정해놓은 공사비 산출기준인 ‘표준품셈’의 노무량을 아무런 근거없이 약 10-25% 삭감하여 건설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정하고 있어 건설업체는 적정한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하여 견실한 시공에 지장을 받고
본지가 지난 1월 19일과 2월 2일자 지면을 통해 2주에 걸쳐 지적해왔던 한전 발주 수목전지 공사 문제점과 관련해 서울시와 한전, 조경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모았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한국전력공사 발주 가로수 가지치기 사업 입찰참가자격 문제를 두고 내년부터 서울시가 이를 전면 위탁 발주하는 것으로 매듭을 지었다. 또 이와 함께 문제가 됐던 품셈 현
1974년 조경공사업이 건설업 면허로 신설된 이래 조경설계기준과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및 표준품셈이 제정되어 현재까지 실무에 많이 이용되어 왔다. 적산기준의 경우를 보면 당초에는 발주기관별 개별 용역사간에 상이하게 적용이 되어서 혼란이 되었던 것을 표준화함으로써 정리가 되는 계기가 됐다. 2004년부터 조경공사 설계지침서가 제정되고, 2007년에는 국토해양부
(사)한국조경사회부산지회(회장 장대수)에서 주도적으로 보완・수정작업을 추진했던 ‘2012 부산시조경공사설계지침서’가 지난 1월 출간됐다. 이번 ‘부산시조경공사 설계지침서’ 수정보완 작업은 지난해 5월 조경사회부산지회와 부산시 환경녹지국과의 ‘2011년 조경발전을 위한 간담회’ 자리
대구시는 올해 발주할 건설공사 설계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설계지침서’를 조기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침서의 주요내용은 건설자재 조달단가, 조경공, 토공, 콘크리트공, 하수도공, 석축공 등의 원가작성요령과 설계·공사관련 법령 및 규정 등이다. 특히 올해는 54개 분야 총 200개 항목을 신설·보완했다.
지난 2007년부터 끊임없이 논란이 돼 왔던 ‘자연환경복원사업 신설’을 주요골자로 하는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9일 노영민 민주당 국회의원을 대표로 한 16인의 공동발의로 다시 한 번 수면위에 올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27일 ‘자연환경복원설계업 신설’을 위한 법 개정안이 환경부에 의해 입법예
문화재청은 문화재수리공사의 적정한 예정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준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을 개정해 지난 11일 자로 관보에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중인 ‘문화재수리표준품셈’ 개정은 지난 2004년 기초연구용역을 바탕으로 ‘11개 공종 122개 항목’을 ‘18개 공종 209개 항
(사)한국조경수협회(회장 김자영)는 ‘2011년 조경수목 가격표’를 예약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조경수목 가격표 수첩에는 ▲조경수협회 및 조달청 고시가격표 ▲2011년 건설공사 표준품셈(조경공사) ▲2010년도 산림사업용 종묘가격 ▲각시도별 꽃과 나무 일람표 ▲각시도별 조경식재에 관한 조례 ▲2011년 대한건설협회 정부 노임단가 기준(
국토해양부는 건설공사에 적용될 실적공사비 단가를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3.9% 상향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정공사비는 공공공사와 건설공사비 산정 시 이미 발주된 공사의 공종별 실제 계약단가를 평균한 금액으로 이와 비슷한 공공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출하는 기준이 된다. 이번 단가를 공고하는 공종은 총 1726개로, 관말뚝 두부정리, 보강토옹벽(패널식), 그루
한국조경사회 30년사 ⑥ - 제7대 회장 권오준 / 나의 조경계 입문과 초기 한국조경사회 1980년도 6월 한국조경사협회(당시 명칭)가 창설될 때 나는 한국도로공사 본사 조경부에 근무하고 있었다. 당시 창립총회는 한국일보사 13층 홍실에서 하였는데 나도 그 자리에 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뒤 얼마동안 큰 활동 없이 지내다가 그 다음해 2월 처음으로 ‘조경사회보’가 창간되었고, 조경계와
한국조경사회 30년사⑤ - 제6대 김윤제 회장 / 내가 살아온 시대상 나는 1939년 정월 초 서울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초등학교 1학년 때 1945년 해방을 맞이했으나 해방의 기쁨은 잠시, 미군과 소련군들이 남북을 나누어 통치하는 시대를 살아야만 했고 50년 덕수초등학교 6학년 때는 6·25 한국동란 발발로 서울이 점령되었다. 이듬해 ‘1·4 후퇴’ 때 전쟁
기다리던 조경공사 적산기준 개정증보판이 드디어 출간됐다. 2006년 초판발행 이후 2007년 국토해양부 승인 조경설계기준 개정, 2008년 국토해양부 제정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등 각종 기준들이 변화돼 조경공사 적산기준 개정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ㆍ시설물 설치공사업협의회, (사)한국조경
기술직공무원들이 소규모 공사를 직접 설계해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대전시에 따른면 지난해 12월부터 시와 건설관리본부, 상수도사업본부, 각 자치구별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운영하여 총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토목, 하수, 하천, 교통, 상수도 등 9개반 390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은 소규모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통해 발주함으로서 공기단
학술분야 - 이상석 교수(순천대학교 조경학과)(사)한국조경학회 집행이사이자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석 교수는 ‘조경건설업 선진화 방안 연구’의 총괄진행과 ‘조경공사 표준시방서’ 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훼손지 복원 부분을 시방서에 추가함으로써 조경분야의 업역을 넓히는데 공헌하였다. 또한 올해 발간된 &ls